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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엔 핵경고·국민엔 청사진…푸틴, 대선 보름전 126분 연설 2024-03-01 00:10:57
지역의 가족을 지원하는 데 최소 750억루블(약 1조1천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녀가 많은 대가족을 가족의 표준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2030년까지 최저 임금을 현 월 1만9천루블의 약 두 배인 3만5천루블(약 51만원)로 인상하고, 의료시스템 현대화에 약 1조루블(약 14조7천억원)을 투자해 평균 기대 수명을 현...
전공의 7854명 '복귀 명령 불이행'…중대본, 비상진료 대책 수립 2024-02-29 18:31:04
인력을 보충할 계획이다. 난도가 높은 응급환자 치료 지원을 늘리고 응급환자 전원과 이송을 조정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세우기로 했다. 대형 대학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에, 동네병원은 경증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수가도 인상한다.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들은 평일과 주말, 휴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기로...
연제찬 시흥부시장, '센트럴병원 등 지역 3곳 종합병원 현장점검' 2024-02-29 16:41:44
경기 시흥시가 최근 의료계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종합병원 3곳(센트럴병원·시화병원·신천연합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연제찬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하는 등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시의 모든...
대구보건대, 일본 고베지역 주요 기관·대학과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협력 2024-02-29 10:36:07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21~23일 일본 고베지역 주요 의료 기관과 대학을 방문하고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보건대학교는 고베시립간호대학, 아사히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과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 산학협력활동,...
강기정 시장 "행정이 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 것" 2024-02-28 16:32:19
어린이병원 정책은 광주에서 시작해 보건복지부의 정책을 바꾼 사례입니다. ‘광주의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갑니다’라는 약속을 시민과 한 적이 있는데 이를 지킨 거죠. 지난해 아이들을 위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필요성에 대해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작년 9월 전국 첫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필수의료 붕괴 위기…'정책 패키지'로 방어 나선 보건복지부 2024-02-27 15:42:09
이상으로 높인다. 지역인재전형 비중이 높을수록 정원 증원분을 더 배분해 전형 확대를 유인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방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의료인을 위한 보상도 강화한다. 의대생이 장학금과 수련비용을 지원받고 교수 채용 할당, 거주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 대신 일정기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지역의료리더 육성...
안산시,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 구축 2024-02-27 09:44:51
경기 안산시가 의료계 집단행동 지속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와 단원보건소 등 두 보건소의 진료실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해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을 구축했다. 핫라인은 의료계 집단행동 종료 때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되면서 보건의료...
지역 종합병원들 "환자들 걱정 마시라, 우리가 공백 메우겠다" 2024-02-23 23:45:48
당부한 바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전공의 이탈이 심한 상급종합병원은 중증과 응급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해 의료진의 소진을 방지할 것"이라며 "중등증 이하 환자는 지역의 2차 병원급에서, 경증 외래환자는 의원급에서 각각 진료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교육부, 의대 확대정원 배정 내달 착수 2024-02-23 18:21:10
대학 중심의 정원 배정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 부총리는 “정원 배정 원칙은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배정하되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역량,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역량 강화 필요성, 지역 의료 및 필수의료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대학에서는 현재 여건과 잠재력을 고려해미래...
"반에서 20~30등 의사 원치 않아"…의료계 인사 발언 논란 2024-02-22 08:06:13
정도"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 회장의 발언을 놓고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좋은 교육, 좋은 실습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의료인으로서의 사명에 대한 분명한 생각들이 정립돼 좋은 의사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박 차관은 이어 "반에서 20~30등’이라는 표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