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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에듀,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동절기 난방 지원 병행 2025-12-17 10:14:19
접근성이 교육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 이투스에듀와 청솔학원, 강남하이퍼학원 전 지점은 사내 유휴 자원인 재사용 가능 PC와 주변기기를 수집해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가 주관하는 ‘사랑愛 PC 나눔 사업’에 기증했다. 기증된 장비는 전국 아동복지센터와...
세 번째 도전 끝에…KT 차기 사장 후보 박윤영 2025-12-16 20:03:18
의장은 16일 “박 전 사장이 새로운 경영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봤다”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대내외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 전 사장은 이날 최종 면접에서 주주와 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는...
재계 13위 KT 새 선장에 '30년 KT맨'…해킹 넘어 AI 전환 시험대 2025-12-16 18:29:00
거쳐 공식 취임할 경우 박 전 사장이 마주하게 될 경영 환경은 녹록지 않다. 재계 순위 13위, 임직원 1만4천여명을 거느린 KT그룹의 경영 정상화와 조직 안정화, 그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 제시가 동시에 요구되는 상황이다. 먼저 지난 8월 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계기로 불거진 각종 서버 해킹과 불법 펨토셀을 통한 개인정...
울산도 석화 구조조정…에틸렌 총 223만t 감축 2025-12-16 17:54:40
통해 에쓰오일 또는 대한유화와 공동 경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중 공동 감축은 비효율이 높아 3사 모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울산 NCC 공장이 당장 적자에서 벗어나기 힘든 데다 범용제품인 만큼 장래도 밝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NCC 공장 폐쇄는 ‘경쟁력 없는 사업은 버린다’는...
'정통 KT맨' 박윤영, 차기 대표 후보로…내년 주총서 확정 2025-12-16 17:48:49
"KT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DX·B2B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박 후보는 주주와 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실질적 현안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박윤영 후보가 KT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국민연금, 후진적 경영 기업에…적극적으로 의결권 행사해야" 2025-12-16 17:47:52
통제는 해야 한다”며 “후진적 경영을 하는 기업에는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도 “기업 리스크가 발생하면 국민연금도 투자자로서 손실을 본다”며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면) 전반적으로 주식시장 선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답했다....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박윤영 전 KT 사장 2025-12-16 17:41:45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다. 김용헌 KT 이사회 의장은 "박윤영 후보가 새로운 경영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대내외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며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KT는 내년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중복상장 기준·코너스톤 도입이 '활황' 가를 변수 2025-12-16 17:39:02
영업 독립성, 경영 독립성, 모회사 주주 보호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기업마다 상황이 다른 만큼 심사 기준을 일의적으로 세우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그러나 IB업계에서는 중복상장의 정의조차 모호한 상황에서 심사 기준을 알기 어렵다는 불만을 토로했다. 올해 에식스솔루션즈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HD현대로보틱스,...
석유화학 감산 머뭇거리던 울산도 동참…정부 목표치 83% 채웠다 2025-12-16 17:35:33
통해 에쓰오일 또는 대한유화와 공동 경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중 공동 감축은 비효율이 높아 3사 모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울산 NCC 공장이 당장 적자에서 벗어나기 힘든 데다 범용제품인 만큼 장래도 밝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NCC 공장 폐쇄는 ‘경쟁력 없는 사업은 버린다’는...
"CEO는 '최고 변화관리 책임자'…빅테크 속도로 SKT 바꾸겠다" 2025-12-16 17:14:04
경영자(CEO)의 C를 ‘체인지(Change)’로 바꾸겠다”며 “앞으로 나는 우리 회사 변화관리 최고책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올 4월 유심 정보 해킹 사태를 겪은 SK텔레콤의 통신사업을 놓고는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이용자를 제대로 이해하겠다”며 “품질·보안·안전을 기본으로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