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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모르고 폈다 '주유소 분신'..."알고 받았다" 2024-06-11 15:11:42
11일 열었다.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향정신성의약품인 MDMA 1정을 커피와 함께 응용하는 방법으로 투약했다"며 "이후 액상 대마가 들어있는 카트리지와 연결된 전자담배 기기를 (주유소 직원인 B씨에게) 건네줘 흡연하게 하는 방법으로 액상 대마를 사용하게 했다"고 공소사실을 밝혔다. A씨는 자신이 마약을 하고...
[르포] 태국서 무분별 판매되는 대마 젤리…일반 젤리와 구분도 어려워 2024-06-07 07:01:01
제품이 향정신성 화학물질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을 0.2% 넘게 함유했을 경우에만 불법 마약류로 분류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나 관광지, 유흥가 주변에는 대마 판매점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연초로 피우는 대마초뿐만 아니라 대마 성분 과자와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이 팔린다. 심지어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음료 마신 손님 '비틀'...다방종업원의 수법 2024-05-28 15:14:24
지난 2일 손님인 남성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먹이고 현금과 카드를 훔쳐 253만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옷을 구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다방 첫 출근날 만난 피해자에게 "육지에서 와 혼자 살 집을 알아봐야 하는 데 도와달라"며 다방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당시 폐쇄회로(CC)TV를 보면 A씨는 피해자와 다방 밖으로 나온...
인권위 "집유 끝나도 마약류 수용자 지정 불합리…개선해야" 2024-05-27 14:03:50
교도소에 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류를 반입하거나 소지할 수 있기 때문에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고 지정 배경에 관해 해명했다. 또한 마약류 수용자로 지정해 엄격한 관리와 재활교육을 하기 때문에 재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권위는 마약류 수용자를 엄격히 관리해야 하지만, 현행 제도에 따라 마약류 수용자로...
"오늘부터 필수"…병원 갈 때 '신분증' 챙겨야 [1분뉴스] 2024-05-20 07:50:44
향정신성 의약품을 받기 위해 건강보험증을 대여·도용해 진료받는 부정수급을 막아 건보재정의 누수를 막기 위해 시행된다. 지금까지 대부분 의료기관에서는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혹은 외국인등록번호만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었지만, 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으로...
마약 전과 30대 女, 수면제 수차례 처방…어떻게 가능했나 2024-05-17 11:06:33
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30차례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에 속하는 수면제 등을 982정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A씨가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한 1건을 확인해 송치한 뒤,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 추가 범행을 밝혀냈다. 검찰은 A씨가 마약 투약 전과가 있어 자신의 이름으로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지 ...
"화이트와인 아니었어?"…호텔서 필로폰 만들던 중국인 잡혔다 2024-05-16 12:01:05
C씨를 지난달 12일 구속·송치했다고도 공개했다. 향정신성의약품인 러미라와 전문의약품인 프레가발린은 남용 시 환각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C씨는 공범 D씨가 중국 심양에서 '밀크티 스틱' 제품 30㎏에 섞어 재포장한 러미라를 지난 2월 23일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또 C씨는 D씨가...
"오는 20일부터 병·의원 이용할 때 신분증 반드시 챙기세요" 2024-05-13 10:28:01
수급하거나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명서를 본인인 것처럼 몰래 사용하는 등 타인으로부터 양도·대여받는 식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부정으로 수급하는 사례도 끊이지 않았다. 명의도용을 통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는 경우도 있었다.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적발 사례는 2021년 3만2605건, 2022년 3만771건,...
"병원·약국 이용시 신분증 없으면 과태료" 2024-05-13 06:26:05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명서를 본인인 것처럼 몰래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양도·대여받는 식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부정으로 수급하는 사례도 끊이지 않았다. 이런 허점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는 경우도 있었다.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적발 사례는 2021년 3만2천605건,...
속옷에 감추고 땅에 묻고...'드랍퍼' 수법 2024-05-11 06:53:28
9월 12일 오후 11시께 태국 방콕의 한 주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도 공소장에 적혔다. A씨는 재판에서 "땅에 묻은 필로폰은 그저 묻어 둔 것일 뿐, 판매를 공모·가담할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속칭 '드랍' 방식의 마약류 판매에 있어서 직접 대면은 이례적이고, 필로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