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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북, DMZ 인근에 장벽 건설"…위성사진 공개 2024-06-21 17:27:01
늘어난다 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우리 군의 한 소식통은 "북한군이 최근 군사분계선(MDL)과 DMZ 북방한계선(군사분계선 북쪽 2㎞ 선상) 사이에 담벼락을 세우고 땅을 파고, 도로를 건설하는 등의 작업을 일부 지역에서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9일 북한군 수십 명이 MDL을 넘어왔다가 우...
사람경영, 기업가정신은 사회적 책임이다 [한경에세이] 2024-06-20 16:42:40
현실과 이상은 반대말이 아니다. 우리는 현실을 통해서만 이상에 다가갈 수 있다. 현실에 발 딛지 않은 이상은 공허하고, 이상 없는 현실은 허무하다. 기업가는 하늘을 목표로 하되 발은 늘 땅에 딛고 한 걸음씩 오늘을 걸어야 하는 것이다. 현실적 이상주의자로서 기업가는 언제나 경계에 선다. 질서와 혼돈, 이치와 가치,...
[기고] 감자의 세계 일주 2024-06-19 16:12:44
유럽에서 감자를 주식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감자가 우리나라에 도달한 건 꼭 200년 전인 1824년이다.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감자가 1824년에서 1825년 사이 관북 지역을 통해 들어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영양이 풍부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 구황작물로 널리 활용됐다. 굽고 삶고 상처엔 찧어 바르기...
"수료식에 내 아들만 없어"…'얼차려 사망' 훈련병 모친 편지 2024-06-19 11:23:36
"군이 처음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에게 씌운 프레임은 '떠들다가 얼차려 받았다'다. 나중에 알고 보니 동료와 나눈 말은 '조교를 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겠네' 같은 말이었다고 한다. 자대배치를 염두에 두고 몇 마디 한 것일 뿐일 텐데 그렇게 죽을죄인가"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어 "군장을 다...
방산 모멘텀, 하루 천하?…루마니아, 기회의 땅 맞을까 [엔터프라이스] 2024-06-18 15:02:48
꾸준히 늘리고 있습니다. 미국산 무기(71%) 수입에 대한 비중이 크지만, 다변화를 꾀하고 있고요. 최근엔 전체 GDP 대비 국방 예산을 기존 2%에서 2.5%로 확대하고, 2032년까지 약 54조 원을 투입할 예정이거든요. 우리 방산 기업들 입장에서 기회의 땅인 건 부정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앵커> 정 기자, 오늘 주제 한...
"예약 꽉 찼어요" 인기…강남서 반응 폭발한 투어의 정체 [현장+] 2024-06-17 20:05:01
우리 사회 이면을 드러내는 그림을 주로 그려왔다. 갤러리 1층과 지하에는 그의 그림 수십 점이 빼곡하게 걸렸다. 작가도 갤러리에서 직접 참가자들을 맞았다. 참가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작품은 '악어의 눈물'로 그림 속엔 회색빛의 호랑이와 입을 벌리고 있는 악어가 담겨 있다. 악어의 눈에는 길게 풀어...
[단독] 석유공사 사장 "이게 왜 문제냐…개발 시도 필요성 충분" 2024-06-14 11:00:02
우리와 시기나 상황이 비슷한 점이 많다. 이스라엘도 중동인데 아무리 땅을 뚫어봐도 가름이 안 나니까 바다로 나갔다. 이스라엘은 1997년, 우리는 1998년 각각 바다 시추로 가스전을 발굴했다. 상업 생산은 우리가 6년 더 오래 했을 정도로 이스라엘보다 성과가 좋았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은 포기하지 않고 심해 1000m...
美하원서 '中정부 관련 기업의 토지 매입 금지법' 발의 2024-06-13 23:43:26
토지에 인접한 땅을 매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법안은 중국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25%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사업체를 '중국 공산당 소유 기업'으로 규정했다. 물레나 하원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중국 공산당은 미국인이 중국 군사 기지 옆에 있는 넓은 농지를 매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함께 나이 들어가는 게 좋은 가구"…'나의 동무'를 만나다 2024-06-13 17:48:31
카우리 컬렉션은 뉴질랜드 북섬 땅 밑에서 발굴해 낸 카우리 나무를 재활용한 가구다. 5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 끝 무렵에 뉴질랜드 카우리 숲이 묻혀 목재 광산처럼 수장됐다. 그 깊은 땅속에 묻혀 산소와 만나지 않아 화석화되지 않고 특별한 모양을 갖게 된 고대 나무가 바로 카우리다. 딱히 쓸 곳이 없는 나무로 세상에...
삼정펄프, '베터 투게더' 슬로건…다양한 나눔 2024-06-13 16:02:51
땅 약 120만㎡를 성균관대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한 창립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또한 서울사무소가 있는 혜화동 인근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정화 활동 ‘우리동네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산하고 있다. 삼정펄프 관계자는 “B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