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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프린스그룹 관련자 등 동남아 온라인범죄 첫 독자제재 2025-11-27 16:05:14
이 밖에도 초국가 범죄조직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그 자회사들, 캄보디아 보하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스캠조직 총책 및 한국인 대학생 폭행·감금 사망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범죄단체 조직원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초국가 범죄에 대응한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제재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제재...
페루 법원, '건설사 뇌물' 비스카라 前대통령에 징역 14년 2025-11-27 05:01:40
관개 수로와 병원 건설 계약을 대가로 기업들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았다고 결론 내렸다. 수사 당국은 비스카라 전 대통령이 건설사로부터 약 61만1천달러(약 9억원)를 받았다면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현재 페루에는 비스카라를 비롯해 알레한드로 톨레도(2001∼2006년 재임), 오얀타 우말라(2011∼2016년 재임),...
프랑스 대법원, '불법 선거자금' 사르코지 유죄 확정 2025-11-27 01:59:18
프랑스 대법원, '불법 선거자금' 사르코지 유죄 확정 2012년 대선 과정서 선거운동 자금 초과 사용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 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프랑스...
"대부업 아닌 금융 지원"...명륜진사갈비 점주들 본사 살리기 나섰다 2025-11-26 14:39:10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야 했다”면서 “이에 비해 당시 제공받은 금융 지원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아 저희에게는 현실적인 대안이었다”고 설명했다. 가맹점협의회는 특히 “2022년 9월부터 시작한 ‘명륜진사갈비 NEW버전’ 리뉴얼은 사실상 제2의 창업이었다”며 “이때 대부분의 점주(256명)들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뇌물수수' 노웅래 1심 무죄…"검찰, 증거 수집서 위법행위 중해" 2025-11-26 13:55:38
직접 기소할 권한이 없음에도 불법 기소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이 다른 사건의 증거를 적법 절차 없이 제 사건의 증거로 위법하게 꿰맞추는 등 수사권과 기소권을 남용했다며 "오늘의 판결은 정치검찰에 대한 사법 정의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사업가 박씨는 노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당첨되면 '9억 로또'…동대문구 주상복합 '줍줍' 떴다 2025-11-26 08:58:02
전날 무순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를 냈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가구들의 계약이 취소되면서 시장에 다시 풀린 것이다. 무순위 청약 물량은 총 3가구다. 전용면적 84㎡A 2가구와 전용 84㎡D 1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84㎡A가 10억2930만원, 전용 84㎡D가 10억4460만원으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트테크' 미끼 1000억 사기…미술품 중개업체 대표 檢 송치 2025-11-25 17:25:13
청년층의 자금을 끌어모은 뒤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지 않은 미술품 중개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피해 규모는 약 960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 7월 14일자 A27면 참조 서울강남경찰서는 미술품 중개기업 아트컨티뉴 대표 엄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불법 금융상품 판매) 혐의로 지난...
[단독] '아트테크' 미끼로 1000억사기…미술품중개업체 대표 檢 송치 2025-11-25 17:21:55
청년층의 자금을 끌어모은 뒤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지 않은 미술품 중개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피해 규모는 약 960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 7월 14일자 A27면 참조 서울강남경찰서는 미술품 중개기업 아트컨티뉴 대표 엄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불법 금융상품 판매) 혐의로 지난...
빅블러 시대…韓선 불가능한 알리페이·애플카드 2025-11-23 18:27:43
시스템은 도입이 불가능하거나 불법 소지가 크다. 금산분리 원칙에서 파생된 은행법, 여신전문금융업법상의 규제가 금융과 IT의 ‘융복합’ 사업을 막고 있어서다. 중국의 알리페이는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막대한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제·대출·투자를 아우르는 거대 금융 제국을 건설했다. 산업자본이 금융...
"가맹점 불법대출로 155억 챙겨"…서울시, 명륜당 대표 검찰 송치 2025-11-23 17:49:55
한 불법 대부 행위 집중 수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맹본부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고 자회사를 이용해 자금 대여 관련 이익을 취득하는 등 미등록 불법 대부 영업을 한 경우 10년 이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명륜당 측은 이와 관련, “대부업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지자체에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