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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초고가' 누가 사나 했는데…순식간에 다 팔렸다 2024-06-16 18:25:22
출품한 직후 판매 시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것에 극도로 불편함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랐다. 베네치아 비엔날레 본전시에 처음 참여한 한국인 작가 김윤신의 회화 작품 두 점은 국제갤러리에서 4만5000~7만2000달러에, 세 점은 리만 머핀을 통해 팔렸다. 바젤=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런던 한복판에 한국의 美 풀어낸 조민석의 '군도의 여백' 2024-06-09 17:37:26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건축가의 매스스터디는 서울 마곡 스페이스K 미술관, 페이스 갤러리 서울,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남해 사우스케이프,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과 공장 등을 설계했다. 건축가 김중업의 설계 원형을 되살린 주한 프랑스 대사관 복원 및 증축으로도 주목받았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사람·조명도 없는 이 공간…홀로 눈 감는 그녀의 셔터 2024-05-30 18:06:29
일상의 공간 속 모든 것이 공평한 가치를 지닌다. 바닥의 균열, 계단의 끝점, 벽지의 작은 무늬, 샹들리에의 작은 부속품까지 또렷하고 분명하다. 이 모든 것의 완결을 위해 사진가가 준비하는 시간은 건축가가 처음 공간을 설계할 때 가진 마음과도 닮았다. 전시는 7월 28일까지.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따라할 순 있어도 흉내낼 순 없다…에르메스 장인정신 2024-05-23 18:39:00
에르메스의 원석이 보석이 돼 가는 과정을 가까이서 보고 만져볼 수 있었다는 것, 요즘의 세상과는 다른 속도로 살고 있는 장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의미 있는 전시였다. 장인들의 말속에도 그 답이 있다. “우리는 그 어떤 지름길도 택하지 않는다.” 김보라/양지윤 기자 /사진=@Kyungsub Shin
"에르메스 187년 명성의 근간은 장인의 고집과 창의적 욕망" 2024-05-19 18:39:55
수리했다. 드 센느 부회장은 “에르메스 장인은 젊은 세대뿐 아니라 30~50대 중년층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며 “오랜 전통을 지켜온 장인의 고집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려는 창의적 열정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게 에르메스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했다. 김보라/양지윤 기자 destinybr@hankyung.com
골대 향해 튀어!…'풋' 사랑에 빠진 그녀들 2024-05-16 17:55:39
투자하는 스포츠 브랜드도 있다. 공식 대회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 풋살연맹은 작년 처음으로 아마추어 여자 풋살 대회를 열었다. 한국기자협회도 지난해 ‘제1회 한국기자협회 여성회원 풋살대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 25일 2회 대회를 앞두고 있다. 김보라/최해련/장서우/전예진/한경제 기자·슈팅한경팀...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브람스 교향곡 2번의 뚜렷한 기승전결 2024-05-10 18:05:43
- 김보라 기자의 ‘파노라마’꼭 봐야 할 공연·전시● 클래식 - 경기필하모닉의 '거인' 경기필하모닉이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김선욱이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마크 부쉬코프가 협연하며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등을 연주한다. ● 연극 - 거의 인간 연극 ‘거의 인간’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당신은 역사가인가, 영화감독인가, 사회고발자인가, 미술가인가…모두가 나다 2024-05-02 19:37:46
한 번도 없었는데 제가 바라던 걸 온전히 다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색과 빛을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처음이었고, 경이로운 수준이었습니다.” ▷어떤 예술가로 기억되고 싶나요. 역사가, 영화감독, 사회고발자, 기록자 중 택하라면? “그것들 모두요(웃음).” 베네치아=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시대·국경 넘은 인연…K컬처의 두번째 고향 2024-05-02 19:27:14
산맥에서 상영된 순간이었다. 뉴욕 휘트니비엔날레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한빛 아르떼 칼럼니스트가, 우디네극동영화제는 김효정 영화평론가가 현지 풍경들을 전해왔다. 시간과 국경을 넘어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동시대 문화예술계 이야기를 웨이브 커버스토리로 전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뒤집어진 성조기, 침몰하는 백악관…뉴욕 한복판서 "미국은 망했다" 2024-05-02 19:25:02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현대차는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 온 휘트니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으로 예술가들이 제시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뉴욕=이한빛 미술 칼럼니스트/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