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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통화위원들, 임금 상승 지표에도 "6월 금리인하" 2024-05-24 02:27:05
인상률은 6.2%로 집계돼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그러나 드갈로 총재는 독일의 임금 상승이 예외였다며 "과도하게 해석해선 안 된다.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과정에 대한 확신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CB는 이날 보고서에서 실질임금 보상을 위한 일회성 보너스를 최근 높은 임금인상률의 주된...
EU, '경쟁법 위반' 오레오 제조사 美몬델리즈 5천억 과징금 2024-05-24 00:24:04
오레오 제조사 美몬델리즈 5천억 과징금 "판매가 하락 막으려 EU 국가간 유통 자체 금지…불법 관행"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23일(현지시간) 쿠키 오레오 제조사인 미국 몬델리즈가 EU 경쟁법을 위반했다며 3억3천750만 유로(약 5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몬델리즈가...
英 총선전 본격 돌입…보수 "난민이송", 노동 "정권교체" 2024-05-23 18:58:20
팻 맥패든 하원의원은 ITV에 "유권자에게 여론조사는 무시하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는 한 표도 없는 상태로 시작하는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이 선택은 14년간 이어온 걸 5년 더 하느냐, 변화에 투표하느냐"라고 말했다. 세계 6대 경제국인 영국은 최근 수년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14년 만에 정권 내줄 위기…수낵, 英조기총선 승부수 2024-05-23 18:15:21
조사에서 노동당에 20%포인트 이상 뒤지는 상황이다. 지난 2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보수당은 시장 선거가 치러진 11개 지역 중 단 한 곳에서만 승리했고, 지방의회 의석은 절반 가까이 잃었다. 법률상 차기 총선은 내년 1월 28일 전까지 치르면 된다. 수낵 총리가 승부수를 던진 배경에는 ‘늦을수록 불리하다’는 판단이...
가구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폭 1.6% 감소 2024-05-23 18:05:57
국민·기초연금수급액 인상, 부모급여 확대 등으로 5.8% 증가했다. 물가를 반영한 가계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기준 2021년(-1.0%) 후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7년 1분기(-2.5%) 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실질 근로소득이 3.9% 줄면서 감소세를 이끌었다. 1인...
공정위 "소비자 기만" VS 쿠팡 "PB 덕에 물가 안정" 2024-05-23 17:54:21
오히려 혜택이 컸다고 주장한다.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했다는 것이다. 이는 쿠팡의 가격 추적 앱 ‘역대가’를 이용한 분석 결과에서도 드러난다. 설탕, 시리얼, 두부, 김치 등 44개 쿠팡 PB 상품의 최근 1년(2023년 2월~2024년 2월) 평균 가격은 7.2% 하락했다. 통계청이 조사한 이 기간...
‘물가불안’에 멀어진 금리인하…“2% 초반대 안정시 고려” 2024-05-23 17:36:48
물가가 오르면, 하반기 금리인하마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경제부 김채영 기자 나와습니다. 김 기자, 그래도 올해 안에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아직까지는 지배적인 분위기이죠? <기자> 네, 국책연구기관과 민간연구소 8곳에 설문조사를 진행한...
'PB 상품 우대' 의혹에…쿠팡 "노출 방식 결정은 유통사 고유 권한" 2024-05-23 16:29:04
오히려 혜택이 컸다고 주장한다. 고물가에도 불구,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했다는 것이다. 이는 쿠팡의 가격 추적앱 ‘역대가’를 이용한 분석 결과에서도 드러난다. 설탕, 시리얼, 두부, 김치 등 44개 쿠팡 PB 상품의 최근 1년(2023년 2월~2024년 2월) 평균 가격은 7.2% 하락했다. 통계청이 조사한 이 기간 동일...
고물가에 더 쪼그라든 살림…가계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2024-05-23 14:15:23
물가·고금리 여파에 올해 1분기 가구 실질소득이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소득이 늘었지만 물가가 더 큰 폭으로 오른 탓이다. 올해 초 대기업 상여금이 줄어든 것도 가구 소득을 쪼그라들게 한 주요 요인이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月 500만원 넘게 벌면 뭐하나"…서민들 비명 쏟아졌다 2024-05-23 14:02:33
지속되는 고물가의 여파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올해 1분기 근로소득(실질소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소득이 늘었음에도 물가가 더 큰 폭으로 오른 결과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