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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식 형·현지 누나" 김남국 문자 논란…대통령실 "엄중 경고" 2025-12-03 10:16:09
국민의힘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진석, 김남국의 인사 청탁 대화는 너무나 자연스러웠다"면서 "이재명 정부 인사 전횡 시스템이 딱 드러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실이 문자로 '엄중 경고' 공지 낸다고 덮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스스로 내뱉은 특별감찰관...
"저탄소 케이팝 콘서트 실천 위한 가이드라인 필요" 2025-12-03 10:08:00
민의힘, 민형배 손솔 이기헌 조계원더불어민주당 김재원조국혁신당 의원과 공동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논의는 케이팝 공연의 탈탄소화를 국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다룬 첫 사례다. 박수현 의원은 개회사에서 “케이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질수록 지속가능한 운영 기준에 대한 국제적 요구가 높아지고...
김남국 '인사청탁' 논란에 대통령실 '엄중 경고' 2025-12-03 09:43:32
국민의힘 최은석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집권 여당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비서관이 협회장 인사 청탁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즉각 해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 "인사청탁을 받은 김남국 비서관은 즉각 사퇴하고, 김 비서관은 '현지 누나'가 누구인지 조속히...
장동혁 "계엄은 의회 폭거 맞서기 위한 것"…사과 끝내 거부 2025-12-03 09:40:08
국민의힘 대표는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숙고 끝에 당내 소장파들을 중심으로 빗발친 사과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고, 강경파 노선을 채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속보] 李대통령 "야당, 예산안 합의 처리 감사…모범적 모습" 2025-12-03 09:37:47
국민의힘 측이 합의 처리해 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한 뒤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질문에 "그게 정치의 일면이 아닐까 싶다. 치열하게 싸우더라도 할 일은 한다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속보] 특검 "사실관계 명백한데도 다툼 여지 인정…같은 일 반복될 수도" 2025-12-03 09:35:31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데 대해 "사실관계가 명백한데도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하지 않는다면 누구를 구속수사할 수 있겠나"라고 입장을 밝혔다. 3일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을 통해 "기본적으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국민들도 모두 확인한 객관적 사실관계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계엄 1년' 다시 국회 앞 맞불집회…"온종일 도심 혼잡해요" 2025-12-03 09:30:16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행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비상행동은 탄핵 찬성 집회를 주도했던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재구성된 단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해온 보수 성향 단체들도 이날 여의도에서 집회를 이어간다. 신자유연대는 오후 2시...
김남국, 與 문진석 인사 청탁에 답장…野 "현지 누나는 누구?" 2025-12-03 08:52:52
밝혔다. 하지만 야권의 반발은 거세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본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즉각 해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인사 청탁을 받은 김 비서관은 즉각 사퇴하시라"며 "아울러 김 비서관은 '현지 누나'가 누구인지 조속히 밝히길 바란다"고 했다....
“불구속 무죄 아냐” 홍준표 추경호 영장 기각에 쓴소리 2025-12-03 08:44:37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내란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불구속 결정이 결코 ‘면죄부’로 받아들여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3일 홍 전 대구시장은 자신의 게시물을 통해 “단순한 머뭇거림에 불과하냐, 고의가 있었냐. 법원은 불구속 수사원칙을...
김남국, 與 의원 인사 청탁에…"훈식이 형·현지 누나에게 추천할게요" 2025-12-03 08:08:51
조율을 위해 산업통상부(옛 산업통상자원부) 출신들이 4대째 회장직을 역임해왔다. 정치권 인사가 회장 직함을 단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자리는 대통령 임명 직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