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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EU 탄소세 대상 확대' 대응…업계 간담회 2025-12-18 11:04:26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부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 품목 확대 발표에 대응하기 위해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EU는 전날 공개한 CBAM 개정 방안에서 이른바 '탄소국경세' 부과 대상을 세탁기와 자동차 부품,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철강 연선...
EU 탄소국경세, 세탁기·자동차 부품 등으로 확대 2025-12-18 03:05:05
유럽연합(EU)이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하는 이른바 '탄소국경세'가 세탁기와 자동차 부품 등으로 확대된다. EU는 철강과 알루미늄을 가공해 제조되는 수십 종 제품에도 환경 부담금을 확대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개정 방안을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세계 최초의 탄소 국경세인 CBAM은 E...
"내년 AI·반도체 메가딜 따른 공급망 재편 가속 대비해야" 2025-12-17 12:00:16
관세, 비관세장벽,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철강·화학·배터리·자동차 등 주요 제조업에 복합적인 부담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단장은 이에 따른 기업 대응 과제로 ▲ 신흥시장 중심의 시장 다변화 ▲ 연구개발(R&D)·지식재산 기반의 기술 경쟁력 강화 ▲ CBAM·해외 인증 등...
CEO를 위한 관세 생존 전략 [이석문의 관세 인사이드] 2025-12-15 09:39:51
아름다운 법안(OBBBA)’으로 상호주의 관세를 제도화했다. FTA 체결국도 예외가 아니다. 한·미 관세 협상으로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관세 상한을 15%로 설정했지만 이는 최소한의 방어선 확보에 불과하다. 800달러 이하 소액 면세 중단의 충격은 예상보다 크다. 2025년 8월 29일부터 사실상 폐지되면서 K뷰티,...
[칼럼] 생존을 넘어 성장의 열쇠가 될 중소기업의 ESG 경영 2025-12-09 17:03:14
EU 공급망 실사법과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으로 수출 기업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ESG 성과 부족 기업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ESG 경영은 단기적 이익 극대화를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여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
"EU, 탄소국경세 車부품·가전으로 확장 추진" 2025-12-08 21:42:40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될 이른바 '탄소국경세' 대상을 자동차 문, 세탁기, 가스레인지, 정원 도구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 당국자 2명에 따르면 이같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개정 검토 결과를 당초 오는 10일 발표하려 했지만 우회 예방조치 및...
EU, 완제품도 탄소국경세…철강·알루미늄 등서 확대 적용 2025-12-08 17:29:06
‘탄소국경세’를 완제품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수입 업체가 원자재가 아니라 완제품을 수입해 과세를 회피하는 우회 전략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 EU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정안이 이달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10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내부 협상으로...
6대 ESG 키워드, 2026년 '산업·투자' 지형 가른다[2026 ESG 키워드] 2025-12-04 06:00:26
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탄소배출권 시장·지속가능성 공시·K-GX가, 국외에서는 EU CBAM·에코디자인·기후금융이 기업 경영과 자본시장의 새로운 ‘룰’을 규정하는 6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탄소배출권·공시·K-GX’ 영향 주목해야 내년도 ESG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탄소배출권 시장...
높아지는 EU 탄소국경...기업 탄소데이터 관리, 시험대 오른다[2026 ESG 키워드④] 2025-12-04 06:00:24
EU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는 유럽연합(EU)이 2023년 10월 시범 도입한 정책으로, EU 역내로 수입되는 탄소집약 제품에 대해 탄소배출량에 따라 추가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일종의 관세 부과 제도다. 온실가스 규제가 약한 국가에서 수입되는 제품으로부터 EU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분이다. EU 역내 기업이 자국의 유럽...
"2026년, 글로벌 ESG 규제 본격화...제품설계·공급망 등 재편해야" 2025-12-04 06:00:16
매우 제한적인 접근이라고 말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에코디자인 규정(ESPR)은 우리 제품의 설계 방식과 공급망 운영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라는 요구다. 신 파트너는 우리 기업이 공급망과 발맞춰 제품설계에서 공급망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거버넌스를 갖추고,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