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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이 부른 수요 폭증…LNG가격, 1년새 5→21달러로 2021-01-11 17:40:14
상승현상은 경기 회복 추세와 맞물려 수년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과 일본의 LNG 가격 급등은 재생에너지와 함께 LNG의 변동성이 얼마나 큰지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국제 LNG 가격은 우리 힘으로 통제할 수 없다”며 “연료비가 상승하면 도시가스 등...
검찰 수사 이후…더 커지는 脫원전 반대 목소리 2021-01-10 17:08:31
않고 ‘무기한 건설 중단’ 상태를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당초 원전업계와 학계 등은 정부가 올해 2월부터 신한울 3·4호기의 전면 백지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봤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감사원 감사 및 검찰 수사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자료 삭제, 진술 거부 등 황당한 행태가 드러나면서 국민의...
[단독] "전기료 얼마 오를지 알리면 국민 혼란" 한전의 억지 2021-01-09 08:00:01
홍보하는 내용이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전력 공급 시장이 경쟁적인 상당수 국가에서는 민간 기업들이 앞다퉈 전기 요금을 낮추려고 노력하지만, 국내 전기 공급을 독점하는 한전은 전기요금을 낮추려 노력할 동인이 그만큼 적다"며 "연료비 연동제 도입으로 이런 문제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뭐가 급해서"…'가스발전소 짓고 탈원전' 서두르는 정부 2020-12-24 16:03:16
공청회'라고 반발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공청회를 한다면서 보도자료 등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하지도 않고 슬며시 전력거래소 홈페이지에만 이를 올려 놨다"며 "국민들이 이를 미리 알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공청회를 열면서 연내 계획을 확정하겠...
정부 ‘신한울 3·4호기 백지화’ 대못 박았다 2020-12-15 17:36:49
평가가 나온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석탄발전을 LNG발전으로 대체해도 이산화탄소는 소폭 줄어들 뿐이고 가격은 1.5배가 된다”며 “원자력발전을 처음부터 제외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려다 보니 비현실적인 계획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정부 계획에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등으로 인한 전기 수요...
작년 온실가스 배출 큰폭 감소…원전 가동 늘린 덕 봤다 2020-12-14 17:39:15
대비 1960만t 줄어든 영향이 컸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세로 돌려세운 1등 공신이 원자력이라고 분석했다.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원자력 발전량이 146TWh로 전년 대비 12TWh 늘고, 석탄·LNG발전이 총 20.7TWh 줄면서 탄소 배출이 급감했다는 것이다. 주 교수는 “지난해 경기...
[단독] 19조 들여 전국에 깐 태양광…전력 생산은 4조 원전 1기급 2020-12-14 17:33:52
있다. 정부 계획대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취소하고 이를 태양광으로 대체하려면 최소한 분당신도시 면적 두 배 이상을 태양광으로 새로 깔아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정부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목표도 태양광만으로는 달성이 불가능하다”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원자력계 "저탄소로 가려면 신한울 3·4호기부터 재개하라" 2020-12-11 17:14:46
2월 완전히 백지화된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문 대통령이 지난해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었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원전 가동률이 높아져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대체했기 때문”이라며 “신한울 3·4호기를 건설하지 않으면 그만큼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
한국, 핵융합 역사 다시 썼다…인공태양 '섭씨 1억도' 20초 운전 2020-11-24 16:30:49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케이스타 실험을 통해 장시간 초고온 운전에 성공함으로써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위한 핵융합로 운전 기술 개발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은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20초를 달성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케이스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2025년...
與 "월성1호기 사고만 70여건" vs 野 "한수원 아닌 반수원" 2020-10-23 19:00:38
참고인으로 국감에 출석한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추가 설명을 듣지 않겠다고 거부해 야당 의원들과 논쟁이 한 층 더 커지기도 했다. 주 교수에게 질의한 조 의원이 질의를 마치려 할 때 주 교수는 조 의원에 "1분만 말씀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지만, 이때 조 의원은 "충분히 해석을 들었다"며 거절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