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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애니'만 살아남는다…영화산업의 몰락과 팬덤의 시대[비즈니스포커스] 2025-12-21 15:38:50
주류 트렌드로 올라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에서 서브컬처 개념이 생긴 것은 1990년대 후반이다. 1998년 10월 한국 정부가 일본 대중문화 유입을 허용하면서 시작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두려움 없이 임하라”라고 말했다. 이후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코스프레 문화 등이...
"직장서 쓸 수 있는 생성형 AI 자격증"…KT, AICE 제너레이티브 내놨다 2025-12-21 14:10:17
평가에서 벗어나 한국 기업 현장의 시나리오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지 점검하도록 설계됐다. 시험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5대 핵심 역량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정보 검색 및 수집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업무 자동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나리오형 실습...
사상 최초, 결선투표서 뒤집어진 회계기준원장…금감원 '개입' 의혹 2025-12-21 13:49:56
이사회 이사를 맡는 등 회계학 전반에 영향력을 나타내온 곽수근 서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의 조카다. 최종투표서 뒤집혀지난 11일 회계기준원이 원추위를 열고 2명의 후보들에 대한 우선 순위를 부여했을 때만 해도 곽 원장이 신임 원장에 선임될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한 교수가 1순위로 꼽힌 것으로 발표됐기 때문이다....
북한, 日 핵개발 주장 맹비난…"도발적 망언, 인류 대재앙" 2025-12-21 13:15:14
야망을 비판하며 한국의 핵 잠수함 건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북한은 "미국이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를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내각관방장관과 방위상 등 정부 고위 인물들은 지금껏 금기사항으로 간주돼 온 핵동력잠수함 보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떠들어대기 시작했다"고 했다....
아이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경영’이라는 사고법 2025-12-21 11:28:54
| 한국경제신문 | 1만6800원 요즘 청소년들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이른 시기부터 복잡한 선택의 상황에 놓인다. 친구 관계에서는 눈치와 판단이 필요하고, 학급 활동에서는 협력과 경쟁이 동시에 작동하며, 진로를 둘러싼 고민은 중학생 때부터 현실적인 문제가 된다. 여기에 시간 관리, 스마트폰 사용, 용돈과 소비 같은...
6회 범죄 전력 외국인, 귀화 불허되자 소송…법원 판단은? 2025-12-21 10:42:45
범죄에 불과하고, 한국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는 등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불이익이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A씨가 "특수절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의 범행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저질렀다. 대부분 범행 당시 소년이었던 점, 벌금형 전과는 도로교통법상 양벌규정으로 처벌받은 것인...
"탈모는 생존 문제" 李대통령 발언에 외신도 주목 2025-12-21 09:31:42
"한국은 미의 기준이 엄격하기로 악명 높다"며 "대머리는 젊은이들에게 사회적 낙인이 될 수 있다"며 이 대통령 발언 배경을 전했다. BBC는 탈모 지원에 대한 긍정적 반응도 있지만 반대 의견도 적잖다고 전했다. 탈모약을 복용 중이라는 30대 송모씨는 BBC에 "이번 조치가 표를 얻기 위한 정책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신형식 주교황청 대사 "교황 방한, 한반도 평화 계기 될 것" 2025-12-21 07:31:01
평생을 시민사회 운동에 전력한 신 대사를 이재명 정부 초대 교황청 대사로 임명한 것도 이런 한국 가톨릭 공동체와 교황청과의 '유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 대사는 1981년 서울대 광주항쟁 1주기 계승 시위를 주도했다가 구속된 뒤 민주화를 위한 출판인 모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국민주권연구원,...
가족이 말려도 '알짜 직장' 관두더니… “산업 전시가 좋다”는 50대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2-21 07:00:05
메쎄이상의 조원표 대표(1967년생)는 지난 19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미래 사업 계획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 회사는 산업 전시회 전문 기업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든 기업과 그 제품을 필요로 하는 바이어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본사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8길 9 ES타워에 있다. 조 대표...
<청소년SNS> ①SNS에 잠긴 한국 10대…유튜브·인스타만 하루 2시간30분 2025-12-21 06:07:01
있다"며 "오랜 SNS 이용 시간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한다면 IT 업계는 물론 사회, 교육, 심리 등 각계 전문가와 모여 대안을 시급히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6일 인사청문회에서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과 관련해 "법정 대리인의 동의 권한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