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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7조 투입 홈플러스 마이너스 손…내수기업 투자 낙제점 2024-02-18 06:03:00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bhc의 과도한 배당을 두고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에 따르면 bhc가 지난 2018∼2022년까지 주주들에게 배당한 규모는 4천696억원에 이른다. 이는 같은 기간 bhc 영업이익인 5천840억원의 80.4%에 해당한다. bhc 매출은 2018년 2천376억원에서...
트럼프 필두로…세계 각국 뒤흔드는 '국가주의적 보수주의' 2024-02-16 18:17:22
대통령이 독재적인 국정 구상을 노골적으로 밝혀왔다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정부 안팎의 기관들이 일단 취약해지면 이를 복구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전통적인 보수주의자·자유주의자들이 이런 국가주의적 보수주의에 대처하려면 우선 사람들의 정당한 불만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방...
검찰,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 구속영장 청구 2024-02-15 22:55:15
347억 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박 회장과 같은 혐의로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를 구속시켰다. 검찰은 박 대표 구속 이후 임금 체불의 최고 책임자가 박 회장인 것을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 박 회장을 소환해 그의 근로기준법 위반 및 국회...
'여소야대' 대만 국회서 차기 총통 국정보고 놓고 힘겨루기 2024-02-14 13:14:58
20일 취임 이후 입법원에서 국정보고를 할 때 '즉문즉답 형식'으로 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민진당 측은 현행법상 총통 국정보고의 경우 '종합적 답변' 형태로 규정돼있어 '즉문즉답'을 하려면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야권 주장을 일축했다. 그러자 국민당의 셰이펑 입법위원은 헌법에 따른 총통의...
尹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특별법 제정·산은 이전" 2024-02-13 17:55:10
초 중앙부처 업무보고를 겸해 시작된 민생토론회가 비수도권 지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14일 부산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포하고 같은 해 11월 대전에서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지난해 12월 4일 2030...
尹 "부산특별법 제정…지역 균형발전으로 출산율 1.0 회복" 2024-02-13 15:42:44
중요하고 우선적인 국정 목표"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정부는 국민이 진정한 지방 시대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일자리, 인재, 생활환경을 연계한 지방 시대 3대 민생 패키지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지방시대를 열어갈 가장 중요한 한 축이 바로 이곳, 부산"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을 글로벌,...
설 민심 보고받은 尹 "민생중심 국정운영" 지시 2024-02-12 17:40:21
대통령은 12일 참모진으로부터 설 연휴 민심을 보고받고 "결국은 민생이다. 앞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며 설...
[속보] 설 민심 보고받은 尹…"민생중심 국정운영 더 힘써야" 2024-02-12 17:07:48
대통령은 "결국은 민생"이라며 "앞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 힘써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참모진으로부터 설 연휴 민심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충청...
홍준표 "가방 하나가 나라 뒤흔들어…그만들 합시다" 2024-02-11 13:15:39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논란만 키우다가 국정이 돼 버렸다. 아무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명할 생각은 하지 않고 눈치 보고 미루다가 커져 버렸다"고 지적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을 언급하면서 "김정숙 여사가 나홀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인도 타지마할을 시찰 명분으로 다녀온 일이 있었다. 그게 사실이라면 ...
與에서도 분분한 '尹 대담'…"궁금증 풀렸다" vs "아쉽다" [여의도 라디오] 2024-02-08 12:53:59
왔다 갔다 했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아주 곱게 안 보고 있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KBS 전종철의 전격시사) "대통령이 가장 민감하면서도 곤혹스러운 질문이었겠지만 솔직한 본인의 감정을 가감 없이 말한 것 같다." "특히 (명품백 수수 사건이 벌어진 시기인) 관저에 들어오기 전 사저에 있을 때 왜 보안 장치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