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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살릴 클래식은...전통의 '합창' vs 다른 곡 2025-12-17 17:17:16
따르면 KBS교향악단은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인 9번 ‘합창’을 올 연말에만 네 차례 연주한다. 이 악단이 정명훈의 지휘로 합창을 연주하는 건 4년 만이다. 오는 24일 고양아람누리,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28일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뒤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휘봉은 이탈리아...
‘눈물의 인연’ 임윤찬·마린 알솝 만남부터 빈필·바이에른까지…내년도 뜨거운 ‘내한 열기’ 2025-12-17 16:32:48
뒤트와가 이끄는 KBS 교향악단과 협연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아르헤리치는 1957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의 황제’ 마우리치오 폴리니(2위)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고, 1965년엔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전설이다. 아르헤리치와 뒤트와는 한때 부부였으나, 결별 이후에도 좋은 음악적 파트너로서 호흡을...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정열적인 건반 위 호랑이…마르타 아르헤리치 2025-12-14 18:45:20
아르헤리치는 쇼팽, 라흐마니노프, 차이콥스키처럼 낭만주의 정서가 넘치는 곡뿐 아니라 라벨, 버르토크, 프로코피예프와 같은 작곡가들의 곡도 즐겨 연주했다. 아르헤리치가 내년 11월 21~22일 한국에서 공연한다. 두 번째 남편인 지휘자 샤를 뒤투아가 이끌 KBS교향악단과 라벨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주현 기자...
조성진, 내년 롯데콘서트홀 '간판 얼굴' 된다 2025-12-10 16:20:59
11월 21~22일 KBS 교향악단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6월 4일), 오르가니스트 카메론 카펜터(4월 7일), 오르가니스트 올리비에 라트리(10월 6일) 등의 공연도 줄줄이 이어진다.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는 롯데콘서트홀의 여름 음악제인 '클래식 레볼루션'이 열린다. 레오니다스...
말러 교향곡 11곡, 내년 한국서 울린다 2025-12-08 18:12:24
6번, 비교하며 들을 기회8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KBS교향악단은 내년 예술의전당에서 말러 교향곡 4~6번을 연주한다. 말러는 1860년 태어나 1911년 타계한 작곡가다. 체코(옛 오스트리아 제국)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오스트리아뿐 아니라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을 넘나들며 특정 지역에 오래 머물지 않는 생활을...
내년 클래식 공연 대세는 말러...KBS교향악단·서울시향 또 붙는다 2025-12-03 10:12:38
3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KBS교향악단은 내년 예술의전당에서 말러 교향곡 4~6번을 연주한다. 말러는 1860년 태어나 1911년 타계한 작곡가다. 체코(옛 오스트리아 제국)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오스트리아뿐 아니라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을 넘나들며 특정 지역에 오래 머물지 않는 생활을 했다. 생전엔 작곡으로 큰...
'합창'의 울림, '호두까기 인형'의 낭만…12월, 무대는 축제가 된다 2025-11-30 16:45:18
지휘의 KBS교향악단은 12월 24일 고양아람누리,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8일 세종예술의전당,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합창 교향곡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최지은,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손지훈 등의 솔리스트와 함께 고양시립합창단과 서울모테트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립교향악단도 얍...
굿바이 2025 연말에 볼만한 공연 뭐가 있나 2025-11-28 17:16:41
지휘의 KBS교향악단은 12월 24일 고양아람누리,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8일 세종예술의전당,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합창 교향곡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최지은,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손지훈 등의 솔리스트와 함께 고양시립합창단과 서울모테트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립교향악단도 얍...
'쇼팽의 시간'에 운명 건 남자…건반 위 긴 여정이 시작됐다 2025-11-27 16:43:29
만났다. 지난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한 그는 곧바로 울산, 통영, 서울 리사이틀을 열며 강행군 중이었다. 24일 서울 강남구 L7호텔에서 만난 그는 “너무 피곤해 보인다”는 첫마디에 “우승 후 쉬지 못했다. 식욕은 좀 찾았다”며 웃었다. ‘도박’에 가까운 재도전에릭 루는 조성진이 우승한 해...
서울에 온 에릭 루와 빈센트 옹... 쇼팽을 다르게 읽다 2025-11-27 14:43:10
가쁜 일정이 이어졌다. 21일 KBS교향악단과 협연한 뒤 22·23·25일 잇따라 리사이틀을 치렀다. 피로가 누적됐을 이번 방한의 마지막 공연이었던 26일에도 그는 우승자로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쇼팽 레퍼토리로 채운 이번 공연은 지난달 쇼팽 콩쿠르에서 개성 넘치는 연주로 5위에 올랐던 빈센트 옹과 함께했다. 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