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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OO씨 여자로 살겠다" 문신 강요한 남편 징역형 2024-05-23 17:57:52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에게 다수의 폭력 범죄 처벌 전력이 있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당심에서 협의이혼 절차가 마무리돼 다시는 피해자를 찾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속보] 대법 "이혼했더라도 혼인무효 가능" 2024-05-23 14:09:54
밝혔다. A씨는 2001년 B씨와 결혼했다가 2004년 이혼했는데, 혼인신고 당시 의사를 결정할 수 없는 정신 상태에서 실질적 합의 없이 혼인신고를 했다며 혼인을 무효로 해달라고 청구했다. 민법 815조는 당사자 간에 혼인의 합의가 없었거나 근친혼일 경우 혼인을 무효로 할 수 있다고 정한다. 그러나 1984년 나온 대법원의...
트럼프측, '첫부인에 성폭력' 등 묘사한 전기영화에 소송 위협 2024-05-22 03:53:22
대통령과 1992년 이혼한 첫 부인 이바나 트럼프는 1990년 이혼 소송 과정에서 이런 주장을 제기했다가 나중에 증언을 번복하고 해당 주장을 철회했다. 이 장면에 대해 압바시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특정한 일은 매우 잘 알려져 있다"며 "이 사건에 대해 이바나 트럼프는 (법원에서) 선서 하에 증언했다"고 말했다....
하워드 막스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는 고통스러운 손실 야기" 2024-05-20 16:35:45
불황, 전쟁, 이혼, 질병, 이사, 홍수, 변심 등 세상과 삶의 변동성”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이 문제를 바라봅니다. 그가 주장하는 가설은 부채만 없다면 발생 빈도가 지극히 낮으면서 변동성이 지극히 높은 사건을 제외한 거의 모든 상황을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그가 제시하는 일련의 사례들을 보면,...
"의사 남편이 간호사와 불륜"…'빼박' 증거도 소용 없었다 2024-05-19 18:08:11
증거능력이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혼 등 민사소송에선 형사소송과 달리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도 재판부 재량으로 증거 채택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한 하급심이 뒤집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최근 부인 A씨가 남편의 상간녀 B씨를 상대로 낸 위자료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
"불륜 의심해 몰래 녹음했는데"…대법 판단에 '억장' 무너진 사연 2024-05-19 09:17:43
이혼했다. 의사인 배우자는 같은 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사 B씨와 불륜 관계를 가졌다. 이후 A씨는 B씨를 상대로 “불륜행위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증거로 녹음파일을 제출했다. A씨가 배우자의 휴대폰에 몰래 설치한 녹음어플을 통해 녹음된 파일이었다....
"엄마가 악녀래" 딸의 말에…정형돈 결국 직접 나섰다 2024-05-11 16:52:26
"이혼하라고…(엄마가) 악녀래"라고 말했다. 정유하양은 "좋은 말 많이 써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 말에 한유라씨는 "그런 말 신경 안 써도 돼"라면서 딸을 달랬다. 한유라씨는 그러면서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다. 평소 남편과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자막을 통해 전했다. 그동안 정형돈과...
檢, '아내 살해' 미국변호사 무기징역 구형 2024-05-03 21:09:53
등에 비춰보면 엄정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자택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 별거 중이던 아내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법정에서는 범행 전후가 녹음된 음성 파일 일부가 재생됐다. 현장에 아...
이재명 습격범, 3개월간 숫돌에 흉기 갈아 2024-04-30 17:51:07
전에 범행으로 인한 가족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아내와 이혼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그는 범행 도구로 대리 구매한 흉기를 3∼4개월간 숫돌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간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가 범행 이유와 동기를 적은 '남기는 말'을 가족에게 전한 김씨 지인에 대한 범행 방조 혐의를 놓고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상문살에 엄마 죽어"...불안 부추긴 무속인 수법 2024-04-27 07:45:40
이혼살이 있어 자꾸 남자와 헤어진다', '묘탈이 있으니 풀어야 한다'고 속여 굿 비용으로 627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공소장에 적혔다. A씨는 재판에서 "굿을 하지 않으면 당장 해악이 실현될 것처럼 고지한 사실이 없다"며 "속아서 굿을 한 것이 아니라 마음의 위안 또는 평정을 얻고자 자발적인 의사로 굿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