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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전 치열한 공공재개발…고급화 경쟁에 주민들 '반색' 2025-12-27 19:52:52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는다. 거여동 7만1922㎡에 지하 4층~지상 35층, 12개 동, 167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명을 ‘래미안·자이 더 아르케’로 제안해 선호도 높은 두 건설사 브랜드가 함께 들어갈 예정이다. 공공재개발 단지에서 보기 힘들었던 펜트하우스와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전망이다....
김건희 특검, ‘주가조작 혐의’ 양남희·이기훈 기소 2025-12-27 19:30:44
부족하다며 모두 기각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삼부토건 주가조작 관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가 55일 만에 검거됐다. 그는 이후 9월에 구속됐다. 당시 이 회장의 도주를 도운 코스피 상장사 회장 이모씨 등 7명도 범인은닉, 범인도피 등 혐의로 이날...
"하루만 맡겨도 돈 번다" 재테크족 우르르…'100조' 뚫었다 2025-12-27 18:58:34
기준 100조6561억원(개인·법인자금 합계)으로 집계됐다. 7월 말(90조8273억원) 대비 9조8300억원가량 급증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CMA는 하루만 맡겨도 확정 금리를 제공해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한 파킹형 금융상품이다. 증권사 CMA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데다 하루만 맡겨도 확정 이자를 주는 초단기 상품이다....
태국-캄보디아, 휴전 합의...'101명 사망' 2025-12-27 17:53:14
7월 닷새 동안 국경 지대 무력 충돌로 최소 48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후 지난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의 중재로 두 나라는 휴전협정을 체결했다. 하지만 양국은 지난 7일 또 교전을 재개했다. 지금껏 양국에서 최소 101명이 사망하고 50만 명 이상이 피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태국에서는 군인 최소...
아르헨 의회, '전기톱 개혁' 밀레이 긴축 예산안 가결 2025-12-27 17:40:22
실질적으로 7% 상승했으며 지난 2023년 의회 승인 예산과 비교해서는 24.6%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보건, 사회보장, 교육 등 사회복지 관련 예산이 증액됐지만, 지난 몇년간의 급격한 감소분을 메꾸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고강도 재정 균형 정책, 공공 보조금 축소,...
1년 만에 '7000억' 벌었다…대박 터진 '아이돌' 놀라운 현실 [김수영의 연계소문] 2025-12-27 17:30:01
투어에서 강세를 보인 적이 없다"면서 "올해 톱 100 투어 매출의 7.7%를 차지하며 2023년(5.1%), 2019년(4%)을 모두 넘어섰다"고 짚었다. 2019년은 방탄소년단이 전 장르 톱 투어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던 해로, 올해는 이들이 없음에도 그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엔터사들의 매출 비중에서 월드투어는 음반·음...
태국-캄보디아, '101명 사망' 교전 20일만에 휴전(종합) 2025-12-27 17:23:04
7월 닷새 동안 국경 지대 무력 충돌로 최소 48명의 사망자를 낸 두 나라는 지난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의 중재로 휴전협정을 체결했다. 하지만 양국이 지난 7일 교전을 재개함에 따라 지금까지 양국에서 최소 101명이 사망하고 50만 명 이상이 피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태국에서는 군인 최소 25명과...
4년만 '최대 호황'..."역대급 뭉칫돈 몰렸다" 2025-12-27 16:21:00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수료의 절반 이상이 미국 기업과의 거래에서 발생했다. 미국 기업의 M&A 규모는 2조3천억 달러(약 3천323조5천억 원)로 1998년 이후 가장 비중이 높았다. 대형 M&A 거래는 많았지만 전체 M&A 성사 건수는 오히려 7% 감소했다. 이는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사진=연합뉴스)
대전 아파트 화재로 형제 '참변'...2명 모두 사망 2025-12-27 15:27:20
32분께 아파트 7층 A씨 집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 40㎥ 등을 태워 1천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에 진입했을 때 거주자인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고 전했다. 화재 조사차 현장을 탐문하던 경찰은 아파트 입구에서 A씨의 형도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
'장비 10대에 3조'…SK하이닉스가 던진 '역대급 승부수'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2025-12-27 15:12:41
내년에 차세대 제품인 10나노급 7세대(1d) D램 개발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칩은 난도가 정말 높다고 합니다. D램 소자 내의 선폭이 1d D램에서 10㎚ 대까지 진입해서인데요. 기존 목표로는 소자 선폭을 10㎚대 초반까지 줄여보려고 했지만, 이게 너무 쉽지 않아 올 2분기쯤 디자인 룰을 살짝 늘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