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거래소, 글로벌 바이오사 대상…'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 개최 2024-06-06 18:50:48
거래소는 200여 명의 참석자에게 정부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행사에 참가한 외국 바이오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 대 1 컨설팅을 진행해 외국 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 제도와 심사 절차를 안내했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등 기업공개(IPO)...
'연예인 사칭' 리딩방 등 민생침해 탈세 55명 세무조사 2024-06-06 12:00:07
감시망을 피한 사실도 드러났다. 과세당국은 수입금액 누락, 거짓 세금계산서 수취 혐의 등으로 A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세청은 불법리딩방, 웨딩업체, 유명 음료제조·외식업체 등 민생침해 탈세자 55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고수익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한 뒤 환불을...
'분식 의혹' 카카오모빌리티, 증선위 의결 보류…추후 재논의 2024-06-05 19:04:55
최대 택시 호출 플랫폼기업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제재 결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이날 오후 제11차 심의를 열고 카카오모빌리티 회계 처리 위반 안건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리고 조만간 임시 증선위 회의를 ...
보험 '실적 부풀리기' 회계제도 변경 추진 '논란' 2024-06-05 18:21:31
금융당국이 ‘실적 부풀리기’ 의혹을 받는 보험업권의 회계제도를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새 회계기준(IFRS17)에서 보험손익은 보험계약마진(CSM)을 이익으로 상각(전환)하는 방식으로 산출하는데, 이때 적용되는 상각률을 낮춰 보험사 단기 실적을 축소하는 게 핵심이다. 다만 보험업계는 물론이고 투자자 등...
감사인연합회 "삼바 사태는 회계 근간 뒤흔드는 사건" 2024-06-05 17:51:10
사태’는 기업에 회계처리의 재량권을 부여해 놓고, 이로 인한 모호성의 책임을 기업에 떠넘겨 원칙중심 회계의 근간을 흔드는 사건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영자와 감사인이 중요성 판단에 따라 작성한 재무제표와 그에 따른 회계감사를 당국이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삼바 사태란 분식회계를 통해 자회사...
모디, '2047년 선진국·힌두표심' 앞세워 총선 승리 2024-06-05 00:10:05
인도 당국은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토지와 노동 관련법 개정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UBS 증권은 메모를 통해 인도 당국이 토지와 노동법 개정과 같은 개혁을 얼마나 강력하게 할 수 있느냐는 BJP가 얼마나 많은 의석으로 승리하느냐에 달렸다고 밝혔다. 총선 기간 야권이 '집권 10년간 해결 못했다'고...
이복현 "'N월 위기설' 하반기엔 정리…콜레스테롤 제거 과정"(종합) 2024-06-04 16:58:02
회계기준인 IFRS17 시행 이후 실적 부풀리기 논란과 관련, "부풀리기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다"면서도 "회사 입장에서 보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좋은 실적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은 인지상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험계약마진(CSM)과 관련된 할인율 이슈는 기계적으로 100은 맞고 10은 틀렸다는 식으로 하는 게...
기재차관 "외환시장 구조개선 안착 위해 글로벌 기준 맞게 정비" 2024-06-04 12:00:01
연장해 운영하기 위해 인력 충원, 전산·회계 시스템 마련 등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외환당국은 7월 개장 시간 정식 연장 전 마지막으로 이달 중 진행되는 4차례의 추가 시범 거래에 최대한 많은 국내외 시장참가자가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래 수요, 결제 인프라, RFI의...
"회계처리위반, '미필적 고의' 판정 쉬워…절차적 정당성 확보 필수" 2024-06-04 10:38:21
중요 회계기준 위반 상황을 비롯해 내부 통제 감독이 부실한 경우 고의 또는 중과실 처분을 받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회계처리위반이 미필적 고의로 연결될 개연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초의 고의 판단 사례를 살펴보면 중요한 거래와 관련해 회사가 자료를 제시하지 않았거나, 부적절한 해석이나 이사회 미보고...
'반포 노른자'에 공매 강행…PF 정상화 흔들 2024-06-03 17:46:14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실사 회계법인이 해당 사업장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냈는데도 선순위 채권자인 과학기술인공제회가 ‘공매’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서다. 금융당국이 최근 내놓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방안’ 기준 역시 채권단 이해관계에 따라 시장에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