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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문 여는 약국·병원 확인 방법은? 2024-02-08 06:04:42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이젠'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주변의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에서 볼 수 있다. 야간진료기관 정보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영주시,분만산부인과 운영 10년…1000번째 아기 탄생 2024-02-07 09:22:11
산모 한방첩약, 약사회는 가정용 구급함, 노벨리스코리아는 유아용의자, KT&G 영주공장은 물품을 지속 지원하고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는 임산부 온천 무료 이용, 비츠로 스튜디오는 백일사진 촬영, 풍기인삼농협은 산모 홍삼미용세트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 시장은 “출생 장려 사업과 더불어 임산부를 위한...
"개 안고 눈만 끔뻑"…50대 가장 숨지게 한 DJ 목격담 '충격' 2024-02-07 07:45:24
듯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고 한다. 그는 구급대원들이 도착해 심폐소생술 후 A씨가 구급차에 옮겨지는 것까지 보고 자리를 떠났다. 배씨는 사고 당시 안씨의 모습에 대해선 "20대 초중반처럼 보였는데 상황 파악을 전혀 못 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사람이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그렇지 그냥 멍하니 강아지 안은 채로 눈만...
잇따른 순직…소방관 개인장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인다 2024-02-07 06:19:34
국가 중심으로 도입하는 한편 다목적 중형구급차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장비는 지역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하기로 했다. 주요 소방 장비 도입·교체계획을 보면 2026년까지 2천590억원을 투입해 소방헬기 3대를 신규 도입하고, 노후 헬기 6대를 교체한다. 2030년까지 1천414억원을 들여 소방선박 500t급과 150t급 각 2척,...
[데스크 칼럼] 중대재해가 줄어들기 어려운 이유 2024-02-06 17:58:00
생겼다. 출근 시간 혼잡 역사에 소방 구급요원이 배치됐고, 버스전용차로를 김포공항까지 연장해 승객을 분산시키고 있다. 퇴근 시간에 몰리는 승객을 통제해 긴 줄을 세워 플랫폼으로 유도한다. 근본적인 해법은 아니지만 이런 조치가 마련된 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관계 기관별로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안전...
구급대 도착하기도 전에…심정지 환자 살린 역무원 2024-02-06 06:04:03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호흡과 맥박을 되찾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275개 역에는 AED가 각 1대씩 비치돼 있다. 유동 인구가 많아 혼잡한 1·4호선 서울역과 2호선 홍대입구역,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과 이태원역 등 10개 역에는 각 6대의 AED가 추가 설치됐다. 공사는 매달 4일을 '안전...
"분유 먹고 숨을 안쉬어요"…5개월 아기 사망 2024-02-04 12:34:50
55분께 경주시 한 가정집서 "아기가 숨을 안 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개월 남아 A군은 분유를 먹은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중 A군 입에서 분유가 나왔다"고...
"엄마도 데려가"…소방영웅 유품 앞 母 오열 2024-02-03 15:41:35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를 찾은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유족들이 오열을 터트렸다. 운구행렬 내내 손수건으로 입을 꽉 틀어막고 울음을 삼켰던 박 소방교의 모친은 문경소방서에 비치된 사물함 앞에서 "아이고, 가지 마라. 엄마도 데려가라"면서 결국 주저앉았다. 사물함 안에는 활동복과 모자...
"엄마도 데려가라"…아들 소방 유품 끌어안은 母 오열 2024-02-03 13:48:57
오전 8시 30분께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유족은 끝내 오열했다. 박 소방교의 모친은 운구행렬 내내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울음을 참다가, 문경소방서에 비치된 사물함 앞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사물함 안에는 고인이 생전에 사용했던 활동복과 모자, 소방 장비들...
"잊지 않겠습니다"…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 엄수 2024-02-03 11:37:58
속에 엄수됐다. 경북 문경소방서 119 구조구급대 소속 고(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운구를 실은 차량이 이날 오전 10시께 경북도청 동락관에 도착하자 도열한 소방관들은 거수경례로 맞았다. 유가족은 장례식장에서부터 영결식장까지 운구행렬 내내 두 청년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오열했다. 생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