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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진 "심상정, 깨끗한 사람…이재명과 단일화 가능성 '제로'" [청문청답] 2022-01-07 11:08:20
할 수 있었음에도 정의당을 지켰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소수자를 위한 시선을 버리지 않고 꿋꿋한 길을 걸어온 존재는 정의당과 심 후보밖에 없습니다. Q) 심 후보의 청년정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A) '금수저 물고 태어나지 못한 청년을 위한 정책'입니다. 지금의 청년들은 여느 세대보다 많은 노력을 했으며...
이재명 35.4% vs 윤석열 33.3%…역전 시작한 李 2021-12-16 16:23:58
격차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3.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1%였다.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당선 가능성이 가장 큰 후보가 누구인지 묻는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5.5%로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43.8%였다. 해당 조사 기간은 윤 후보의 배우자 김 씨의 '허위 경력' 의혹이 제기된 뒤 그가 언론 인터뷰에...
이재명, 기본소득·국토보유세 한다? 만다? [홍영식의 정치판] 2021-12-12 14:59:28
가깝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선택적 정의를 행사했고 조 전 장관은 선택적 정의에 당한 것”이라며 조 전 장관을 옹호했다. 그랬다가 갑자기 사과한다고 하니 진정성에 의문 부호를 찍을 수밖에 없다. 이 후보는 대학 안 가는 청년들에게 세계여행비 1000만원 지원, 한 지역에서 개업할 수 있는 음식점의 총량을...
흑인 학생들 이름 착각한 죄로…해고 통보받은 백인 교수 [박상용의 별난세계] 2021-12-12 11:29:55
다했다. 인종과는 상관이 없는 일이었다"고 적었다. "나는 정의와 평등 포용의 문제에 대해 연구도 하고 있다. 소수자를 위해 다양한 일도 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트로건 교수가 과민반응하면서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 트로건 교수는 "이 일로 화가 난 학생들은 학교에 항의해도 된다"며 "여러분의...
"아이 포기하지 않은 용기 존경?" 조동연 향한 격려가 불편한 이들 2021-12-04 11:24:06
"정의당에서까지 감싸주는 목소리들이 나온다"면서 "인륜이야 어찌 되든 상관하지 않는 진보는 대체 어떤 진보인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젠더니 진보니, 어느 여성의 삶과 고통이니… 다 멋있고 폼나는 말들인데 인륜을 생각할 줄을 아는 상식이 우선이다"라며 "그 사람들은 아버지를 바꿔치기 당한다는 게,...
김인중이 전하는 딥러닝의 세계<5> 초거대 AI는 범용지능으로 발전할까? 2021-12-02 07:00:16
만큼 구체적으로 정의하기도 어렵다. 지금까지 개발된 모든 AI는 약한 인공지능, 즉 사고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각자의 방법으로 특정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제한된 지능이다. 이들은 특정 작업만을 수행할 수 있으며 성능 역시 한계를 갖는다. 학습에 많은 데이터와 계산을 요구하고, 과거 학습에서 배운 지식과...
가상자산 시총, 테슬라보다 커졌는데…"정부는 개념도 지침도 없다" 2021-11-15 15:51:46
가상자산이 다른 자산들과 상관관계가 낮고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비트코인은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돌파해 테슬라의 시총보다 커졌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미 가상자산 시장은 시가총액이 크게 부풀어 있는데 분석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 시장이 여전히 성장성이 높은지...
"우리 회사는…" 잡플래닛·블라인드 보면 기업 미래 알 수 있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1-11-14 14:07:26
기준으로 이용해 왔다. 우리나라도 경실련에서 경제정의지수(KEJI)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좋은 기업'을 직원 만족도의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기관이 발표한 자료보다는 온라인 리뷰가 기업 미래 가치 판단에 더 정확한 예측력을 가지는 셈이다. 연구자들은 "경제정의지수 등은 직원 만족도가 높다고 자신하는...
안철수 "文, 재산신고 땐 문다혜 독립생계·세금 쓸 때는 공동생계" 2021-11-11 09:10:55
기회의 평등, 그리고 공정과 정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미성년 자녀가 아닌, 독립생계를 꾸린 성인 자녀가 청와대에서 살았던 전례는 찾기 어렵다"면서 "물론 자녀가 부모와 함께 살 수 있지만 국민이 대통령의 성인 자녀까지 세금 내서 책임질 이유가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청와대가...
"20년 담배 피웠다가 폐암"…담배회사 계속 승소하는 이유 [법알못] 2021-11-04 16:28:49
담배회사는 소비자기본법에서 정의하는 ‘필요한 조치’를 다 했기 때문에 불법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만약 기업의 불법행위 혹은 소비자기본법 위반이 인정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할까. 엄 변호사는 "회사의 불법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법령에 따른 필요조치의무 위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