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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연립정부 구성…라마포사 대통령 연임 유력 2024-06-14 21:00:15
DA 주도…의석수 3, 4위 정당은 불참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집권당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제안한 연립정부인 국민통합정부(GNU)가 14일(현지시간) 구성됐다. 연정이 성사되면서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이날 오후 의회 회의에서 시릴 라마포사 현 대통령의 연임이 유력해졌다....
극우 영국개혁당 무서운 상승세…집권 보수당 지지율 첫 추월 2024-06-14 10:43:18
대표 "이제 노동당에 도전"…예상 의석수는 많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유럽에서 극우 정당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도 극우 성향 영국개혁당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집권 보수당을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남아공 제2야당 '대통령 선출' 의회 소집금지 신청 기각 2024-06-13 18:51:23
전체 400석 가운데 과반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 현지에서는 전날 의석수 5위인 잉카타자유당(IFP·17석)이 ANC가 주도하는 GNU 참여를 선언하며 ANC와 DA, IFP 등으로 구성된 GNU 출범 가능성이 점쳐진다. DA는 아직 GNU 참여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ANC와 이를 위해 물밑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K와 의석수 4위...
남아공 제2야당 '대통령 선출' 의회 소집금지 요청 2024-06-12 18:50:33
친기업 성향의 민주동맹(DA·87석)에 이어 의석수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ANC가 선거 결과를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IEC에 이의를 제기하고 재검표를 요구했다. MK는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공개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으며 IEC는 모든 이의 제기가 해결됐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오는 14일 소집된 의회의 첫 회의에 MK...
북유럽엔 좌파 세력 유지…EU 정책 균형자 역할 해낼까 2024-06-12 09:51:22
득표율을 기록하며 의석수를 1석에서 3석으로 늘렸다. 특히 좌파동맹 대표인 리 안데르손은 유럽의회 선거에서 다른 어떤 정치인보다 많은 25만표를 득표하기도 했다. 핀란드의 투표 시스템에서는 유권자들은 지지 정당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투표하도록 하고 있다. 핀란드 공영방송 YLE의 EU 특파원 리하르트 후슈는...
정청래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7개 줄 때 받길…일 안 하나" 2024-06-11 16:41:52
"(상임위 18개 중) 11대 7이 총선 의석수 비율대로 가는 것이다. 7개를 드릴 테니 가져가시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언제까지 일을 안 할 순 없다"며 "이번 주 내에 처리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18개 상임위 전체를 차지하겠다는 말로 해석된다. 민주당은 전날 밤...
'창당 100일' 맞은 조국 "보수도 내게 더 잘 싸우라 해" 2024-06-11 13:40:08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고 해도 혁신당 의석수는 여전히 열둘"이라며 "당이 해체되거나 붕괴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자기 딸이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으로부터 받은 장학금에 대해 법원이 청탁금지법 위반 유죄로 인정한 것에 대해...
올림픽 코앞인데…파리 시장, 마크롱 조기총선 소집 비판 2024-06-11 10:33:52
중 235∼265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현재 의석수인 88석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과반에 필요한 289석에는 못 미치지만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연합 예상 의석수(125∼155)를 웃돌며 1위 정당으로 올라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좌파 정당 연합은 115∼145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여론조사대로 RN이...
유럽선거 극우 약진에도 '친EU 대연정' 과반 사수(종합) 2024-06-11 02:02:00
중 176석·25.0%)과 비교해 의석수는 9석 늘었고 전체 정원이 720명으로 늘어나면서 의석 비율도 0.8%포인트 높아졌다. 현재 제2당인 중도좌파 사회민주진보동맹(S&D)도 135석(18.8%)을 차지, 현 의회(139석·19.7%)와 의석수와 비율에 거의 차이가 없다. 제3당인 중도 자유당그룹(Renew Europe)은 현재 102석(14.5%)에서...
유럽서 확인된 극우 바람, 5개월 남은 미국 대선에도 몰아칠까 2024-06-10 21:29:33
정치세력이 눈에 띄게 의석수를 늘리며 약진했다. 극우 돌풍의 배경으로는 이민자 문제와 환경, 성소수자(LGBTQ+) 등을 둘러싼 이른바 '문화 전쟁'의 격화, 인플레이션 심화 등이 꼽힌다. 특히 이민자 문제는 11월 미국 대선에서도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만큼, 이번 유럽의회 선거 결과가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