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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의 그림자’…제롬 파월의 금리 전쟁 2025-11-03 13:58:30
“제롬, 우리는 헤지펀드와 크레디트펀드에서 커지는 리스크를 주시해야 합니다. 그들은 은행처럼 규제받지 않으면서 은행처럼 행동합니다.” SEC 규제는 완화되고, 소비자보호국은 약화되고, 비은행 금융기관들은 감독의 사각지대에서 레버리지를 확대한다. 10월 FOMC 의사록을 준비하면서 파월 의장은 단기...
"은행 못 믿겠다"…'찐부자들' 돈 굴리는 방법 알고 보니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17 07:00:07
감당하지 못했다. 아케고스와 거래했던 크레디트스위스, 노무라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100억 달러 이상의 막대한 손실을 보았다. 싱가포르로 몰리는 FOFO의 급성장으로 싱가포르도 주목받았다. 싱가포르는 안정적인 정치 환경, 신뢰도 높은 법치 시스템, 정부의 전략 등을 바탕으로 세계 패밀리 오피스의 허브가 됐다....
켄 켄슬 "사모대출, 변동성場서도 연 9~10% 수익 가능" 2025-09-26 17:36:07
사모 크레디트(사모대출)는 변동성 장세를 보일 때도 연 9~10%의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인컴을 앞세워 기관투자가뿐 아니라 개인 자금까지 빨아들이고 있죠.” 미국 처칠자산운용의 켄 켄슬 최고경영자(CEO·사진)는 26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사모대출은 은행이 아니라 투자자가 비상장 기업에 직접...
뱅크오브아메리카 IB 수장에 한국계 마이크 주 2025-08-21 20:06:07
전 칼라일 대표처럼 글로벌 사모펀드 수장에 오른 한국인은 있었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 같은 글로벌 투자은행 사령탑에 오른 것은 주 대표가 처음이다. 1973년생인 주 대표는 매사추세츠공대(MIT)를 졸업한 뒤 1995년 골드만삭스에서 금융계 경력을 시작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한국 정부가 발행한 40억달러 규모...
"中투자은행 차이나르네상스 전 회장, 구금 2년여만에 석방" 2025-08-08 19:09:15
전 회장은 모건스탠리·크레디트스위스 등에서 근무한 뒤 2005년 차이나르네상스를 설립했다. 이후 텐센트·알리바바·디디추싱·메이퇀 등 주요 업체 기업공개와 인수합병을 줄줄이 성공시키며 중국 투자업계 거물이 됐다. 사모펀드 시장으로 진출한 그는 2020년말 기준 88억 달러(약 12조원) 이상의 자산을 관리했지만...
또다른 금융위기 그림자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5-07-09 10:49:05
아르케고스가 붕괴하면서 2023년 3월에 크레디트스위스가 붕괴되는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르케고스는 외부 투자자 자금이 아닌 트레이더 빌 황의 개인 재산을 운용하는 패밀리 오피스로, 대형 펀드보다 규제당국의 감독이 덜 엄격했다. 그러나 최근 시장 전반의 변동성 때문에 이런 공룡의 위험을 이해하는 ...
차바이오그룹, 신생 PE 차움파트너스 출범…대표에 황태영 前메리츠 부사장 2025-06-18 11:19:58
전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크레디트스위스은행 서울지점 지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황 전 부사장은 메리츠증권을 떠나며 퇴직금을 포함한 총보수 54억원을 수령하며 그 해의 증권업계 '연봉킹'에 오르기도 했다. 2011년 설립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제약, 헬스케어, 정보통신(ICT) 등...
"뉴노멀된 '세계화의 후퇴'…관세와 무관한 헬스케어·IT 주목" 2025-05-21 18:11:51
자산운용사 퍼미라의 데이비드 허슈먼 사모대출부문 대표도 “헬스케어, IT, 교육 등 업종은 외부 변수의 영향이 제한적인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했다. 산업 변화가 맞물리며 투자 난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존 클라인 뉴마운틴캐피털 크레디트부문 부회장은 “투자자로서 가장 경계해야 할...
"10년간 초고속 성장한 사모대출…올해 승자·패자 극명하게 나뉠 것" 2025-05-21 18:10:00
있습니다”(존 클라인 뉴마운틴캐피털 크레디트부문 대표)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SK 2025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에 참석한 글로벌 주요 사모대출(PD)·크레디트 운용사의 대표급 인사들은 올해가 운용사 존폐를 가름할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한투증권 'K금융' 지평 넓힌다…골드만삭스 펀드 韓 판권 확보 2025-05-06 17:17:01
아시아 넘버원 투자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회사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칼라일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대출담보부증권(CLO) 상품의 국내 공급과 크레디트 기반 상품 개발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 스티펄파이낸셜과 뉴욕에 조인트벤처 ‘SF 크레딧 파트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