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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대로 증언했는데"…위증죄 날벼락 맞은 60대 모텔 사장 2025-11-29 16:21:04
남성이 준강간 사건 관련 법정 증인으로 나섰다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심현근)는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3)에게 검찰측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모텔을 운영하는 A씨는 2023년 7월...
'마약과의 전쟁' 6200여명 사망…석방 좌절된 두테르테 2025-11-29 14:13:58
밝혔다. ICC 판사는 네덜란드 헤이그 법정에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구금의) 부당함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했다. 변호인단은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쇠약하고 허약한 상태"라면서 석방을 요청했다. 재판 기간에 구금하는 것은 가혹하다는 주장이다. 이어 ICC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현재 두테르테 전...
홍준표의 일침 “윤석열 전직 대통령답게 당당히 가라” 2025-11-29 12:43:0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 태도를 지적하며 “갈 때 가더라도 당당하게 가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역사는 패자의 말을 변명으로 치부할 뿐 기록해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윤 전 대통령을 향해 “윤통이 법정에서 부하와 다투는 모습은...
'반인도적 범죄'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 석방 요청 기각 2025-11-29 11:48:20
기각했다고 밝혔다. ICC 판사는 네덜란드 헤이그 법정에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구금의) 부당함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변호인단은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쇠약하고 허약한 상태"라며 재판 기간에 구금하는 것은 가혹하다고 석방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ICC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현재 두테르테 ...
배당소득 50억 이하면 '25% 분리과세' 2025-11-28 17:55:48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다음달 2일이 법정 시한인 2026년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이날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구체적 방안을 도출했다. 여야가 이날 합의한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상장사로부터 받은 배당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500억 허위 세금계산서' 전인장 삼양식품 前회장, 파기환송심도 유죄 [CEO와 법정] 2025-11-28 17:48:21
회삿돈을 빼돌리는 과정에서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는 전인장 전 삼양식품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재차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윤성식)는 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배당 분리과세 30%는 100명 안팎"…최고세율 사실상 35%→25% 2025-11-28 17:47:34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다음달 2일이 법정 시한인 2026년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이날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구체적 방안을 도출했다. 여야가 이날 합의한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상장사로부터 받은 배당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법인·교육세 합의 결렬…상속세는 내년 논의 2025-11-28 17:46:16
법안의 법정 처리 시한은 30일이다. 예산 부수 법안인 정부 세제 개편안은 국회법에 따라 30일까지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쳐야 한다. 처리 시한을 넘기면 본회의에는 정부안이 자동으로 올라간다. 법인세는 전 과세표준 구간 세율을 1%포인트씩 올리는 방안을 두고 공방이 오갔다. 민주당은 찬성했고, 국민의힘은 반대했다....
[천자칼럼] '코인 대도(大盜)' 北 라자루스 2025-11-28 17:26:50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며,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보다 많다고 한다. 지난 27일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원 해킹 사건 배후로도 라자루스가 지목되고 있다. 2019년 580억원 규모 이더리움 해킹 사건과 똑같은 날짜에 당했다. 업비트의 모기업인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
시공능력 충남 4위 해유건설 법정관리행…지방 건설업 침체 지속 2025-11-28 17:19:22
절차를 밟는다. 지역 상위권 업체까지 법정관리 대열에 합류하면서, 지방 건설업 위기가 장기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11부는 전날 해유건설이 신청한 기업회생 사건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포괄적 금지명령이 내려지면 회생채권·회생담보권을 근거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