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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위기 진앙' 헝다에 벌금 8천억원…"채권 사기 발행" 2024-05-31 18:26:45
벌금 8천억원…"채권 사기 발행" 창업자 쉬자인에 최대 90억원 벌금·주식시장 평생 진입금지 조치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부동산 위기의 진원지로 꼽히는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채권 사기 발행과 연차 보고서 허위 기재 문제로 중국 증권 당국으로부터 한화 8천억원 규모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중국...
아워홈 '남매의 난' 장남·장녀 승리 2024-05-31 18:18:20
연매출 약 2조원의 식자재 유통기업 아워홈 창업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과 장녀 연대가 경영권 다툼 끝에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을 밀어내고 이사회를 장악했다. 31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지난 4월 열린 주총에서 새로운 사내이사 세 명이 선임되면서 구지은 부회장의 연임은 무산됐다. 새로...
게임 디렉터 줄줄이 교체한 넥슨 2024-05-31 17:55:15
다변화하기 위한 조치다.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부인인 유정현 NXC 이사가 이사회를 이끌게 된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 산하 MX스튜디오는 최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아카이브’의 개발진을 물갈이했다. 게임 개발·시나리오·미술 디렉터를 모두 교체했다. 블루아카이브...
"한화오션의 호주 오스탈 인수, 보안 우려로 난항" 2024-05-31 16:18:34
창업자 앤서니 캐버너는 "입찰 전쟁이 시작될 수도 있다"며 받아놓은 주문량을 볼 때 최신 현금 제시액인 주당 2.82 호주달러보다는 더 높아야 하며 주당 4 호주달러에 가까워질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오스탈 지분의 약 20%를 보유한 최대주주 측도 한화의 제안이 회사의 가치를 상당히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생각을...
아워홈, 7년간 남매간 분쟁 마무리…매각 수순 밟나(종합) 2024-05-31 15:51:07
아워홈 창업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과 장녀 연대가 막냇동생인 구지은 부회장을 밀어내고 이사회를 장악하면서, 7년여간 끌어온 남매 간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남매간 진흙탕 싸움으로 회사 이미지가 추락하고 구지은 부회장이 추진해 온 글로벌사업, 푸드테크 등에 차질이 생기면서 아워홈 성장세가...
아워홈 장남-장녀 '승리'…구지은 부회장 이사회 떠나(종합2보) 2024-05-31 14:01:58
경영권 다툼을 벌인 이들 남매는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자의 손자이자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자녀로 범 LG가의 3세다. 아워홈은 2000년 LG유통 식품서비스부문을 분리 독립해 만든 기업으로, 국내 급식업체 중 2위다. 아워홈은 구 회장의 1남 3녀가 회사 지분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사남매 중에서 구본성...
결국 오빠 편에 선 장녀…구지은 아워홈 대표 물러난다 [종합] 2024-05-31 13:37:19
재선임 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이들 남매는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자의 손주이자 고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자녀다. 이들은 △장남 구 전 부회장 38.56% △장녀 미현 씨 19.28% △차녀 명진 씨 19.6% △막내 구 부회장 20.67%의 아워홈 지분을 각각 보유했다. 2021년 사회적 물의를 빚은 구 전 부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날...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장남 사내이사 선임(종합) 2024-05-31 12:39:30
벌인 이들 남매는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자의 손자이자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자녀다. 아워홈은 구 회장의 1남 3녀가 회사 지분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데,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인 구미현씨가 보유한 지분이 각각 38.56%, 19.28%로 이를 합치면 50%가 넘는다. 구미현씨는 2021년 '남매의 난' 때는...
헤지펀드 거물 애크먼도 트럼프로 기울어…달라진 월가 분위기 2024-05-31 10:30:26
헤지펀드 회사 '키스퀘어그룹' 창업자인 스콧 베센트는 "월가는 확실히 트럼프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슈어츠먼 회장의 선언은 고민하는 이들에게 명확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금융계 인사는 "월가는 이기는 쪽을 선택하고 싶어 하고 사람들은 트럼프가 당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테라 사태' 권도형, 美 증권 당국과 민사소송 벌금액 합의 2024-05-31 04:09:06
테라폼랩스와 공동창업자 권도형씨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환수금 및 벌금 규모에 잠정 합의했다. 뉴욕 남부연방법원이 공개한 재판기록에 따르면 SEC가 테라폼랩스 및 권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양측 대리인은 벌금 부과와 관련해 원칙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고 재판부에 알렸다. 다만, 벌금 액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