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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예·미감의 종합예술…"서예는 90%가 공부" 2020-09-22 17:15:27
서체로 글씨를 연습한 흔적이 빼곡하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붓글씨와 한문을 공부한 서예계의 거목이 지금도 서체를 연습한다니…. “저의 호가 ‘어찌 하(何)’에 ‘돌 석(石)’인데, 두 글자에서 무게감이 있는 건 ‘돌 석’이 아니고 ‘어찌 하’입니다. 학문이든 예술이든 모든 것은 의문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그...
비공개라도 찾아읽는 '조은산 상소문'…"김현미·추미애 대신 붕어·개 천거" 2020-08-28 15:50:11
따 놓은 당상이오 소인의 붓은 때로 날카롭게 다듬은 칼끝과 같아 / 정적의 심장을 꿰뚫어 절명시키니 폐하께오선 / 실로 방약무인하여 장기집권의 큰 뜻을 / 이룰 수 있사옵고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 소인이 본디 초고에서 탈고에 이르기까지 / 술기운을 빌어 붓을 놀리는 버릇이 있어 / 글을 써내려감에 명정의 상태에...
무역국가로 성공한 고려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07-05 08:00:09
붓, 먹, 가죽 등 수 천 점을 수출했다. 1078년에는 송나라가 무려 100종이 넘는 품목과 6000건에 달하는 물건을 보냈고, 고려도 역시 그에 버금가는 물건을 보냈다. 통일신라와 마찬가지로 고려는 민간무역이 발달했다. 기록을 보면 송나라 상인들이 더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1012년부터 북송이 멸망하는 1278년까지 266년...
이하늬, 윤계상과 결별 후 공개한 첫 근황은? 2020-07-03 01:40:58
병풍 제작해준 모리함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목판 위에 가는 붓으로 섬세하게 병풍 그림을 그리고 있다. 미완인 상태임에도 그가 수준급 실력을 가졌음을 알 수 있어 누리꾼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하늬는 영화 ‘외계인’(가제) 촬영 중이다. 최근 god 출신 배우 윤계상과 7년...
수묵·문자 추상의 선구자가 남긴 '구도의 흔적' 2020-06-07 18:06:25
화백 1주기 유작전에 부친 글에서였다. 구 시인은 “불교미술에는 화선불이(畵禪不二)라는 말이 있는데 그림과 수도 참선하는 것이 다르지 않다는 말”이라며 “한국 전체 현대 예술가 중에서 가장 화선불이의 삶을 살고 화선일미(畵禪一味)의 경지를 이룬 이가 바로 지홍 박봉수”라고 평가했다. 박봉수의 회고전 ‘구도의...
'K컬처' 세계에 알린 기산 김준근의 120여년 前 풍속도 2020-05-20 17:19:39
갖가지 연희와 갓, 망건, 탕건, 바디, 짚신, 붓, 먹, 옹기, 가마솥 등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글을 가르치는 모습, 과거 시험, 오늘날의 신고식에 해당하는 신은(新恩)과 신래(新來), 혼례와 상장례, 널뛰기와 그네뛰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같은 세시풍속 등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생생하다. 특히 그네뛰기,...
그림·시·소설·음악…英 멀티맨이 그려낸 판타지 2020-04-29 17:37:34
7점에 불과하지만 성찰적이며 자전적인 그림과 글, 음악으로 잘 알려진 만큼 녹음이 우거진 풍경, 해질녘, 얼어붙은 호수 풍경, 꽃병에 담긴 국화와 아이리스 등을 묘사한 그의 작품이 전해주는 느낌은 신비롭고 환상적이다. 차일디쉬는 미술, 음악, 문학 등 어떤 장르든 자신의 개인사와 일상에서 경험한 것을 소재로 작품...
[한경에세이] 자가 치료법 2020-04-12 19:01:43
뒤 가는 날까지 즐겨 붓을 들었고, 자신이 쓴 글씨를 아는 이들에게 나눠주길 좋아했다. 그의 글씨는 미풍에 등잔불이 춤추는 것과 같다 하여 ‘등잔불체’라고 불린다. 평범하고 쉬운 글이 좋은 것이라고 했던 선생이 남긴 한마디가 약이다. “붓글씨는 보약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서울...
筆線으로 정신을 그리다…예술이 된 붓글씨 300점 한자리에 2020-03-29 17:00:28
붓글씨를 미적 가치를 지닌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것이다. 1932년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서 미술의 영역 밖으로 밀려났던 서예가 1949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창립과 함께 미술의 한 분야로서 위상을 회복한 것은 이런 까닭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이 1969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마련한 서예 기획전 ‘미술관에...
태국 반정부집회 파장 계속…"왕실권위 훼손ㆍ야당 해산 사유" 2019-12-17 11:47:31
스리생 전(前) 대법관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반정부 집회가 FFP 해산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추찻 전 대법관은 페북 글에서 정당법은 정당 또는 정당 지도부에 대해 누군가를 부추기거나 지원해 공공 소란을 야기하거나 평화 및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