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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 홍수로 4명 사망, 최소 6명 실종 2024-06-04 23:03:35
등 3개 강이 만나는 지역이어서 2013년 중부 유럽 대홍수 때도 큰 피해를 봤다. 이날 비가 잦아들면서 상당수 지역에서 복구작업이 시작됐다. 그러나 남부지방을 오가는 일부 구간 철도 운행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바이에른주는 피해 복구에 1억유로(약 1천496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dada@yna.co.kr (끝)...
'한낮 50도' 살인 폭염…한쪽에선 '대홍수' 2024-06-03 14:49:55
인도 북부가 최근 섭씨 50도를 넘나드는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이웃 섬나라 스리랑카에서는 홍수로 10여명이 숨지는 등 자연재해 피해가 속출했다. AFP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리랑카 재난관리국(DMC)은 최근 갑작스러운 홍수로 14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수도 콜롬보...
한강에도 독도가 있다…이름 되찾아 2024-05-27 17:37:44
을축년(1925년) 대홍수 후 마을 사람들이 육지로 떠나 무인도가 됐다. 당시 육지 제방이 유실되면서 이를 보수하기 위해 독도를 채석장으로 쓰면서 섬의 규모도 작아졌다. 이 섬은 2개로 나눠진 것처럼 보여 위성지도에 형제섬이라는 이름으로 표기됐다. 시는 앞서 네이버·다음·구글 등 포털사이트에 형제섬이라고...
'소외 열대병', 학계서도 소외…"기후변화 영향연구 시급" 2024-05-23 00:54:08
건수가 2021년 50만건이었지만 2022년 대홍수를 겪은 뒤 5배 증가한 260만건까지 치솟았다. 기후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발병률과 질병 확산 범위 등에 영향을 주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즉시 도입 가능한 해법까지 제시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지만 최근 10여년간의 연구물에는 그런 성과가 담겨 있지 않다는 게 WHO의...
대홍수 3년 만…독일 서부에 폭우 '공포' 2024-05-20 21:17:05
3년 전 대홍수로 180명이 숨졌던 독일 서부에 연일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사망했다. 20일(현지시간) SWR방송 등에 따르면 자를란트주와 라인란트팔츠주에 17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라인강과 모젤강·자어강 등 이 지역 하천 수위가 급상승했다. 범람 위기에 산사태까지 발생하면서 하천 근처를 중심으로 일부 도로가...
'3년전 대홍수 상흔' 독일 서부에 폭우…1명 사망 2024-05-20 18:03:19
'3년전 대홍수 상흔' 독일 서부에 폭우…1명 사망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서부에 연일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사망했다. 이 지역에서는 3년 전 대홍수로 180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20일(현지시간) SWR방송 등에 따르면 자를란트주와 라인란트팔츠주에 17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라인강과...
모국은 경제난인데…파키스탄 정치인 등 두바이에 15조원 부동산 2024-05-16 17:35:35
대외 부채에 시달리다가 코로나19 사태, 2022년 대홍수 등이 겹치면서 최악의 경제난에 빠졌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파키스탄 대외채무 규모는 1천억달러(약 138조원)에 이른다.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몰린 파키스탄은 중국과 중동 국가 등 여러 우방에 손을 벌렸고 IMF에도 구제금융 지원을...
'대홍수' 브라질 남부 피해 잇따라…실종 젖먹이 쌍둥이 1명 끝내 사망 2024-05-14 05:37:03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브라질 남부에서 젖먹이 쌍둥이 중 1명이 구조용 보트 전복으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현지시간) G1과 오글로부 등 브라질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4일 히우그란지두술주(州) 카노아스의 한 침수 구역에서 생후 7개월 아이 시신이 수습됐다. 생후 7개월 쌍둥이 중 한 명인 이...
실종 젖먹이 쌍둥이 1명 끝내 숨져…브라질 홍수비극에 주민애도 2024-05-14 04:08:01
= 대홍수 피해를 본 브라질 남부에서 젖먹이 쌍둥이 중 1명이 구조용 보트 전복으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돼, 주민들의 애도 메시지가 이어졌다. 13일(현지시간) G1과 오글로부 등 브라질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4일 히우그란지두술주(州) 카노아스의 한 침수 구역에서 생후 7개월 아이 시신이 수습됐다. 생후 7개월...
브라질 대홍수에 동물들도 수난…개·말 등 1만마리 구조 2024-05-13 10:55:17
브라질 대홍수에 동물들도 수난…개·말 등 1만마리 구조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홍수로 반려동물과 가축들도 수난을 겪고 있다고 AFP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폭우와 홍수 피해를 본 히우란지두술주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