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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무죄 김학의, 2심서 징역 2년 6개월 선고받고 법정구속 2020-10-28 15:02:17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김 전 차관과 함께 성범죄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씨는 지난 5월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 6개월과 추징금 14억8000여만 원을 선고받았다. 검찰과 윤 씨가 모두 상고장을 제출해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김학의 전 차관은 1심에서 무죄가 선고돼 구속된 지 약 6개월 만인...
"죽어볼래?"…중학생 협박한 나경원 前비서 벌금형 확정 2020-09-28 09:21:24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제출한 상고장에 상고이유의 기재가 없고 법정기간 내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박씨는 2018년 5월21일 나경원 전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중학생 A군(당시 15세)과 통화를 하며 언론 보도와 관련해 시비를 가리다 A군에게 '찾아가겠다'는...
전남편 살해 고유정, 교도소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2020-09-10 12:23:51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손괴·은닉)로 재판에 넘겨져 1심과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의붓아들을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제주지검은 지난 7월 대법원에 고씨 사건에 대한 상고장을 냈다. 고유정 (사진=연합뉴스)
이탈리아 대법 "미성년자에 음란 사진 보낸 것도 성폭력 행위" 2020-09-09 19:14:13
범죄의 요건을 구성하지 못한다"며 다시 상고장을 냈다. 하지만 대법원 역시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1∼2심 판결의 정당성을 인정했다. 성폭력 행위는 포괄적인 것으로 육체적 접촉이 없었다 하더라도 성적 욕구를 충족하고자 피해자의 신체를 겨냥하고 기본적 자유를 침해하려 한 경우도 그에 해당한다는 판단이다. 이번...
'880억원대 사기' 임동표 MBG 전 대표 대법원에 상고 2020-09-07 16:21:09
형사1부(이준명 부장판사)의 선고 직후 재판부에 상고장을 냈다. 앞서 재판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방문판매법) 위반 등 죄를 적용해 임 전 대표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징역 형량은 1심과 같지...
"성관계해야 천국 간다" 女신도 9명 성폭행 목사 판결 불복 2020-08-31 11:55:56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64) 목사가 최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A목사는 그동안 법정에서 "미국식 인사 방식이었다'면서 "(신도들이) 나를 교회에서 몰아내기 위한 모함"이라며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다. A씨는 1989년부터 2018년까지 교회와 별장, 자택 등지에서 여성 신도 9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추행한...
`성추문` 강지환 사건 새 국면?…CCTV·메신저 공개 2020-08-18 19:23:48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추행한 혐의(준강간 및 준강제추행)로 기소됐다. 1, 2심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강씨 측이 지난 6월 상고장을 제출함에 따라 이른바 `강지환 성폭행 사건`의 최종 판결은 대법원의...
[일지] 일제 징용 피해자 일본제철 상대 소송 2020-08-03 12:00:53
씨 등 4명 상고장 제출 ▲ 2012.5.24 = 대법원, '일본 판결은 헌법 취지에 어긋나고, 신일본제철은 구 일본제철을 승계한 기업"이라며 파기환송 ▲ 2013.7.10 = 서울고법, 대법원 판단 취지대로 신일철주금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1억원씩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 ▲ 2013.8.9 = 대법원에 재상고심 사건 접수...
"얼마나 잔혹해야…" 유족 통탄 '고유정 사건' 대법원 간다 2020-07-21 11:51:23
상고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채증법칙이란 증거를 취사선택하는 데 지켜야 할 법칙으로, 검찰이 제시한 유력한 증거를 인정하지 않은 법원의 판결은 잘못됐다는 게 검찰 측의 주장이다. 검찰은 또 법리 오해, 양형 부당 등을 상고 이유로 꼽았다. 고유정은 지난해 5월25일 오후 8시10분에서 9시50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
고유정 사건 결국 대법원으로…검찰, 상고장 제출 2020-07-21 11:29:31
대법원에 고씨 사건에 대한 상고장을 제출한다. 검찰은 "고유정 항소심 판결이 채증법칙을 어겨 사실관계를 오인했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증법칙은 증거를 취사선택하는 데 지켜야 할 법칙을 말한다. 검찰이 제시한 유력한 증거를 인정하지 않고 주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법원의 판결은 잘못됐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