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타쿠 애니'만 살아남는다…영화산업의 몰락과 팬덤의 시대[비즈니스포커스] 2025-12-21 15:38:50
극장가는 내년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6년 국내 주요 배급사의 확정 개봉작 수도 많지 않다. 극장 관객을 유입시킬 콘텐츠가 마땅하지 않다는 뜻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코로나19 이후 영화산업에 대해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가 흥행으로 이어진다는 공식도 유효하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
故 윤석화, 사랑했던 대학로에서 마지막 인사…노제 끝으로 영면 2025-12-21 11:23:53
극장(옛 정미소 극장) 마당에서 엄수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열린 노제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배우 박정자, 손숙을 비롯해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출가 손진책 등 동료 예술인과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인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길해연 이사장은...
'링거 의혹 해명' 전현무, KBS 대상에도…"요즘 많이 힘들다" 2025-12-21 10:05:03
극장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특히 MBC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활약하며 대상 트로피를 세 차례나 들어 올린 바 있다. 반면 KBS에서는 그동안 4년 연속 '올해의 예능인상'에 머물렀던 만큼, 이번 대상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15분간 박수갈채...콘서트 오페라 새 역사 쓴 정명훈의 <카르멘> 2025-12-20 22:49:26
테너 이용훈에게 쏠렸다. 세계 최정상 오페라 극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돈 호세 역의 대표 주자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2027년 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부산에 오페라의 DNA를 심겠다”고 공언한 정명훈 감독이 직접 지휘봉을 든다는 점은 이 공연에서 단순한 콘서트 오페라 이상의 사건이 발생할 것을 예상케 했다. ...
윤석화 마지막 길 '대학로' 밟는다…한예극장 마당서 노제 2025-12-20 17:59:34
밝혔다. 한예극장의 전신인 정미소는 고인이 2002∼2019년 직접 운영했던 대학로 설치극장이다. 정미소가 2019년 만성적인 경영난으로 문을 닫기까지 고인은 이곳에서 '19 그리고 80', '위트' 등을 공연했다. 노제는 고인이 2017∼2020년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주관한다. 길해연...
하늘로 떠난 故윤석화…대학로서 마지막 배웅 2025-12-20 16:49:32
한예극장의 전신인 정미소는 고인이 2002∼2019년 직접 운영했던 대학로 설치극장이다. 정미소가 2019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기까지 고인은 이곳에서 '19 그리고 80', '위트' 등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노제는 윤석화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이사장으로 활동했던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주관한다. 길해연...
'아바타 3' 북미 상영 첫날 수입 178억원…전편보다 낮아 2025-12-20 06:37:07
전성기에 돌풍을 일으킨 현상이었고, 두 번째 작품은 코로나19 이후 극장가 회복기에 개봉하면서 누적된 속편 수요와 이벤트화 효과를 누렸다"며 "그에 비해 이번에는 더 경쟁적이고 (스트리밍 시대의) '뉴노멀' 시장에서 개봉한다"고 설명했다. 2009년작인 '아바타'와 2022년작 '아바타: 물의 길'...
박근형·정동환·송승환 등 대배우 총출동…연극 '더 드레서' 개막 2025-12-19 18:00:08
무대 위에서 긴 대사를 외우고, 매일 연습하며 관객에게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 자체가 경이롭고 많이 배우게 된 계기였다"며 "배우를 보는 맛이 근사한 작품을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공연은 내년 3월 1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단독] 화면 깨지고 자막 잘려…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부실 논란 2025-12-19 16:13:33
위해 점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컴퓨팅 과정에서의 에러를 확인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이와 함께 “영화 산업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극장 서버의 갑작스러운 에러로 인해 화면 송출에 이상이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내부 점검 및 모니터링을...
'러브: 트랙' 현실 로맨스부터 성장담까지…4색 사랑 공개 2025-12-19 15:52:05
출연하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와 김선영, 김단의 '김치'는 오는 12월 2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며, 이준, 배윤경의 '별 하나의 사랑'과 김향기, 진호은, 권은빈의 '민지 민지 민지'는 12월 24일 밤 9시 50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