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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환 시대…기업 혁신 위해 정부가 판 깔아줘야" 2025-12-29 17:41:53
정부는 노조의 쟁의 대상을 대폭 늘리고, 하청 노조의 교섭 요구권을 확대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지난 27일 발표했다. 손 회장은 “많은 기업이 법률의 불확실성과 시행 후 파장을 우려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혼란을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법인세와 상속세는 이념...
손경식 "노사관계 선진화 시급…2026년 경제 대전환의 원년 되길" 2025-12-29 12:53:13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는 노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올해 3월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법률의 불명확성과 시행 후 파장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는 기업의 입장을 충분히 수렴해 산업현장의 혼란이 최소화되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랍니다. 기업의 氣를 살리고 AI,...
"쟁의 대상 지나치게 넓어"…車 사업재편·석화 구조개혁 지연 우려 2025-12-26 17:55:58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결국 쟁의행위 대상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침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기준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 정년 연장과 관련된 ‘기준 설정’ 요구도 쟁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한 대기업 임원은 “자동차산업 등에선 기존 제조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노조법 지침…사내하도급 사실상 막혔다 2025-12-26 17:42:29
경우엔 ‘고용 보장’을 이유로 쟁의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경영계에서는 특정 의사결정이 ‘인력 조정을 수반하지 않는다’고 사전에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경영상 결정을 노조가 쟁의 대상이라고 주장하며 파업에 나설 것으로 우려했다. 노동부는 이날 지침에 대해 노사 간 극단적 대립을 막기...
한화오션·현대제철 하청노조 파업 길 열렸다…중노위 결정에 기업들 '초비상' 2025-12-26 17:22:36
비정규직지회와 한화오션 조선하청노조의 쟁의조정 신청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으로 원청을 상대로 한 파업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번 중노위 결정이 현대제철·한화오션에 그치지 않고, 원청 기업 전반으로 하청 노조의 파업 가능성을 확대하는...
[사설] 지침 나와도 불명확한 노란봉투법, 법 자체가 태생적 결함 2025-12-26 17:17:08
등 사업 경영상’ 결정은 쟁의 대상이 아니라면서도 근로자의 전환배치, 정리해고 등 인력 조정이 예상되는 경우엔 쟁의 대상으로 인정했다. 대부분 경영상 결정이 인력 조정이나 이동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감안하면 이만저만 부담이 아니다. 결국 기업들은 막대한 교섭 비용과 법적 대응 부담을 이기지 못해 하청 구조를...
재계,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에 "최악 피했지만 보완 필요" 2025-12-26 15:51:23
사용자·노동쟁의 대상에 대한 판단기준에 맞게 예시와 관련 내용을 명확히 정리해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초기 산업현장 혼란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쟁의 대상에 포함된 근로조건 결정의 예로서 승진이 포함된 데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다. 재계 관계자는 "징계야 불이익으로서 근로조건으로 본다고 해도...
레오 14세 교황 "하루만이라도 온 세상에 24시간 평화" 촉구 2025-12-24 18:00:50
전쟁의 종전 협상이 교착에 빠지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가자전쟁 1단계 휴전 협정 또한 종종 위반되는 상황에서 평화를 추구하자고 밝혔다.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 인근의 교황 별장 카스텔간돌포에서 취재진에게 "러시아가 성탄절 휴전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내게 큰 슬픔을 안겼다"고...
하청사장의 헌법상 경영권은 내팽개쳐도 되는가 2025-12-23 14:43:32
쟁의 대상 또한 기존 ‘근로조건 결정에 대한 불일치’ 외에 ‘근로자의 지위’나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의 결정’까지 교섭의 대상으로 포함시킨 부분이다. 이와 관련하여 원청과 하청 근로자 사이에 실질적 지배력이라는 불확정적 개념을 근거로 교섭의무를 부여한 문제는 별론으로 하고라도, 사용자와...
실력 행사 나선 하청 노조들…원청 상대로 "협상장 나와라" "파업할 것" 2025-12-22 17:40:37
쟁의행위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법정 절차로 노조법상 사용자를 대상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원청을 상대로 신청한 것은 원청이 자신들의 사용자임을 인정해달라는 뜻이다. 이들 노조는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 원·하청 간 임금 격차 축소와 상여금·성과급 동일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중노위가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