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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쓸 생각 마"…청년 근로자에 갑질한 기업들 2024-03-12 16:30:51
확인됐다. 한 게임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은 상급자가 여성 부하직원에게 "짧은 치마 입지 말랬지, 약속 있어?", "바지 입으니 살 빠져 보인다"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 한 공공연구기관 센터장은 무기계약직 직원에 "내가 마음만 먹으면 앞길을 막을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앞길 막을 수 있다" 등의 폭언을 일삼았다....
비정규직되면 '극단적 선택' 가능성 2배 2024-03-12 07:22:20
근무조건이 변경됐다. 이런 고용형태 변화는 여성, 기혼자,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 서비스직군, 중소기업, 노동조합이 없는 직장 근로자, 만성질환자 등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정규직'을 ▲ 1년 넘는 계약기간 ▲ 상근직 ▲ 직접고용(하청, 파견근로자, 자영업자 제외) ▲ 무기계약 등 4가지 조건이...
"月 200만원도 못 벌어요"…어느 일본인 가장의 절규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4-03-09 08:05:01
있다. 일본의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2022년 기준)이 37%까지 늘어난 영향이다. 2011년 일본에서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근로자의 비율은 전체의 4%였다. 2022년에는 최저임금 생활자 비율이 16.2%로 늘었다. 올해는 20%에 달할 전망이다. 日경제 발목잡는 최저임금④로 이어집니다. 도쿄=정영효 특파원 hugh@hankyung.com
"국내 기업 이사회 여성 비중 8.8%…여성 근로자의 3분의 1" 2024-03-08 11:19:17
내 여성 비중이나 급여 및 근속 연수에서 남녀 간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내 여성 근로자의 비율은 27.7%였지만, 이사회 내 여성 비중은 약 3분의 1 수준인 8.8%였다. 남녀 간 근속 연수의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급여 차이는 50%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무인 헬스장서 운동하던 50대 사망…CCTV도 없었다 2024-03-07 14:52:34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자정께 북구의 한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5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운동을 간 A씨가 연락되지 않자 가족이 직접 헬스장을 찾았다가 바닥에 쓰러진 A씨를 발견한 것이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를 부검한...
무인 헬스장서 운동하던 50대 女,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 2024-03-07 12:56:26
상주 근로자가 있었으면 제때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 지장이 없었을 것"이라며 토로했다. 최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하는 헬스장이 도심 곳곳에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으나, 이는 엄연히 불법이다. 부산 북구청은 체육지도자 상주 없이 체력 단련업을 영업했다고 보고 해당 헬스장 행정 처분 절차를 검토 중이다. 신현보...
엠브로컴퍼니, 외식-문화 프로젝트로 상생·나눔 선도 2024-03-06 16:16:37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생과 소통’을 중심에 두고 소비자와 가맹근로자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시스템을 설계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엠브로컴퍼니는 외식 프랜차이즈 300여개, 브랜드 인큐베이팅, 소상공인 창업 교육, 에듀테인먼트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2016년...
있어도 못쓰는 男육아휴직..."불이익 걱정" 2024-03-06 16:02:54
남성 근로자들은 육아휴직 사용이 어려운 이유로 '인사고과나 승진 등에서의 불이익 우려'를 꼽았다.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은 6일 '남성 노동자의 육아휴직 사용 격차와 차별' 보고서에서 육아휴직을 경험한 남성 노동자 1천720명(비조합원 853명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실시한 설문조사...
간병·육아에 月600만원 '휘청'…韓銀 "최저임금 예외 적용해야" 2024-03-05 18:41:57
근로자가 아니라 가사사용인으로 자영업자에 가까운 형태가 되기 때문에 최저임금 적용을 받지 않아도 된다. 돌봄서비스 업종 전체에 별도의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우리에겐 낮게 매달린 과일은 더 이상 없는 상황이며, 높게 매달린 과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특파원 칼럼] 최저임금 차등화 성공하려면 2024-03-05 17:57:57
때문이다. 일본은 근로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도쿄로 오가는 지하철 비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미야자와씨의 고향인 이와테현의 최저임금은 893엔으로 일본에서 가장 낮다. 최저임금이 929엔인 와카야마현의 젊은이들은 1064엔인 인근 오사카부로 아르바이트를 간다. 그 결과 최저임금이 낮은 지역은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