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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선거 출마 선언한 진성준 "잔여임기만 수행하겠다" 2025-12-31 11:30:39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가운데 진성준 의원이 31일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진 의원은 "잔여 임기만을 수행하고 연임에는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진 의원은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가 중도에 사퇴한 엄중한 상황을 수습하고 당이...
쿠데타 꿈꾼 브라질 前대통령, 복역 중 딸꾹질 치료 2025-12-31 03:46:03
여당 동맹에서는 룰라 대통령의 4선 도전에 힘을 싣고 있다. 룰라 대통령은 2003∼2010년 연임한 데 이어 2023년 재집권해 3번째 임기를 소화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룰라 대통령 지지율이 예비 대선 후보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현지 언론 폴랴지상파울루는 전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디지털자산법 정부안, 무과실배상 등 담길 듯…제출은 새해로(종합) 2025-12-30 20:09:55
쟁점들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관계 기관들과 입장 차이를 조금씩 좁혀가는 단계"라며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의 정부안 제출이 늦어지면서 여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현재까지 나온 의원안들을 중심으로 별도의 TF안을 자체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ykbae@yna.co.kr...
코트디부아르 총선서 여당 압승…'4선' 현대통령 통치 강화 2025-12-30 18:25:18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치러진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우푸에주의연합(RHDP)이 전체 255개 의석 중 197석을 휩쓸었다. 기존 의석수보다 34석 늘어났다. 무소속으로 당선된 20명 중 다수가 RHDP 출신이라는 점에서 범여권 의석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RHDP는 전통적으로 지지층이 두터운 북부 지역에서 많은...
"'당게 문제', 한동훈 책임" 결론…친장동혁계 "당 나가라" 맹폭 2025-12-30 17:43:27
어안이 벙벙하다. 여당 대표가 가족 명의까지 동원해 여론을 조작하고, 상대 당도 아닌 대통령 부부와 자당 정치인들을 공격하는 일은 정당사 전체를 통틀어도 전무후무하다"며 "그간 한동훈을 싸고돌던 인사들도 반성하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사과는 기대하지도 않는다. 한동훈에게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조금이라도...
[취재수첩] 특검 180일…구태 답습으로 수사 신뢰 훼손 2025-12-30 17:36:18
관계자는 “집권 여당 수사를 배제한 것이 법적으로 문제없을 수는 있지만, 특검이 ‘정치적’이라는 인식을 국민에게 심어줬다는 점에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민중기 특검을 둘러싼 전관예우 의혹과 미공개 주식 거래 의혹도 마찬가지다. 특검 개인에 대한 도덕 논란이 불거지면서 내부 사기와 수사 동력이...
"배임죄 대체 입법 속도"…내년 1분기 윤곽 나올듯 2025-12-30 17:34:04
정부와 여당이 배임죄가 폐지될 것에 대비한 대체입법에 속도를 내기로 30일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경제형벌 합리화의 일환으로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형벌·민사책임 합리화 태스크포스(TF) 당정협의회에서 법무부로부터 배임죄 폐지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TF 단장인...
보이스피싱 '무과실 배상' 꺼내든 당정…금융권 "은행이 범죄 피해 책임지라니" 2025-12-30 17:33:47
여당은 두 법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무과실 배상 한도와 절차 등을 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금융사가 아닌 가상자산거래소도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환급할 의무를 지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정부와 여당은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어 무과실 배상 책임제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버티던 김병기 '1억 공천헌금 묵인' 녹취록 터지자 사퇴 2025-12-30 17:33:03
올 6월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그러나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채 취임 약 200일 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김 원내대표 관련 논란은 원내대표 선거 때 처음 불거졌다. 김 원내대표 부인이 2016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게 아들 취업을 청탁했다는 내용이었다. 김 원내대표는 당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의원직을...
'김건희 디올백 무혐의'…유철환 권익위원장 사퇴 2025-12-30 17:32:01
임명된 기관장에 대한 정부·여당의 전방위 퇴진 압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권익위 등에 따르면 유 위원장은 30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권익위원장 임기는 3년으로, 지난해 1월 취임한 유 위원장은 임기를 2년도 채우지 못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저녁 유 위원장 면직안을 재가했다.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