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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간 환자단체 "환자는 죽어도 됩니까" 2024-06-13 10:38:33
전 의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필수의료 행위를 정지·폐지·방해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26학년도 이후의 의대 정원을 놓고 의정 갈등이 다시 격화될 가능성이 있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과 관련해서도 의사들이 다시 집단행동을 할 여지도 적지...
서울대병원장 "교수 집단휴진 불허"…의료계도 "공감 안 돼" 2024-06-07 18:41:22
교수들은 2026학년도 정원을 원점 재검토해달라고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의사들의 요구를 정부가 조건 없이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평가다. 정부는 이미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하면 행정처분을 중단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더욱이 행정처분 등을 완전히 취소하는 전례를 만들면 앞으로 의사 집단행동을 차단할 행정적...
생명을 볼모로…국내 1위 서울대병원, 퇴로 열어준 정부와 전면전 2024-06-06 20:55:40
학년도 정원은 이미 확정된 데다 국민 다수가 찬성하는 의대 증원 문제를 두고 의사들이 ‘명분 없는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의대 교수들은 집단행동을 통해 2026학년도 정원부터라도 재검토하도록 정부를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적정한 의사 인력 추계 조사에 나선 것도 이런...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적극 검토…개원의 집단행동엔 조치" 2024-06-03 13:33:36
다른 전공의들의 요구사항에 관해서는 "2025학년도는 (증원이 확정돼) 서로 협의할 내용이 없어진 상태"라며 "2026학년도부터 어떻게 할 것인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고, (전공의들도) 거기에 참여해서 논의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전공의 복귀를 타진하고자 병원에 요청한 개별상담 결과는 기대에...
의대생 노린 '강원도 유학' 늘어날까…의대 정원 비율 1위 2024-06-02 13:45:57
2025학년도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는 총 1913명으로, 지난해 1025명보다 888명 늘었다. 지역인재전형 비율 역시 50.0%에서 59.7%로 확대됐다. 2025학년도 기준으로 강원권 다음으로 고3 학생 수 대비 지역인재전형 규모가 큰 곳은 1.01%인 호남권이다. 호남권은 4개 의대에서 443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충청권은...
의대 지역인재 선발 내년 1900명…'지방 유학' 관심집중 2024-05-26 21:20:26
2025학년도 대입에서 24개 대학이 1801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2025학년도 대입 관련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은 제주대와 인제대가 2026학년도 대입 시행계획과 비슷한 규모로 올해 학생을 선발한다고 가정하면...
전공의 징계 앞두고…의협 "대화준비 됐다" 정부 "환영, 조건 없어야" 2024-05-22 18:33:08
정원을 2025학년도에 1509명 증원하고, 2026학년도부터는 2000명 증원한 5058명으로 한다는 계획을 원칙으로 두고 있다. 의료계가 대화 테이블로 나와 정부에 단일화된 안을 제시하면 2026학년도 입학 정원도 협상할 수 있다는 여지를 재차 열어둔 것이다. 한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정부 "단일안 제시하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논의 가능" 2024-05-22 15:38:21
22일 "2026학년도 이후에는 의료계가 과학적인 단일 안을 제시한다면 (의대) 증원 규모를 유연성 있게 논의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3058명이던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에 1509명 증원하고,...
"엄마, 저 의대 가려고요"…6개월 뒤 수능인데 분위기 '들썩' 2024-05-16 18:43:36
예를 들어 2000명을 기준으로 발표된 2026학년도 전형 계획안을 보면 단국대(천안)는 증원분 80명 중 74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다. 기존(40명)에는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없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지방대에서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어느 정도냐가 하나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필수·지역의료 회복 위해 의대증원 필요"…쐐기 박은 법원 2024-05-16 18:33:09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해 확정한다. 이후 대학들이 다음달 초 모집 요강을 공고하면 내년 의대 증원을 되돌릴 방안은 현실적으로 없어진다. 다만 정부 계획대로 2026학년도부터 2000명씩 추가 모집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각 대학은 4월 말까지 대교협에 제출한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서 증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