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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폭발물' 협박한 고교생 어쩌나…경찰, 손배소 청구 2025-11-21 22:20:56
500여명을 하교하도록 했고, 경찰뿐만 아니라 소방 당국도 현장에 출동해 교내 수색과 안전 관리 조치를 해야 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당시 현장 대응을 한 소방·교육 당국과도 함께 소송을 제기할지 협의하고, 앞으로도 동일한 유사 협박 범죄에는 무관용·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 9∼1...
수능 수험생 '결전의 날'…뉴욕증시, 투심 엇갈리며 혼조 [모닝브리핑] 2025-11-13 06:41:40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할 계획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수능엔 전년보다 3만1504명(6.0%) 늘어난 총 55만4174명이 지원했습니다. 총응시자 수로는 2019학년도(59만4924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재학생이 전년보다 3만1120명 증가한 37만1897명(67.1%),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찜통더위 이어 극한호우…무안, 시간당 140㎜ '물폭탄' 2025-08-04 00:24:43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소방이 주변 하천을 수색했으나 신고 지점에서 8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함평군도 시간당 57.2㎜에 달하는 폭우로 읍내 및 5일 장터 주변이 침수되자 오후 8시33분께 대피령을 내렸다. 경남 산청군은 오후 7시46분 산사태 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전국 강타 물폭탄, 더 쏟아져…뉴욕 증시 강세 마감 [모닝브리핑] 2025-07-18 06:40:35
이틀 동안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대구·경북은 50∼150㎜(많은 곳 200㎜ 이상)의 비를 예보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 밖에 예상 강수량은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 20∼80㎜(많은 곳 산지 150㎜ 이상), 제주도 북부와 울릉도·독도 10∼60㎜, 강원 동해안...
'200년에 한번 내릴 폭우'…충청 강타한 후 전라·경상도까지 초토화 2025-07-17 17:36:21
북구 과학기술원에는 188㎜의 장대비가 내렸다. 광주소방본부는 이날 총 140건의 도로 침수 피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 오전 11시36분께 광주 남구 진월동 도로가 침수돼 차량에 고립된 운전자 등 2명이 구조됐다. 무등산국립공원 탐방로 37곳과 하천 징검다리 57곳도 전면 통제됐다. 경상권에서도 비 피해가 이어졌다. 이날...
'1시간 114㎜' 극한 호우에…열차 멈추고 학교는 휴교령 [영상] 2025-07-17 09:52:24
마을회관이나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폭우 영향으로 대전·충남 지역을 지나는 일부 열차 운행도 중지됐다. 코레일은 경부선 서울역∼대전역, 장항선 천안역∼익산역, 서해선 홍성역∼서화성역의 일반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충청권이 유독 비 피해가 심각했던 이유는 기압골 영향 때문이다. 성질이 다른...
대학병원 수술실서 '불'…수술 앞둔 환자들 날벼락 2025-07-14 10:47:17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광주·전남의 나머지 상급종합병원 2곳은 전남대학교병원과 광주기독병원 등이다. 이날 화재는 수술실 내부 전기 합선에 의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불은 약 10분 만에 의료진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수술실 내부와 의료기기 등을 태운 불에서 연기가 나면서 의료진 35명이 연기를 마셨고,...
"여성은 학문 배울 필요없어"…여대 2곳 폭발물 신고 접수 2025-07-07 16:54:33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광주여대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출근한 교직원이 지난 4일 오후 11시44분쯤 발송된 메일을 확인한 다음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해당 메일엔 남성연대 회원이라고 주장하는 작성자가 '여성은 학문을 배울 필요가 없다'는 등의 비하 발언을 적은...
처·자식 3명 태우고 바다로 돌진…40대 가장 체포 2025-06-02 22:45:40
있다. 지씨는 경찰, 해경, 소방 등에 구조 요청 신고 등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진도항을 벗어나 광주로 달아났다. 이후 지씨는 사건 약 44시간 만인 이날 오후 9시9분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지씨는 진도항을 벗어날 때 지인으로부터 차편을 제공받았는데, 경찰은 해당 지인에게 범인도피...
"수개월 전부터 조짐 있었다"…금호타이어 화재, '예고된 인재'였나 2025-05-18 12:28:46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원인으로 원자재 과열, 정련설비 과부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장 근무자들 사이에서는 수개월 전부터 반복된 설비 결함이 있었음에도 조치가 미흡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생고무 특성상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고위험 공정이었던 만큼 ‘예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