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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융사 '임원 보수' 주주가 통제한다 2025-11-10 17:59:50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주주의 임원 보수 통제권을 포함한 금융사 성과 보수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을 손질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반복되는 금융 사고를 막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관련 법안을 조속히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콩ELS 같은 사고 땐 임원 성과급 환수…"불복 줄소송 불보듯" 2025-11-10 17:47:22
이유다. 하지만 금융권에선 금융회사를 과도하게 옥죄는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어 당분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소비자 보호 드라이브 건 당국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사 성과·보수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입법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을 통해 세이온페이, 클로백 등의 제도...
[사설] 기업들 호소 끝내 외면한 탄소 감축 '폭주' 2025-11-10 17:43:04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를 2018년 대비 53~61% 줄이는 안을 어제 의결했다. 정부가 불과 나흘 전 공청회에서 제시한 목표보다 ‘센 안’이다. 정부의 목표 하한선도 산업계가 요구한 48%보다 5%포인트나 높은 수치여서 경제계는 그저 망연자실하고 있다. 정부가...
[AI픽] 과도한 AI 의존 어떻게 할까…2025년 디지털 포용 포럼 2025-11-10 15:29:33
시대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에 관해 토론을 주재했다. 토론에는 최문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 최문정 한국과학기술원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이재흥 국가AI전략위원회 위원, 박일준 디지털리터러시협회장 등이 참여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정부안도 달성 어려운데"…높아진 NDC 당정안에 산업계 당혹 2025-11-10 09:32:27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NDC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의결된 안은 오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 산업계는 정부안보다 높아진 NDC 목표에 패닉에 빠졌다. 재생에너지 등 관련 인프라가 잘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NDC를 달성하기 위해선 탄소 감축 기술이나...
"1450조 날렸다" 기업들 '발칵'…직원 괴롭힌 '리스크'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10 06:40:25
위원회는 작년 4월 EU 차원의 통합 규제 마련을 위한 사회적 파트너 협의를 공식 개시했다. 미국은 직접적인 입법 대신 관련 법령 해석 강화로 접근하고 있다. 미국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는 지난해 발표한 괴롭힘 방지 가이드라인에서 정신건강을 장애의 한 범주로 명시하며 사용자 책임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미국...
국가과학자 100명 뽑는다…"청년에도 기회" 2025-11-07 18:00:57
국가과학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선정위원회를 꾸려 연말 국가과학자 1호로 선발된 20여 명을 발표한다. 이 대통령은 “이미 성공한 사람뿐 아니라 우수한 청년 인재도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공정하게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과학자로 뽑히면 대통령 인증서를 받고 국가 R&D 정책 설계에 참여한다. 연 1억...
심형진 소장 "원전은 한국서 가장 안전하고 유용한 에너지" 2025-11-07 17:09:59
정부의 원자력 안전 규제 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전 안전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심 소장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특수한 사건만으로 모든 원전을 위험시하는 것은 과도한 공포”라고 지적했다. 심 소장은 에너지 분야에서 대두되고 있는 원전 건설에 대한 오해도 짚었다. ...
이재용, 삼성 8년 잔혹사 지우고 새출발…책임경영 고삐 죈다 2025-11-07 16:31:42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경영진단실의 미래전략실 역할 수행 가능성에 대해 "인적·물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 상설화한 사업지원실에 경영진단실이 팀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이 컨트롤타워 부활과는 무관하다고...
AI 거품 우려에 고용쇼크까지…불안한 美 시장 2025-11-07 14:32:49
통화정책위원회 이후 기자회견에서 AI에 대해 “(AI가) 실제로 입증되는 데까지는 아직 갈 길이 꽤 남았다”며 “동시에 거품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행사에서 “AI의 생산성 향상 잠재력에 대한 낙관적인 시장 심리가 갑작스럽게 전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