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제 좋아진다는데 체감은…" 尹 부정평가 이유 '1위'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5-25 17:54:54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지만, 총선에서 여당이 패하면서 여권 지지층에서도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향 보수층의 경기 낙관론은 3월 33%에서 4·5월 22%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28%에서 40% 안팎으로 늘었다. 지난 1년간 성향 진보층의 경기 낙관론은...
내년 고등교육특별회계 연장 가닥…교부금 손질은 장기 과제 2024-05-21 06:17:00
운영하고 있다. 초·중등 교육 예산의 주요 재원인 교육세를 활용해 대학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특별회계 세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나라살림 개요에 따르면 올해 예산에서 고등교육특별회계 총지출 규모는 15조5천억원으로, 교육세 지원분은 2조2천억원가량이다. 저출생 영향으로 학령인구가 빠르게 줄어 1인당...
[다산칼럼] 법률가 천국이 소환한 '법조인 망국론' 2024-05-20 17:29:49
가장 큰 문제는 경영과 경제를 모르고 정책 수립과 집행, 글로벌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법률과 판례가 세상의 전부인 것으로 착각하기 쉽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부족하다. 사후적 판단에는 능하지만, 밑바닥부터 무에서 유를 창조해본 경험이 없다. 을의 심정을 헤아리는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법 이면에 있는 인간과...
물가 핵심은 '농축수산물'..."수급 대책 다시 세워야" 2024-05-17 17:31:55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손동희 국회예산정책처 분석관: 할당관세 자체가 일단은 일시적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고 저희가 서술은 했지만, 농축수산물 생산자 자생력 문제도 좀 있을 수 있고..] 할당관세와 같은 단기적인 대책이 반복 시행되면 오히려 생산자의 자율적 수급조절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어...
저출생·초고령사회...재정지속성 위한 증세 논의 '불가피' 2024-05-14 14:01:54
조세정책연구실장은 국회예산정책처에 기고한 '미래를 대비하는 조세정책의 역할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아직 고령화로 인한 영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재정지출과 비교해 재정수입이 턱없이 부족한 현상은 이미 나타나고 있다"면서 "2019년 이후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급격하게 증가했고, 2027년까지...
[사설] 장관들 리더십 살려야 공무원 '눈치보기' '복지부동' 근절 2024-05-13 17:55:49
‘지역 창업 생태계 육성’ ‘협업예산 강화’ ‘지역 성장 지원’ 같은 안건이 논의됐다. 정부는 이를 위해 2조8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새로 조성하고, 저출생 대응 등을 위한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한다. 22대 국회 개원도 전에 ‘농성텐트’부터 펼치는 거대 야당의 행보에 대한 우려가...
조세연 "고령화로 복지수요 급증…증세 논의 서둘러야" 2024-05-13 16:14:42
국회에서 ‘전 국민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구 고령화에 따라 늘어나는 복지 예산에 대응하기 위해선 증세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종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정책연구실장은 13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예산춘추 2024 두 번째호’에 게재한 ‘미래를 대비하는 조세정책의 역할과...
77조원 세제지원 사업…예산 중복지출 없앤다 2024-05-05 18:31:55
농민 면세유·中企 특별공제…'예산 성역' 구조조정 신호탄 되나 8459억 들여 면세유 혜택 주고 공익직불제로 보조금까지 지원정부가 내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유사·중복 사업 전수조사에 나서면서 그동안 예산 사업의 ‘성역’으로 여겨져 왔던 농어민과 중소기업 분야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사설] 국민연금 개혁 '인기 투표'로 정할 일 아니다 2024-04-22 17:49:15
땅 차이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안은 향후 70년간 국민연금 누적 적자를 1970조원 줄이는데 1안은 오히려 702조원 늘린다. 즉 1안은 현세대가 져야 할 부담을 미래세대로 떠넘기는 것이다. 선택지를 1, 2안만 둔 것도 문제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에선 연금이 지속 가능하려면 보험료율을 적어도...
[다산칼럼] 총선 이후 검찰개혁의 과제 2024-04-15 18:07:57
검찰개혁은 문재인 정권의 최우선 정책이었고, 집권 5년은 검찰로 시작해 검찰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신설했고, 수사권 조정의 이름으로 경찰에 독자적 수사권과 1차 수사종결권을 부여했다. 검사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면서 6대 범죄로 검사의 직접수사권을 제한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