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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높이뛰기 4위' 우상혁, 특별 포상금 1억원 받았다 2021-08-17 16:17:20
높이뛰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위에 오른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특별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17일 서울 성내동 대한육상연맹에서 우상혁에게 특별 포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우상혁은 지난 1일 도쿄올림픽 육상 트랙&필드에서 2m35를 기록해 한국 역대 최고...
[특파원 시선] 도쿄올림픽이 불지핀 이탈리아 '혈통주의' 논쟁 2021-08-13 07:07:00
높이뛰기 선수 그레이트 은나치(17)가 사례로 거론된다. 북부 토리노 태생의 그는 국내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고 이탈리아 최고 기록까지 보유하는 등 일찌감치 최대 대표 유망주로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시민권이 없어 도쿄행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은나치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실질적으로 이탈리아인이고...
'높이뛰기 한국신기록' 일병 우상혁, 포상휴가 간다 2021-08-10 08:53:14
2020 도쿄올림픽에서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을 세운 '일병'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사진)이 포상 휴가를 갈 전망이다. 1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군체육부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우상혁에 대한 휴가 등 포상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휘관은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올림픽] '메달 40개' 쓸어담은 이탈리아, 역대 최고 성적에 축제 분위기 2021-08-09 19:51:11
종목인 남자 육상 100m는 물론 남자 400m 계주, 남자 높이뛰기 등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육상 종목에서 사상 첫 금맥이 터지며 자국민을 열광케 했다. 이탈리아가 이번 대회에서 따낸 금메달 10개 가운데 절반인 5개는 '올림픽의 꽃'이자 스포츠 강국의 기준인 육상에서 나왔다. 그외 태권도, 조정, 요트, 사이...
KBS 이재후 "도쿄 비장애인 올림픽 중계를 마칩니다" 감동 멘트 2021-08-09 18:31:04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2020 도쿄올림픽을 종합 16위로 마무리했다.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16위를 기록했다. 메달 수는 예년에 비해 적었지만 비인기종목이었던 육상 높이뛰기, 클라이밍, 근대5종 등서 MZ세대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쳐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문대통령 "메달 못땄어도 최선 다한 것만으로 아름답다" 2021-08-08 23:07:51
황선우, 다이빙 우하람, 높이뛰기 우상혁, 역도 이선미, 배드민턴 안세영,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의 이름을 열거했다. 나아가 "한국 최초로 올림픽 메달레이스에 진출한 요트 하지민 선수와 럭비 대표팀의 투혼도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탁구 신유빈, 역도 김수현, 레슬링 류한수 선수가 흘린...
[올림픽] 바일스의 고백·벨라루스 선수 망명…외신이 꼽은 장면들 2021-08-08 21:45:02
승부 대신 공동 금메달을 택한 육상 남자 높이뛰기 선수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과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가 보여준 우정도 관중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자 바심은 감독관에게 "공동 금메달도 허용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감독관이 고개를 끄덕이자...
메달보다 경기 즐긴 Z세대의 열정·투혼…팬들, 환호로 응답했다 2021-08-08 17:56:32
그의 모습에서 ‘도전과 성장’의 감동이 전해졌다. 높이뛰기 결선에서 보여준 우상혁(25)의 열정은 코로나19에 지쳐 있던 국민에게 생생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2m33 1차 시기에 실패한 뒤 두 번째로 나선 도전. 경기장 내 사람들에게 박수를 유도하고 흥을 일으키는 등 경기 자체를 즐기며 한국 트랙&필드 역대 최고 순...
전웅태, 근대5종 사상 첫 메달 2021-08-08 17:55:39
파리올림픽 출전 의지를 다진 그는 “이번에는 4위를 했으니 다음번에는 한 단계 더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불모지로 여겨졌던 육상에서도 우상혁(25)이 금메달 같은 4위를 기록했다. 그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4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메달의 아쉬움을) 쿨 하게 떨쳐버리고 다시...
[천자 칼럼] 코로나 이겨낸 올림픽 정신 2021-08-08 17:30:12
태도는 이전 올림픽과 사뭇 달랐다. 높이뛰기 우상혁, 여자 배구, 역도 이선미, 다이빙 우하람 선수는 모두 4위에 그쳤지만 메달리스트 못지않은 환호와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금메달을 내주고도 상대 선수에게 ‘엄지척’을 한 태권도 이다빈 선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세계에 보여줬다. 필리핀, 버뮤다, 코소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