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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복지장관 "행정처분 절차 끝나기 전 복귀한 전공의 적극 선처" 2024-03-11 09:24:43
수사 의뢰했고, 복귀를 방해하면 형사 고발을 통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을 위반하면 상응하는 처분을 하는 게 당연한데, 전공의 개인별로 절차가 진행되므로 모두가 동시에 면허가 정지되는 것이 아니라 의료 공백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공백) 리스크가 커지겠지만, 반복되는...
이종섭 前 국방장관, 취재진 피해 호주 출국 2024-03-10 21:04:31
자리에 지키고 선 오후 5시 이전에 들어간 것인지, 또 다른 편법을 이용해 특혜적으로 들어간 것인지 이후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 대사 내정자의 임명과 출입국 통과 절차 전반에 걸쳐 외교부·법무부 장관 등의 직권남용과 수사방해 등을 공수처에 형사 고발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與 최건 예비후보 "울산 지역 기득권 깨고, 약자 배려 정치 할 것" 2024-03-10 20:21:47
발견해 당시 100여명의 법조인을 모아서 고발을 했다. 이후 관련자들이 형사 처벌을 받았고, 다른 업계에서의 채용 비리 사건이 줄줄이 주목 받으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로스쿨도 출범 당시에는 부모의 프로필만 보고 입학을 시켜주는 곳도 있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낸 결과 잘못된 관습을 바로...
기업감사 시장 뛰어든 로백스…"엄격한 내부통제 더 중요해져" 2024-03-10 18:36:15
민·형사상 법적 조치, 재발 방지책 마련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센터장을 맡은 김기동(전 부산지방검찰청장·사법연수원 21기), 이동열(전 서부지검장·22기), 김후곤(전 서울고등검찰청장·25기) 대표변호사 모두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출신이다. 로백스는 지난해 태광산업 감사를 수임하면서 센터 설립을...
전공의 무더기 고발될까…수사 채비 본격화 2024-03-10 09:58:54
등으로 구성된 형사기동대는 중요 범죄에 대해 직접 수사할 수 있다. 경찰은 정부나 각 병원 측의 고발장이 접수되면 통상적인 고발 사건보다 신속하게 출석 요구와 소환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복지부와 시민단체가 전공의 집단사직을 교사한 혐의로 대한의사협회(의협) 지도부를 고발한 건과 현직 의사로...
스위스 검찰 '독재 부역' 감비아 前장관에 종신형 구형 2024-03-09 22:31:02
형사법원에서 열린 오스만 송코 전 감비아 내무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종신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송코 전 장관은 야히야 자메 전 감비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서 2006∼2015년 감비아에서 벌어진 야당 정치인 고문과 탄압을 주도한 인물이다. 독재 정권 유지를 위해 시민을 상대로 살인과 고문, 성폭력...
'선거개입 3년형' 황운하, 조국혁신당 입당…"법 왜곡죄 만들겠다" 2024-03-08 10:57:08
황 의원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고발된 상태였다. 정치권 합류를 위해 사직서를 냈지만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 규정에 따라 수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황 의원 출마를 강행해 당선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은 물론 현행법 위반 논란이 번졌다. 공직선거법 제53조는 공무원이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환자 곁 지킨 전공의, 배신자 낙인찍는 의사들 2024-03-07 18:39:19
비등록으로 몰래 일하는 중’이라며 고발하는 글도 올라왔다. 전공의뿐만 아니라 의료현장에 남은 교수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도 공유했다. 당직 등 전공의 업무를 대신하고 있는 교수를 ‘씹수’라고 칭하며 “(당직 선다고) 징징대지 말라”고 했다. 지난 3일엔 자신을 의대생이라고 밝힌 학생이 ‘다른 생각을 가진...
복귀 전공의 '색출 명단' 나돌자…경찰 "구속수사 등 엄정 대응" 2024-03-07 17:02:45
실명을 게시하는 행위나 협박성 댓글은 형사처벌 될 수 있는 엄연한 범죄행위로 보고, 중한 행위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추진하는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을 상대로 불필요한 행위를 강요하거나 불법 리베이트를 받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첩보 수집을 대폭 강화하고, 불...
한동훈 "고개 빳빳하게 쳐들지 말라"…집안 단속 나섰다 2024-03-07 14:10:09
한 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권향엽 후보자가 김혜경 씨를 수행 안 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 아닌가"라며 "민주당이 거짓에 터잡아 한동훈 위원장을 형사 고발한다면, 국민의힘은 즉시 무고죄의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맞대응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