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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연금의 힘…'공실 우려' 마곡 원그로브몰 1년 만에 '완판' 2025-09-21 18:08:02
국민연금은 대주단과 함께 3700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사업 정상화에 나섰고, 준공 1년 만에 안정적인 임대 수익 흐름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 사업장에만 1조6000억원의 보증을 선 태영건설도 워크아웃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원그로브 자산 가치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은 원그로브를...
[단독] ‘옛 쉐라톤 팔레스’ 개발 본격화…폴캐피탈, 토지매입 계약 2025-09-21 13:56:55
필요했다. 폴캐피탈은 대주단 전원 동의를 확보한 뒤 계약을 한 셈이다. 계약 과정에서 사업지 중앙의 ‘서초구 소유 도로부지(약 270㎡)’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부지는 전체 부지의 동선·연결을 좌우하는 핵심 필지로 지차체 소유 부지였다. 폴캐피탈이 계약금을 납부한 직후 더랜드가 해당 필지를 취득해 자신들이...
[마켓칼럼] BDC를 통한 대한민국의 모험자본 투자를 기대하며 2025-09-18 14:37:25
피투자회사에 대한 주주임과 동시에 대주로 좀 더 강한 통제력을 강구 할 수 있다. 모험자본, 투자자 보호장치는 모험자본에 대한 투자가 주를 이루기에 투자자에 대한 보호장치도 다양하게 강구되었다. 자본시장법 및 금소법상 공모펀드의 투자자 보호장치(정기·수시공시, 적정성·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광고규제...
[단독] 국민연금 승부수 통했다…4년 만에 '5000억 대박' 2025-09-18 10:03:22
수장에 임명해 대주단과 함께 3700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사업 정상화에 나섰다. 이후 준공 당시 임대율 0% 수준에서 1년 만에 안정적인 임대 수익 흐름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 사업장에만 1조6000억원의 보증을 선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성공할 가능성도 커졌다. 업계에서는 원그로브의 자산 가치도 크게 상승한...
[사설] 12대 전략산업에 세제 지원…李 대통령 '씨앗론'에 부합하는 정책 2025-09-17 17:29:37
미국은 자국 내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생산비의 30~40%를 현금으로 지원한다. 흑자 기업만 혜택을 받는 세액공제 방식에서 벗어나 손실이 발생한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는 과감한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 이왕에 관세 태풍권에 들어선 기업이 국내에서 농사를 짓게 하려면 정부가 ‘통 크게’ 씨앗을 대주는 게 맞다.
대우건설, GTX-B 프로젝트파이낸싱 약정 체결…3조 규모 2025-09-16 11:02:37
재무출자자와 대주단은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균형 발전을 견인할 GTX-B 노선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적인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이번...
대우건설 컨소시엄, GTX-B 민간투자사업 금융 약정 체결 2025-09-16 09:09:34
있다.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한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은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표 건설출자자로 약정식에 참석한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은 "이번 약정은 GTX-B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본 사업의 준공을 넘어 40년 동안...
구다이글로벌이 라카 매각한 진짜 이유…천주혁 대표, 동업자와 결별 2025-09-15 11:18:16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동시에 보유하고 있던 티르티르 지분을 구다이글로벌에 넘겼다. 작년말 기준 티르티르 지분 43%를 가진 2대주주였다. 구다이글로벌 산하 브랜드들의 일본 유통을 담당하는 총판 법인의 지배권도 이 대표가 갖기로 했다. 구다이글로벌은 일본 현지법인 제이티(JT) 지분 45% 전량을 이 대표에게 넘긴...
LVMH 등 지분 매각 우선권…'패션 거장'의 유언 2025-09-12 18:19:12
1985년 사망한 이래 이 회사의 유일한 대주주였다. 자녀가 없는 그는 회사를 아르마니 재단과 친족, 그의 파트너인 레오 델로르코에게 남겼다. 당분간 회사 운영이나 결정에 있어 핵심적 역할은 파트너 델로르코가 맡을 전망이다. 아르마니는 지난 4일 자택에서 향년 9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사진=연합뉴스)
故아르마니, LVMH·로레알 등 우선 지분 매수자로 지정 2025-09-12 18:08:52
1985년 사망한 이래 이 회사의 유일한 대주주였다. 자녀가 없는 그는 회사를 아르마니 재단과 친족, 그의 파트너인 레오 델로르코에게 남겼다. 당분간 회사 운영이나 결정에 있어 핵심적 역할은 아르마니가 "오른팔"이라고 칭한 파트너 델로르코가 맡을 전망이다. 아르마니 그룹은 지난해 23억 유로의 비교적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