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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건보 고갈 시점 늦춰졌다…누가 맞을까? 2024-02-04 17:52:24
이 같은 전망은 그간 국회와 정부가 제시했던 수치와는 차이가 크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3~2032년 건강보험 재정전망’에서 건보가 고령화에 따른 지출 폭증으로 올해부터 구조적인 적자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 내다봤다. 올해 1조4000억원 적자를 시작으로, 2028년이면 적립금이 모두 고갈될 것이라...
"한번 주면 못 줄인다"…농어민 감세만 7조 2024-02-02 18:43:14
지적했다. ○‘핀셋 감세’ 무색한 조세지출 2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올해 조세지출 77조1144억원 중 수혜자가 기업인 조세지출은 40%가량인 30조6000억원이다. 중소기업이 19조4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조세지출의 25%에 달한다. 이어 상호출자제한기업(6조6000억원), 중견기업(1조5000억원)...
'숨은 보조금'의 역습…7년 만에 두 배 급증 2024-02-02 18:32:40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올해 조세지출 항목은 276개, 전체 지출액은 역대 최대인 77조1144억원이다. 작년 잠정치(69조4988억원)보다 11.0% 늘어났다. 증가폭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12.8%)과 2022년(11.4%)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크다. ‘숨은 보조금’으로 불리는 조세지출은 2010년대 중반까지 매년...
간병비 10조·필수의료 10조…재정 뒷감당은? 2024-02-01 18:25:34
적립금이 바닥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1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올해부터 적자로 전환한 뒤 2028년 적립금이 고갈될 것으로 관측된다. 건보료율이 최근 3년(2021~2023년) 평균 증가율(2.06%)만큼 오른다는 가정에서다. 인구 고령화로 건보 지출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재정 고갈은 불가피한...
"건보 적자는 어쩌나"…필수의료에 10조 이상 투입한다 2024-02-01 11:03:14
공공정책수가도 새로 도입한다. 중증·필수 인프라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보상해주는 대안적 지불제도도 시행한다. 이같은 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해선 2028년까지 10조원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복지부는 추산했다. 박민주 복지부 2차관은 사전설명회에서 "기금이나 일반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도 있지만 수가를 통해서...
건보 지출 100兆 넘는데…5년 계획에 '비급여 개혁' 또 빠진다 2024-01-29 18:45:10
건보 지출액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올해 건보 지출액은 100조2000억원으로 한 해 복지부 전체 예산(122조원)과 맞먹는다. 선진국들은 비급여 전반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다. 일본은 원칙적으로 혼합진료를 금지하고 있다. 독일에선 비급여 진료가 필요할 경우 환자가 의사의 증빙 서류를...
건보 재정, 4년 뒤 고갈 2024-01-29 18:43:36
따르면 올해 정부가 건강보험 지원을 위해 편성한 예산은 13조7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12조4000억원)에 비해 10.4% 증가한 수치다. 이는 정부 전체 총지출 증가율(2.8%)의 4배에 육박하는 규모다. 대규모 국고 지원에도 건보 재정은 올해부터 적자가 예고돼 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고령화에 따른 지출 폭증...
[단독] 총선용 퍼주기 감세?…정부 "세수감소 1조도 안된다" 2024-01-28 18:05:20
감세정책을 두고 ‘총선용 감세 포퓰리즘’이란 비판이 제기돼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를 두고 “2020년 기준 최소 7000억원의 세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번 감세 정책과 별개로 세수 확보 전망은 밝지 않다. 지난달 27일 국회예산정책처는 올해 세법 개정안 시행으로...
'예타 무력화' 21대 국회…달빛·가덕도·TK신공항 '22조+α' 2024-01-28 06:11:01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약 50년 뒤인 2070년에 국가채무가 GDP의 192.6%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국회 기재위는 검토보고서에서 접경 지역 교통 건설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를 담은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는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정...
"초·중등서 다 쓰지 못하고 남는 예산, 대학 발전 위해 써야" 2024-01-26 18:14:34
시간이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교육교부금은 2023년 64조4000억원에서 2032년 110조3000억원으로 71.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학령인구 1명당 교육교부금도 올해 1207만원에서 8년 뒤 3039만원으로 폭증한다. 장 회장은 “인구팽창기인 1972년 초·중등 교육재정을 마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