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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파트 있는 의사·친누나는 검사" 신분 사칭한 40대 징역형 2024-06-04 03:27:29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홍득관·김행순·이종록)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4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와 범행 후 정황 등 모든 양형 조건을 종합했을 때 피고인 A씨에게 내려진 원심의 형이 가볍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국립대 의대 교수 내년 초부터 채용…3년내 1000명 증원 2024-05-31 18:21:42
부장은 “대학별 학생 증원 규모와 지역별 필수의료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전임교원 증원 규모를 조속히 확정하고, 2025년 초에 전임교원이 채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신장 이식 분야 수가 개선 방안도 내놓으며 여전히 의대 증원 철회를 요구하는 의료계에 ‘당근책’을 제시했다. 저평가된 중증...
소아·심장 이어 '신장이식' 수가 최대 186% 인상…"공정한 보상 만들 것" 2024-05-31 14:40:16
보상 강화의 일환으로 3월 고난도 소아 수술, 4월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한 보상을 높인데 이어 이번엔 신장이식 분야의 수가를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콩팥을 이식하는 신장이식술 수가는 업무량과 관계 없이 단일 수가로 책정돼있다. 그 때문에 수술 난이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있다는 의료 현장의 지적이...
정부 "국립대 의대 교수 1천명 채용" 2024-05-31 09:38:02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위한 필수의료 보상강화 일환으로 '신장이식 수가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3월, 고난도 수술 소아 가산 확대, 4월 중증 심장질환 중재 시술 보상 강화에 이어 7월에는 신장이식 분야 수가를 인상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원장님께서는...
도종호(현대해상 강서대인보상부장)씨 빙부상 2024-05-30 16:37:05
▲남병식씨 별세, 도종호(현대해상 강서대인보상부장)씨 빙부상=29일, 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1일 오전 7시 30분. 054-785-7800
익사한 이등병 '변사' 처리…39년만에 유족에 배상 판결 2024-05-27 09:40:27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6부(김형철 부장판사)는 39년 전 군 복무 중 사망한 A씨 유족 5명이 낸 소송에서 "국가가 유족에게 총 4억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최근 판결했다. 1985년 6월26일 A씨는 전남 장성군 한 육군부대 근처 저수지에서 익사했다. 당시 육군은 A씨가 폐결핵을 앓는 부친의 몸보신을...
"하이브, 뉴진스 차별대우" vs "민희진, 주술 경영" 2024-05-17 13:04:33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서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민 대표의 대리인은 "민 대표 해임은 본인뿐 아니라 뉴진스, 어도어, 하이브에까지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초래할 것이어서 가처분 신청 인용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주간계약상 하이브는...
정부 "사법부 뜻 존중…국민 뜻 따라 의료개혁 성공적 완수" 2024-05-17 10:58:35
본부장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비상 진료체계가 종료될 때까지 범정부적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전원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고,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세부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도요타, 일손 부족에 65세 이상 재고용 확대…"전문지식 활용" 2024-05-08 08:53:36
개선도 추진한다. 현재는 부장 보직을 맡지 않는 경우 임금이 60세 이전의 절반 수준이다. 이에 따라 60세 정년 시점에 회사를 아예 퇴직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도요타는 이르면 10월에 관련 제도를 개편해 공헌도 등을 근거로 추가 보상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요미우리는 도요타가 시니어 사원 고용을 확대하는...
'사기꾼 부녀'…16억 '먹튀'한 전청조 아버지도 실형 2024-04-23 10:45:00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모(61) 씨에 대해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 금액이 16억원이 넘고 피해자와 연락을 두절한 뒤 잠적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하며 "피해 보상이 전혀 안 이루어지고 용서받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