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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머스크에 77조원 보상안' 투표에 반대 권고 잇달아 2024-06-01 02:13:55
주주총회에서 다룰 예정인 가운데 의결권 자문사들의 '반대'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의 최고 의결권 자문사로 꼽히는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이날 테슬라 주주들에게 CEO 보상 안건에 반대할 것을 권고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카디건 120만원에 팔아요"…민희진 회견룩 또 터졌다 2024-06-01 00:16:23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설명하는 자리에 민 대표는 노란색 크롭 카디건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전날 유임에 성공한 만큼 웃음기를 띤 밝은 표정으로 "승소하고 인사드리게 돼서 가벼운 마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주주들에게 자신이 경영자로서의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당당하고 밝은 모습이었다....
[뉴스 한줌]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제안 2024-05-31 19:14:54
어도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타 보이그룹이 5년 혹은 7년 만에 낼 성과를 (뉴진스가) 2년 만에 냈다"며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느냐"고 말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에서도 제 얘기 들을텐데 타협점이 잘 마련됐으면 좋겠다. 누구...
[뉴스 한줌] 어도어 대표 자리 지킨 민희진, 입장발표 2024-05-31 18:45:37
어도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타 보이그룹이 5년 혹은 7년 만에 낼 성과를 (뉴진스가) 2년 만에 냈다"며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느냐"고 말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에서도 제 얘기 들을텐데 타협점이 잘 마련됐으면 좋겠다. 누구...
아워홈 '남매의 난' 장남·장녀 승리 2024-05-31 18:18:20
31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지난 4월 열린 주총에서 새로운 사내이사 세 명이 선임되면서 구지은 부회장의 연임은 무산됐다. 새로운 사내이사는 구본성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 씨, 구미현 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열 씨다. 구지은 부회장은 6월 4일 임기가 만료돼 경영권을 잃게 됐다. 아워홈의 지분은...
"몰라볼 뻔"…민희진, 확 달라진 이유 알고보니 [이슈+] 2024-05-31 17:57:01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에서 밝은 노란색 카디건을 입고 나온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한 말이다. 민 대표의 옷차림과 헤어스타일, 표정 역시 그의 '가벼운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지난 4월 25일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보인 품이 넓은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제안…"뉴진스와 회사 위한 타협점 찾자" 2024-05-31 17:37:54
"주주 간 계약이 어떻게 수정되든 상관없다. 빨리 만나는 게 모두를 위해 좋을 것"이라고도 했다. 전날 법원의 판결로 민 대표는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유임됐으나,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는 민 대표 측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를 해임하고, 자사 내부 임원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민희진 "하이브, 그만 싸우자…경영·프로듀싱 분리는 NO" [종합] 2024-05-31 17:35:54
주주간 계약 제2조 1항에서는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 설립일인 2021년 11월 2일부터 5년간 어도어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직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어도어 주주총회에서 보유주식의 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민 대표 측은 이 내용을 토대로 하이브가 해임에 찬성하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무리한 감사, 시총 1조 날렸다…주주들 피눈물 2024-05-31 17:28:13
[기자] 하이브는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민희진 사단으로 알려진 사내이사 2명을 해임했습니다. 대신 하이브측 인사로 그 자리를 채우면서, 이사회를 3대1 구도로 장악했습니다. 하지만 배임 등 해임사유가 명백하다며 추진했던 민희진 대표 해임엔 실패했습니다. 전날 법원이 "배신은 했지만 배임은 아니"라며 민...
'시총 8.3조' 하이브, 민희진이 좌지우지…롤러코스터 탄 주가 2024-05-31 16:30:06
인용 결정의 영향을 받았다. 이후 하루 종일 임시 주주총회, 민 대표 기자회견 등 여러 이벤트가 동시다발적으로 반영돼 이날 하루 7%포인트에 가까운 폭으로 출렁거렸다.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에 대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자 당분간 '불편한 동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