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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에 무정자증인데 아내 임신"…친자검사 결과는 2025-10-22 18:45:48
1월 8일에 강릉으로 여행을 갔다"고 고백했다. 2주 후 아내는 무사히 제왕절개를 통해 아기를 품에 안았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유전자 검사 결과, 남편과 아들의 친자 검사지에는 '99.9997% 친자'라고 적혀 있어 기적 같은 결말을 맞이했다. 그렇다면 무정자증임에도 임신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정액...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 출범…내년 10월 국내서 3번째 개최 2025-10-22 11:00:04
90개국 6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공동 총회장으로 이끈다. 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 신승규 현대자동차 전무가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았다. 조직위원으로는 산업계를 비롯한 학계, 연구계, 공공기관, 언론계 등 각계의 ...
최재천 교수 "승자독식 AI는 양보·배려 못 해…협력하는 호모 심비우스 키워야" 2025-10-21 17:25:28
■ 최재천 교수는 △1954년 강원 강릉 출생 △서울대 동물학 학사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생태학 석사 △하버드대 생물학 석·박사 △1992년 미시간대 조교수 △2004년 서울대 자연과학대 교수 △2006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 석좌교수 △2013~2016년 국립생태원 원장 △2013년 7월~생명다양성재단 대표 강영연 기자...
日, 민간서 대두수입 주도…한국은 aT가 분배까지 '독점' 2025-10-19 18:08:13
현지에서 원하는 품종과 품질을 골라 들여오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수입 콩을 한꺼번에 들여오는 방식이어서 정선(精選) 과정에서 버려지는 쭉정이 콩이 1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윤 강릉초당두부 회장은 “부작용이 잇따르는 국영무역 대신 일본처럼 제조사들이 자유롭게 원하는 양질의 콩을 수입할 수...
두부·두유공장 "수입콩 턱없이 부족…잘해야 한달 버틴다" 2025-10-19 17:53:10
대기업 등 상위 업체를 중심으로 국산 콩 사용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부와 된장 제조사들은 수입 콩보다 세 배 이상 비싼 국산 콩 사용을 외면하고 있다. 양득철 강릉초당두부 전무는 “국산 콩을 사용하면 단가가 올라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가 없다”며 “이런 여건에서 국산 콩 소비를 제조사에...
두부 대란…강원·호남 공장 '셧다운' 위기 2025-10-19 17:51:34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최선윤 강릉초당두부 회장은 “43년째 두부를 생산하고 있지만 원료가 부족해 공장 가동을 못 하게 된 건 처음”이라며 “공장을 못 돌리게 되면 피해업체들과 함께 농식품부 장관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배임 여부를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해 콩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약 13%...
AI로 스포츠 선수 식단 짠다…현대그린푸드 도입 2025-10-19 16:35:24
대표적인 고객사다. 강릉아산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아주대병원 등 전국 주요 상급병원과 산후조리원 13곳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종목, 포지션, 선수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그리팅 애슬릿이 좋은 반응을 얻어...
의료대란 공식 종료…비대면진료 병원급부터 중단된다 2025-10-17 17:51:20
전문의 진찰료 수가 인상안’을 상정하고, 31일 제20차 건정심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밟아 조정된 수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의료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우리 병원 응급실은 구인난으로 의사 두 명이 맞당직을 서고 있다”며 “수가 조정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여건 차이가...
강릉시 일원 신축 단지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주목 2025-10-17 14:15:36
경강로 이용 시 광역권 이동이 빠르며, KTX 강릉역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2시간 이내로 오갈 수 있다. 강릉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문화 및 관광거점도시 개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옥계일반산업단지 확장, 옥계항 개...
"강릉 가뭄 예측 실패, 대응 부족했다"…기상청장 인정 2025-10-17 12:02:45
"강릉 가뭄 예측에 있어서 매우 부족했음을 시인한다"고 덧붙였다. '강릉의 돌발 가뭄 발생 사실을 행정안전부에 알린 사실이 있느냐'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행안부에 알리지 못했다. 돌발 가뭄의 원인과 내용을 저희가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고 답변했다. 기상청이 행안부에 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