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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4년만에 정권 교체되나…'총선 전초전'서 집권 보수당 참패 2024-05-05 04:15:59
내줘…수낵 타격 제1야당 노동당 압승…'가자전쟁 갈등'은 총선 과제로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영국 총선의 전초전으로 꼽힌 지방선거는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의 참패로 끝났다. 잉글랜드에서 일부 지역의 직선제 단체장 11명과 107개 지방의회 의원들을 뽑는...
'흙수저 무슬림' 사디크 칸 런던시장 3선…노동당 지방선거 압승(종합2보) 2024-05-05 03:44:43
'리더십 위기' 수낵 총리 "보수당, 계속 싸울 것"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지방선거에서 노동당의 사디크 칸(53) 런던 시장이 집권 보수당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일부 지역에서 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노동당이 대부분 직선제 단체장 자리를 휩쓸었으며 보수당은...
영국 외무 "우크라, 英 지원 무기 러 본토 공격에 쓸 권리 있어" 2024-05-04 09:33:02
투자'라고 캐머런 총리는 덧붙였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앞서 지난 1월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2024∼2025년 연간 25억파운드의 군사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가 지난달 23일 이를 30억파운드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 이후의 계획은 따로 언급한 적이 없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전했다. 캐머런 총리는...
英 지방선거 집권 보수당 대패…주요 경합지 시장은 수성(종합) 2024-05-04 02:36:42
뺏겨 "수낵 총리 퇴출은 가까스로 모면하겠지만 총선까지 험난"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총선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지방선거·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보수당이 대패했다. 잉글랜드 지방의회 선거에서는 기존 보유 의석을 절반가량 잃고 있으며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제1야당 노동당에 표를 대거...
英 지방선거 집권당 참패 위기…하원 1석도 큰 표차로 내줘 2024-05-03 19:30:21
난민 이송 정책 등을 둘러싸고 당내 강경파와 갈등을 겪어온 수낵 총리에게는 리더십 시험대이기도 하다. 리처드 홀든 보수당 의장은 이날 오전 "총리는 총선에서 보수당을 이끌 것"이라고 수낵 총리가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16 전투기 우크라에 첫 배치"…전세 바꾸나 2024-05-03 10:48:30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BBC 등에 따르면 앞서 올해 1월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올해 최대 25억 파운드(약 4조2천억원) 규모의 군사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kp@yna.co.kr [https://youtu.be/Fo8fbPHwnxo]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英 대학도 텐트 시위 확산…정부 "反유대 폭력행위는 엄단"(종합) 2024-05-03 02:01:46
수낵 총리의 대변인은 2일 "우리 대학들이 개방성과 관용, 다양성에 대한 자부심이 있지만, 반유대주의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사람들은 평화롭고 합법적으로 시위할 권리가 있으나 타인을 위협하고 불필요한 혼란을 일으키려고 권리를 남용할 수는 없다"며 "경찰은 시위에서 무질서에...
'英총선 전초전' 지방선거 투표 시작…수낵 정부 시험대 2024-05-02 17:57:26
의석 절반 이상을 잃으면 당내에서 리시 수낵 총리의 리더십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특히 광역 단체장 선거에서 현재 보수당 소속인 앤디 스트리트 웨스트 미들랜드 시장과 벤 하우천 티스 밸리 시장의 재선 여부에 수낵 총리의 자리가 달렸다고 전망했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의 최근...
英 르완다 정책 속도…첫 항공기 태울 불법이주민 수용 2024-05-01 21:40:49
리시 수낵 총리는 올해 여름 첫 항공편이 이륙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내무부는 이주민 수용 규모를 2천200여 명으로 늘렸고 사회복지사 200명과 이송 인력 500명, 상업 전세기 예약 등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들 이송 대상자는 2022년과 지난해 상반기 영국에 도착한 불법 이주민 5천700명 가운데 일부라고 일간...
마크롱 "韓무기 구매 자제"…K방산 견제 나선 유럽 2024-05-01 18:45:10
무기 선정을 하루 앞둔 지난달 23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를 베를린에서 만나 국방·방산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방산업계는 EU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야 하는 영국이 독일의 자국 무기 구매 요구를 뿌리치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르웨이가 차기 전차 사업에서 한국의 K2 ‘흑표’ 전차 대신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