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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둘 PGA 첫 승에 여친도 통곡…캠벨, 멕시코오픈 제패 2025-02-24 10:23:22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나무를 맞고 들어온 공이 러프에 떨어졌지만, 티샷을 321야드나 보낸 장타자 포트기터와 거리 차이가 94야드나 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승부의 추는 포트기터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그런데 포트기터의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로 향하면서 분위기가 역전됐다. 캠벨이 68야드를 남기고 친 세 ...
평균보다 400야드 더 긴 전장에…PGA '장타 괴물'도 진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2-17 18:34:40
러프였다. 토리파인스 남·북 코스를 모두 사용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달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남 코스만 이용했다. 총 전장 7765야드로, 올해 PGA투어가 열리는 코스의 평균 전장(7324야드)보다 400야드나 길며 올 시즌 39개 대회 코스 가운데 가장 길다. 이 때문에 ‘장타 괴물’이 즐비한 PGA투어 선수들도...
2주만에 다시 열린 토리파인스, 최장 전장과 긴 러프로 '대변신'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2-17 17:07:52
절레절레 흔들었다. 깊은 러프로 적잖은 선수가 희생자가 됐다. 토리파인스GC에서 늘 상위권 성적을 거뒀던 임성재(27)는 2라운드 13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이 러프에 빠지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기록해 커트 탈락이라는 비운을 맞았다. 최종라운드 전반에 1타를 줄이며 순항하던 김주형(23)은 11번홀(파3)에서 티샷이...
러프서 웨지 대신 7번 우드 잡은 김시우, 제네시스 인비테셔널 3R서 공동20위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2-16 11:48:47
김시우는 "깊은 러프에서 7번 우드를 치면 공이 잘 뜨고 도망가지 않는다. 거리도 많이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러프에서 빠져나오는데 편한 것 같다”고 귀띔했다. 퍼터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김시우는 샤프트가 긴 블룸스틱 퍼터를 오랜기간 사용해왔지만, 올 시즌부터는 일반 퍼터와 롱 퍼터를 그날그날 감에 따라...
안병훈 "악천후에 난이도 높은 코스… 최대한 인내하며 치겠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2-13 16:48:41
나간 시합은 러프가 거의 없었다. 러프에서 공이 어떻게 나가는지 봐야 하고 어제도 러프에서 나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고 말했다. 토리파인스에서의 4번째 도전, 안병훈은 "코스 공략도 잘해야 하고 미스도 잘해야 하는 코스다. 인내하면서 끝까지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샌디에이고=강혜원 KLPGA 프로
임성재 "2주 전 4등 기록한 토리파인스… 더 좋은 기억 만들겠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2-13 16:38:38
“러프가 2주 전 대회 때 보다 훨씬 더 길어졌어요. 러프 들어갔을 때 공이 더 잠기고 꺼내기가 쉽지 않아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프로암을 마친 뒤 임성재(27)가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10분에...
머스크 뜬금없는 英 정치 간섭 속내는…"플랫폼 규제 막으려고" 2025-01-26 21:03:48
관심은 온전히 경제적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영국 러프버러 대학의 앤드루 채드윅 정치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도 머스크의 관심에는 경제적, 정치적 동기가 모두 있다면서 "(SNS) 규제는 영향력에 대한 머스크의 생각과 그가 전 세계를 운영하고 글로벌 의제들을 지휘하는 방식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wisefool@yna.co.kr...
임성재, 벌써 두번째 '톱5'…"이 코스와 잘 맞아, 2주뒤 기대해달라" 2025-01-26 16:31:36
번째 샷이 왼쪽 러프에 빠져 위기를 맞았지만 47야드를 남기고 친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버디 1개, 보기 1개로 타수를 더 줄이지는 못했다. 18번홀에서는 3.8m 버디 퍼트를 아쉽게 놓쳤지만 순위를 4계단 끌어올리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뒤 임성재는 “초반에 바람이 많이...
강풍 속 빛난 리커버리... 임성재,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4위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1-26 11:48:24
반격을 시작했다. 10번홀에서 두번째 샷이 왼쪽 러프에 빠져 위기를 맞았지만 47야드를 남기고 친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버디 1개, 보기 1개로 타수를 더 줄이지는 못했다. 18번홀에서는 3.8미터 버디 퍼트를 아쉽게 놓쳤지만 순위를 4계단 끌어올리며 기분좋게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임성재가 오전 5시에 하루를 시작한 까닭은 2025-01-22 14:23:03
홀은 티샷이 까다로운 편이다. 특별히 러프가 길기 때문에 티샷을 페어웨이에 잘 지키는 게 최우선이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경기를 힘들게 풀어갈 수 있다는 것이 임성재의 설명이다. 임성재는 짧은 오프 시즌 동안 한국에서 특별한 훈련보다는 휴식하면서 운동하면서 지냈다. 오전은 트레이너와 체력 훈련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