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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반찬처럼 느끼게 하는 뇌 신경회로 발견" 2019-10-21 14:41:48
뇌 시상하부에 존재하는 AgRP(Agouti-related peptide)라는 발현 뉴런(expressing neurons) 무리에 주목했다. 이 뉴런 군(群)은 공복 상태에서 활성화해 섭식 행위를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IPS 연구팀은 공복 상태의 미각 변화에 관여하는 두 개의 신경 회로를 이번에 발견했다. 연구팀은 화학 유전학과 광유전학...
수면과 기억의 관계…"뇌의 장기 기억 저장, 렘수면이 결정한다" 2019-09-23 21:50:26
신경펩타이드(neuropeptide)다. 옆측 또는 뒤측 시상하부의 작은 뉴런 군에서 만들어져, 각성에 관여하는 주요 뉴런들을 자극한다. 이번에 연구팀은 `멜라닌 응집 호르몬(MCH)`을 생성하는, 생쥐 시상하부의 주변 세포들을 면밀히 관찰했다. 지금까지 MCH는 수면과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만 알려졌다. 그 결과, 생...
"뇌의 장기 기억 저장, 렘수면이 결정한다" 2019-09-23 15:43:13
흥분성 신경펩타이드(neuropeptide)다. 옆측 또는 뒤측 시상하부의 작은 뉴런 군에서 만들어져, 각성에 관여하는 주요 뉴런들을 자극한다. 이번에 연구팀은 '멜라닌 응집 호르몬(MCH)'을 생성하는, 생쥐 시상하부의 주변 세포들을 면밀히 관찰했다. 지금까지 MCH는 수면과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만 알려졌다....
"고지방식 식사, 뇌에 염증 일으켜 음식 섭취 패턴 바꾼다" <美 예일대> 2019-09-10 20:30:24
시상하부 염증이 생겼다. 고지방 사료 섭취로 체중이 늘기도 전에 시상하부 염증이 먼저 생긴 것이다. 고지방 사료를 먹인 생쥐는 또한 뇌 소교세포의 물리적 구조가 달라졌다. 소교세포는 염증을 제어하는 중추신경계의 제1 방어선 역할을 한다. 생물체의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크기 변화로 인해 소교세포가...
"고지방식 먹으면 뇌의 섭식 패턴 바뀐다" 2019-09-10 14:56:57
뒤에 시상하부 염증이 생겼다. 고지방 사료 섭취로 체중이 늘기도 전에 시상하부 염증이 먼저 생긴 것이다. 고지방 사료를 먹인 생쥐는 또한 뇌 소교세포의 물리적 구조가 달라졌다. 소교세포는 염증을 제어하는 중추신경계의 제1 방어선 역할을 한다. 생물체의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크기 변화로 인해...
"이유 없이 낮잠 잦으면 `치매` 의심" <美 캘리포니아대> 2019-08-13 20:36:17
낮 시간대의 각성을 촉진하는 뇌의 3개 부위인 청반(LC: locus coeruleus), 외측시상하부(LHA: lateral hypothalamic area), 유두체핵(TMN: tuberomammillary nucleus)에 타우 단백질이 상당히 쌓여있었다. 이 3개 부위 중 하나도 아닌 모두가 타우 단백질 축적으로 기능이 손상됐다는 것은 뇌가 더는 이를 보상할 수 있는...
"이유 없이 잦은 낮잠, 치매 전조일 수도" 2019-08-13 10:53:27
낮 시간대의 각성을 촉진하는 뇌의 3개 부위인 청반(LC: locus coeruleus), 외측시상하부(LHA: lateral hypothalamic area), 유두체핵(TMN: tuberomammillary nucleus)에 타우 단백질이 상당히 쌓여있었다. 이 3개 부위 중 하나도 아닌 모두가 타우 단백질 축적으로 기능이 손상됐다는 것은 뇌가 더는 이를 보상할 수 있는...
획기적 비만 치료제 개발 `코 앞에`?…"뇌 신경세포, 에너지 소모 제어한다" 2019-06-28 19:18:33
원래 과학자들이 주목한 건 온도에 민감한 뇌 시상하부의 뉴런 군(群)이었다. 이들 뉴런이 체내 발열과 에너지 소모에 모두 관여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프리드먼 박사팀은, 록펠러대가 자체 개발한 iDISCO라는 입체영상기술을 써서, 높은 온도에 노출된 생쥐의 뉴런 활동을 관찰했다. 이런 조건에서 시상하부의 뉴런 군이...
비만 치료 열쇠, 뇌간 뉴런에서 찾았다 2019-06-28 17:01:07
원래 과학자들이 주목한 건 온도에 민감한 뇌 시상하부의 뉴런 군(群)이었다. 이들 뉴런이 체내 발열과 에너지 소모에 모두 관여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프리드먼 박사팀은, 록펠러대가 자체 개발한 iDISCO라는 입체영상기술을 써서, 높은 온도에 노출된 생쥐의 뉴런 활동을 관찰했다. 이런 조건에서 시상하부의 뉴런 군이...
정체불명 렘수면? 알고 보니 에너지 활용 '최적화 전략' 2019-06-21 11:33:59
군(群) 시상하부서 발견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밤에 잠이 들면 비렘수면((non-REM sleep)과 렘수면(REM sleep)이 대략 90분 주기로 몇 차례 반복된다. REM은 'Rapid Eye Movement(급속안구운동)'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먼저 진행되는 비렘수면 단계에선 호흡이 느리고 규칙적이며, 팔다리나 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