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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쓰고 노조 활동한 공무원…"해고 안돼" 판결 이유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8 09:00:17
지적했다. 이어 "그렇다고 병가 중에 일체 사적 통화나 모임 참석이 금지되는 것은 아니"라며 "중한 증상이 있어야만 병가가 허용된다고 볼 수 없는 이상 A가 허위 병가를 냈다고 보기엔 부족하다"라고 꼬집었다. 잦은 외출·조퇴·병가 사용이 '성실의무'를 위반한 것도 아니라고 봤다. 법원은 "병가 기간을...
"日기시다, 올해 야스쿠니신사 봄 제사도 참배 안할 듯" 2024-04-19 12:20:58
"사적인 일정에 관한 것이어서 말하지 않겠다"며 확답을 피했다.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은 "나라를 위해 존귀한 생명을 희생하신 분들을 애도하고 존숭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참배에 대해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계 의원 모임인 '창생일본' 사무국장을 지냈고, 재무성 부대신으로 일할...
트럼프, 폴란드 대통령과 뉴욕서 회동…우크라전·중동현안 논의 2024-04-18 15:16:32
친구들 간의 사적인 모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면서 알게 된 친구 같은 사이라고 부연했다. 두다 대통령은 지난달에는 도날트 투스크 총리와 함께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과 만나...
벨기에 법원, '극우 정치행사' 강제해산 제동 2024-04-17 19:25:54
우려가 있다면 당국은 사적 회의를 금지하기보다는 도로상 시위를 억제하는 조처를 해야 한다"며 "적어도 헌법상 집회의 권리를 행사하려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참가자에 대한 위협이 보통 수준이었기에 경찰의 불균형적 대응도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전날 브뤼셀을...
英의원, 데이트앱서 만난 남성에 동료의원들 정보 유출 2024-04-05 18:28:46
평의원 모임인 '1922 위원회' 부위원장 윌리엄 래그(36) 의원은 더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성소수자 데이트앱 그라인더에서 만난 남성에게 동료 다수의 개인 전화번호를 넘겨줬다"고 실토했다. 그는 이 남성에게 자신의 사적인 사진을 보낸 이후 다른 사람의 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계속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바마·클린턴 앞세워 '337억' 모은 바이든…트럼프는? 2024-03-29 12:18:22
사적인 모임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행사는 토크쇼 진행자 스티븐 콜버트와 세 대통령 간 대담과 더불어 퀸 라피타, 리조, 벤 플랫, 신시아 에리보, 레아 미셸 등 팝스타들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영부인 질 바이든은 행사 이후 약 500명이 참석하는 별도의 애프터파티를 연다. 지난달 말까지 바이든 캠프는...
“결정사는 부담스럽고 자만추는 어렵다”, 로테이션 단체 미팅 창업 유행 2024-03-25 12:36:23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며 모임 시작 전에 신분증을 재확인하는 등 철저한 시스템으로 참가자를 관리한다. 단, 매칭 후 사적 만남은 업체가 책임지지 않는다. 참가자는 상대를 신뢰할 수 있을 때까지 자세한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말고 육체적 혹은 금전 요구와 같은 행동으로 불쾌감을 받는 경우 연락을 중단하는 등...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에 판교 주택단지 설계한 야마모토 2024-03-06 03:58:38
9번째다. 재단은 야마모토가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 간에 친근감을 구축해 정체성과 경제, 정치, 기반 시설, 주거시스템이 다양한 가운데서도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할 수 있는 영감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동체를 '하나의 공간을 공유하는 감각'으로 정의했으며, 주택을 이웃과 관련이 없는...
엄상필·신숙희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시작…'재판지연 해소 위한 법관 증원' 쟁점될 듯 2024-02-26 18:17:02
대통령을 사적으로 만났는지에 관한 질문에 “법원, 검찰 동기 모임에서 1회 정도 만났다”고 답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또 사형제 존폐, 압수수색 영장 대면심사제도 도입, 인공지능(AI) 판사 도입 등 사법부 및 법조계 안팎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의도 오고갈 것으로 예상된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 2일 안철상·민유숙...
'법카 유용' 5급 비서 상고 포기…김혜경도 유죄 받을까 2024-02-22 13:53:53
제20대 대선 경선 일정 중 김씨가 마련한 식사 모임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 배우자를 비롯한 당 관계자와 김씨의 수행원 등의 식사비 10만4000원을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결제해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배씨는 두 차례 입장 발표를 통해 '공무수행 중 후보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