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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헌법재판관 졸속 지명 의혹 연루' 정진석 소환 2025-11-30 16:57:32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헌법재판관 졸속 지명’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30일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소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내란특검팀은 이날 정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 소추돼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임기 종료를 앞둔...
6세 여아에 기습 입맞춤, 법정형 과도?…"5년 이상 유기징역 합헌” 2025-11-30 14:04:49
의정부지법이 낸 위헌제청 사건에서 지난 27일 재판관 9인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해당 조항에 서울의 한 초등학교 내부공사업체 관리자로 일하던 A씨는 학교에서 마주친 6∼7세 여자아이 3명의 눈가 또는 이마에 입맞춤한 혐의, B씨는 엘리베이터에서 7세 여아의 손을 쓰다듬고 만진 혐의로 각각 기소...
국민참여재판 물었더니…조두순, 뜬금 "국민카드요?" 2025-11-26 19:30:28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나요?"라는 재판관의 질문에 조두순은 "국민카드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검찰은 조두순이 올해 무단으로 거주지를 이탈하고 위치추적 장치를 파손한 내용의 공소사실을 설명한 뒤 정신병을 앓고 있어 약물치료 등 치료감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두순은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묻는 재판장에게...
무단외출 조두순, 국민참여재판 물었더니…"국민카드요?" 딴소리 2025-11-26 17:31:02
이어 "국민참여재판을 희망 하나요?"라고 재판관이 묻자 조두순은 "국민카드요?"라고 되물었고, 변호인이 조두순의 귀에 대고 설명하기도 했다. 조두순은 귀가 잘 들리지 않은 듯 헤드셋을 착용한 채 재판에 임했고, 재판장의 질문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되묻거나 변호인의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
산재 반복때 영업익 5% 과징금법…야당·경제계 우려에 '일단 보류' 2025-11-21 17:47:50
헌법재판소 재판관들 사이에서 5 대 4로 의견이 나뉠 정도로 위헌 소지가 있기 때문에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1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다시 상정해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경제계 우려가 크기 때문에 법안 처리가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재해조사보고서 공개 관련 조항은...
[속보] 내란특검, 한덕수 전 총리 소환…'헌법재판관 미임명 의혹' 2025-11-21 10:51:56
전 총리는 국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 등은 한 전 총리를 직무 유기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를 상대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와 논의 내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특검팀은 당시 의사결정 과정에 김주현 천 대통령...
의원직 지킨 나경원 "무죄 선고 나오지 않아 아쉽다" 2025-11-20 15:17:10
민주당의 위헌성에 대해 4명의 재판관이 지적했다. 결국 민주당이 의회 독재를 시작하게 된 재판"이라고 덧붙였다. 항소 여부는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앞서 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나 의원 등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관계자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당시 자유한국당...
헌법연구관 정년 65세로 늘리는 법안, 국회 1차 관문 통과 2025-11-19 15:27:20
재판관을 보좌해 법리를 검토하고 결정문 초안을 쓰는 핵심 실무자다. 대법원의 재판연구관에 대응되는 자리다. 판사 등 법률 전문가가 헌법연구관으로 갈 때 정년이 줄어드는 문제를 해소해야 헌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고 헌재는 주장해 왔다. 이날 처리된 형법 개정안은 사기죄의 법정형을 현행 '10년 이하의...
[서욱진 칼럼] 보유세 인상, 신중해야 하는 이유 2025-11-18 18:09:48
재판관이 위헌 의견을 냈다. 종부세가 사회적 논란을 낳은 것은 사실상 ‘부유세’로 인식됐기 때문이다. 합산 과세, 가파른 누진세율, 국세 부과 등 집값 안정을 목표로 하는 징벌적 성격이 뚜렷했다. 최근 종부세로 대변되는 보유세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공공...
떠나는 최재해 "외풍 속 최선, 후회 없다" 2025-11-11 17:52:26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탄핵안을 기각하며 최 원장은 직무에 복귀했다. 최 원장은 이에 대해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둘러싼 오해와 논란 속에 탄핵소추라는 전례 없는 상황도 겪었다”며 “감사원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으며 그 길을 선택해왔기에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후회는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