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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파괴의 끔찍한 대가"…인니 대홍수에 1천295명 사망·실종 2025-12-03 10:53:24
울창한 열대우림이 훼손됐다. 전 세계 산림 변화를 확인하는 환경단체 '글로벌 포레스트 워치'에 따르면 북수마트라주에서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산림 160만㏊(헥타르·1㏊는 1만㎡)가 사라졌다. 이는 수마트라섬 전체 산림 면적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산림 파괴 감시 단체 '누산타라 아틀라사'...
COP30서 화석연료 로드맵 무산...한국은 탈석탄동맹 공식 참여 2025-12-03 06:00:45
더욱 강조되었다. 브라질은 COP30에서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장기적 재정지원을 목표로 하는 열대우림보전기금(TFFF)의 출범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또 합의문에는 기후변화 대응 조치가 자의적이거나 부당한 차별 또는 국제무역에 대한 제재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2025년 12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12-03 06:00:11
- 브라질 열대우림 인근 벨렝에서 개최. 각국이 제출한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검토 - 글로벌 석탄 감축 로드맵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발표 - COP30에서 한국의 2035 NDC 국제사회에 발표 - 2018년 대비 53~61% 범위 목표 한국 탄소배출권 위탁거래제 도입 2025년...
CJ제일제당,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상용화 가속 2025-12-03 06:00:03
신뢰성을 확보했다. 동서식품 카누, 열대우림동맹 협력 인증받은 원두 스틱 출시 동서식품 커피 브랜드 카누가 신제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과 원두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최근 높아진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과 협...
[이지 사이언스] 숲이 CO₂배출한다?…"아프리카 숲, 이제는 탄소 배출원" 2025-11-29 08:00:05
산림의 탄소 흡수량이 증가하는 상태였지만, 이후 열대우림 전역에서 광범위한 산림 훼손이 발생하면서 탄소 흡수와 배출의 균형이 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매년 약 1천60억㎏의 산림 바이오매스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1억600만대 무게와 맞먹는 규모다. 이런...
자발적 탄소시장의 미래와 법제화 필요성 [린의 행정과 법률] 2025-11-27 07:50:18
가장 충격적인 사례는 베라(Verra)가 인증한 열대우림 보존 프로젝트(REDD+) 크레딧 중 상당 부분이 실제로는 산림 벌채 위험이 없는 지역을 보호하는 것처럼 포장된 ‘유령 크레딧’ 이었다는 의혹이다. 즉, 크레딧 구매 비용이 투입되지 않았더라도 산림이 보존되었을 가능성이 컸던 것이다. 이러한 유령 크레딧을 구매...
트럼프가 아무리 부인해도…美기업들 기후의제 관심 높아져 2025-11-24 19:32:09
않았다. 세계경제포럼 지구 시스템 의제와 열대우림연합의 책임자인 잭 허드는 "미국 정부의 언급이 어떻든 기업과 시장은 움직이고 있으며 정책 입안자들도 그 방향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CDP(정보 공개 플랫폼)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는 기후 전략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미국 기업들이...
하루 남은 유엔 기후총회, 화재 겹치며 '합의 난망'(종합) 2025-11-21 07:52:13
있다고 현지 언론 G1은 보도했다. 아마존 열대우림 인접 도시, 벨렝에 마련된 COP30 행사장은 10일 개회 직전까지도 곳곳에서 공사를 진행했다고 주요 외신들은 지적했다. 세계 지도자들이 연설하는 동안 드릴 소리가 들리거나 안전모를 쓴 수십 명의 작업자가 미완성 전시장 주변을 분주히 움직이며 마무리 작업을 했다고...
"브라질 떠나 기뻤다"…메르츠 독일 총리 또 구설수 2025-11-20 01:28:09
것이다. 파라주 주도인 벨렝은 아마존 열대우림 인근 도시다. 리우데자네이루나 상파울루 등 브라질 대도시에 비해 낙후한 지역으로 인식된다. 브라질은 기후변화의 직접적 영향을 각국에 보여주기 위해 아마존 가까운 이곳에서 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브라질은 격하게 반발했다. 루이스 이냐...
기후위기 취약국들 "우리에겐 생존의 문제…온실가스 감축을" 2025-11-18 16:04:07
이번 총회에서는 기후 재원 조성을 위한 구체적 논의와 함께 열대우림보전기금(TFFF)조성, 2035년까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 등을 의제로 다루고 있다. 의제 중 농업과 식량 안보 관련 조처나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로 피해를 입은 빈곤국들의 구호와 재건을 위한 '손실과 피해' 기금 관련 절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