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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수면제 먹여 BJ와 성폭행한 30대 "잘못 뉘우쳐" 2025-12-08 17:59:33
고지, 수강 이수 명령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 측이 합의가 이뤄진 부분 등을 구형에 반영해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으나, 기존 수사 단계에서 검토한 구형량 그대로 구형한다"고 밝혔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제가 저지른 범행은 너무 무거운 범죄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
민중기 특검 논란 잇달아…이번엔 '편파 수사' 의혹 2025-12-08 17:54:54
횡령 등 혐의 재판에서 2022년 2월 교단 행사를 앞두고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과도 접촉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2017∼2021년에는 국민의힘보다 민주당과 더 가까웠다는 진술도 내놨다. 또 이 사실을 특검팀에 진술했는데 증거기록에 왜 빠져있느냐고 특검팀에 묻기도 했다. 하지만 특검팀은 윤씨와 한 총재에게...
예금보험공사 차기 사장 후보 김성식 변호사 등 3명으로 압축 2025-12-08 17:45:33
재판을 담당한 변호사였다. 김 변호사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낸 김영길 전 예보 상임이사가 후보에 올랐다. 내부 출신인 김광남 전 예보 부사장도 후보에 포함됐다. 김 전 부사장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직속 기구 민주광장위원회 산하 정책자문기구인 더불어경제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위헌 논란' 내란재판부…민주당 일단 속도조절 2025-12-08 17:42:45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법 왜곡죄 등 사법개혁 쟁점 법안의 속도 조절을 하는 모습이다. 이들 법의 위헌성 논란이 당 안팎에서 끊이지 않자, 결국 전문가 의견 수렴을 하겠다며 추가 논의를 이어간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지지층을 의식한 듯 연내 처리 방침은 고수했다. 8일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전국 법관들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재판 독립성 침해" 2025-12-08 17:42:17
주도로 추진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 사법개혁안의 위헌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변호사 단체도 일제히 해당 법안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입법 속도 조절을 촉구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8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속보] 법사소위, 위헌법률심판에도 재판 계속 '헌재법' 개정 보류 2025-12-08 16:45:53
중지시키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보류했다. 법사위 소속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미애 의원이 발의한 헌재법 개정안은 계속 보류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나 의원은 "결국 위헌을 위헌으로 덮으려는 시도에 대해 위헌성 논란이 계속되며...
[속보] 법관회의 "법관인사평가 변경, 재판독립 영향…성급추진 안돼" 2025-12-08 16:14:07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속보] 법관대표회의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위헌에 재판 독립성 침해 우려" 2025-12-08 16:00:48
함께 재판의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크므로 신중한 논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사전에 상정되지 않았지만 이날 법원행정처가 법안 진행 경과와 내용, 관련 입장을 설명한 다음 현장에서 추가됐다. 법관대표회의는 최초 안건이던 사법제도 개선에 관해 "국민의 권리 구제를 증진하고 재판에 대한 국민 신뢰를...
KT '무단 소액결제' 중국인들 첫 재판…대체로 혐의 '인정' 2025-12-08 15:41:45
첫 재판이 열렸다. 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9단독 이누리 판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침해)·컴퓨터 등 사용 사기, 전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 국적 40대 A씨 사건 심리를 진행했다. 변호인은 전파법 위반 혐의만 부인하고 나머지 혐의는 인정했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의...
'손흥민 협박' 3억 뜯은 20대女, 1심서 징역 4년 선고 2025-12-08 14:53:07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질책했다. 재판부는 또 "피해자는 유명인으로 범행에 취약하고, 피고인들은 이를 빌미로 큰돈을 받아 죄질이 나쁘다"며 "3억을 받고도 추가로 돈을 받으려 하고,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라고 지적했다. 양씨는 지난해 6월 손씨에게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폭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