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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하이브 고발' 관련 민희진 측 첫 소환조사…업무상 배임 혐의 2024-06-17 17:55:59
밝혔다. 압수수색 가능성에 대해서는 "임의수사로 해결이 안 될 경우 강제수사를 하는데 현재는 협조적이기 때문에 충분히 자료 제출 및 출석 진술로 수사가 가능한 단계"라고 했다. 하이브는 지난 4월 26일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 계획을 수립, 회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장을...
12만명 투약 분량 필로폰 밀수하려던 마약 총책 붙잡혔다 2024-06-17 14:53:24
마약류를 유통하다 강제 추방된 후 캄보디아에서 또 다른 밀수 단체를 조직, A씨와 미국 내 중국계 마약 조직 사이에 다리를 놨다. 검찰 관계자는 “미국·캄보디아·멕시코가 연계된 마약 조직 공급망이 국내까지 뻗친 실태가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X씨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지하주차장서 여성 납치해 돈 인출 30대 체포 2024-06-16 22:06:35
B씨가 자신의 차량에 탑승하자 조수석 문을 강제로 열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를 결박한 뒤 뒷좌석에 태운 채 차량을 몰았고, 여러 현금자동인출기(ATM)를 돌면서 B씨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1시간 정도 차 안에 갇혀있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밖으로 빠져나왔고 "모르는...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前 사학과 교수 2심 징역 4년 2024-06-16 14:43:55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준유사강간·강제추행·피감독자간음 혐의로 기소된 전 성신여대 사학과 교수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2심은 "제자인 피해자들이 평소 자신을 아버지처럼 존경하고 따르는 친분 관계 등을 이용해 간음하거나 강제추행해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아미들 분노"…BTS 진에 '기습뽀뽀' 팬, 결국 고발당해 2024-06-14 19:43:51
정식 수사를 검토할 예정이다. 진은 전날 BTS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4 페스타(FESTA)' 행사에서 팬 1000명을 대상으로 허그회를 진행했다. 이때 일부 팬들이 진의 얼굴에 뽀뽀를 시도하려는 듯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성추행' 논란이 일었다. 고발 민원을 제기한 A씨는 "평소 BTS...
베를린 곳곳에 하마스 테러 상징 '붉은 역삼각형' 낙서 2024-06-13 22:27:37
수사에 착수했다. 13일(현지시간)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베를린자유대와 훔볼트대 캠퍼스 여러 곳에서 붉은 역삼각형 그래피티가 발견됐다. 일부 낙서에는 삼각형과 함께 '치글러(베를린자유대 총장)는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고 적혔다. 훔볼트대에서도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과...
밀양 피해자 "경찰·검찰의 2차 가해, 두 번 다신 없어야" 2024-06-13 15:09:36
당시에는 강간죄, 강제추행죄가 친고죄였기 때문에 이들을 처벌할 근거는 없었다. 나머지 31명 중에서도 20명은 소년부로 송치됐고 또 1명은 다른 사건에 연루돼서 다른 청으로 송치가 됐다. 검찰이 이 사건으로 기소한 건 10명이었지만 진학이나 취업이 결정된 상태였고 또 청소년들이 성적 호기심이나 충동적인 집단...
"얼차려 사망 훈련병, 패혈성 쇼크 따른 다발성장기부전" 2024-06-12 15:13:34
내용이 기재되지 않았다며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최초 사건 발생 당시 상황을 신병교육대 군의관, 간부, 의사 등에게 진술한 사람이 중대장이 맞는지, 완전군장을 하게 하고 선착순 달리기, 구보 등 가혹한 얼차려를 강제했다는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진술했는지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망 훈련병 사인은 패혈성 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 2024-06-12 14:47:05
이송됐을 당시 간호기록지에 얼차려 등과 관련한 내용이 기재되지 않았다며 "경찰은 최초 사건 발생 당시 상황을 신병교육대 군의관, 간부, 의사 등에게 진술한 사람이 중대장이 맞는지, 완전군장을 하게 하고 선착순 달리기, 구보 등 가혹한 얼차려를 강제했다는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진술했는지 수사해야 한다"고...
"걸리면 100만원"…무인점포, 절도 늘자 '합의금 장사' 2024-06-11 18:43:48
절도범 CCTV 동선을 파악하는 등 수사에 상당한 시간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업주가 ‘합의금 장사’를 점포 주 수입원으로 삼고 있다는 의혹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절도범이 미성년자이면 경찰의 도움으로 부모에게 연락해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14세 이상 중·고등학생에게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