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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대 뒷돈 의혹'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불구속 기소 2024-04-25 14:53:42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익위 위원으로서 국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 행정의 적정성 확보 및 청렴한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헌신해야 할 전씨가 오히려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행정기관 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호소하는 민원인들에게 접근했다”며 “해결 대가로 금품을 요구, 수수했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사, 1심서 집행유예 2024-04-25 14:19:56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자신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25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의사 신모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7만원 추징과 40시간의 약물치료강의 수강도...
국내 핵심 반도체업체 기술 수만 건 중국으로 빼돌린 일당 기소 2024-04-25 13:29:43
수만 건을 중국으로 빼돌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25일 국내 반도체 증착 장비 기술과 엔지니어들을 중국으로 빼돌려 장비 제작에 사용한 혐의(산업기술보호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로 중국법인 엑스(X)사의 김 모(56) 부사장과 방 모(49) 장비설계팀장, 김 모(44) 장비설계팀원, 신...
20대女, 카페 쿠폰 훔쳐 8만원어치 '공짜 커피' 즐기더니… 2024-04-25 12:57:27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4월 인천시 미추홀구 카페 카운터에서 쿠폰용지 103장과 도장을 몰래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이 카페는 도장 10개를 찍은 쿠폰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커피 1잔과 마카롱을 무료로 제공했다. A씨는 훔친...
미성년 유인해 성착취물 1900개 찍은 초등교사…징역 13년 확정 2024-04-25 12:12:29
그러나 대법원이 항소심 과정에서 재판부가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한 것에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대법원이 변경을 허가하지 않은 혐의 부분을 별건으로 추가 기소했다. 이 부분에는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대법원에서 파기된 부분과 새로 기소된 부분을 병합해...
카페 쿠폰·도장 '슬쩍'…공짜커피 즐긴 20대 2024-04-25 11:59:03
쿠폰용지 103장과 도장을 몰래 훔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이 카페는 도장 10개를 찍은 쿠폰을 제시하는 단골손님에게 아메리카노 커피 1잔과 마카롱을 공짜로 제공했다. A씨는 훔친 쿠폰용지 중 23장에 스스로 도장을 각각 10개씩 찍었고, 7차례 카페에 찾아가 8만원 상당의 커피와 마카롱을 공짜로 받은...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임시주총 청구…'경영권 분쟁 격화' 2024-04-25 11:51:20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2022년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했을 때 구미현 씨는 다시 오빠와 의견을 같이하면서 동반 매각을 추진하기도 했다. 아워홈 노조는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씨 등 오너가가 사익을 도모하고 있다며 구지은 현 부회장 경영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속보] '억대 금품수수 의혹'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기소 2024-04-25 11:48:17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전 전 부원장은 부동산 개발 청탁의 대가로 수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부장검사 김용식)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뇌물 혐의를 받는 전 전 부원장을 불구속기소 했다. 전 전 부원장은 2015년 7월부터...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임시주총 소집...아들·본인 이사 선임 추진 2024-04-25 11:20:55
기업의 사내이사는 최소 3인이 되어야 한다. 구 전 부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보복 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아워홈 경영 일선에서 퇴출되었다. 이밖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도 진행 중이다.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하고 '셀프 투약'한 의사…집행유예 2024-04-25 11:17:53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신모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신씨는 프로포폴이 오남용 문제로 2011년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취급돼온 사실을 잘 알면서도 투약 사실을 당국에 보고하지 않고 자신도 투약했다"며 "다만 범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