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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범정부 초거대 AI 정보화전략계획 사업 맡는다 2024-03-10 18:36:25
대기업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 참여 제한 예외를 부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사업 금액의 100분의 20 이내에서 상호출자제한 기업 집단 소속 회사를 포함한 모든 소프트웨어 사업자가 주계약자 이외의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LG CNS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AI 디지털 교과서 학습...
대기업 금융사, 핀테크 투자 길 열린다…의결권 행사 허용 2024-02-08 16:41:15
대기업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제한 예외 범위를 핀테크 등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넓히기로 했기 때문이다. 대기업 금융·보험사의 핀테크 스타트업 인수가 늘면서 금융권의 혁신·효율화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올해...
공공SW 사업, 대기업 진입장벽 낮아진다 2024-01-31 18:03:52
대기업의 공공 SW 참여 제한 완화다. 소프트웨어진흥법에 따라 2013년부터 삼성SDS, LG CNS, SK C&C 등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회사는 국가 안보, 신기술 분야 사업 등 심의를 통해 예외가 인정된 사업에만 참여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진흥법을 개정해 사업금액 700억원 이상 사업은 예외 심의...
"기부문화 확산하려면 기업 공익법인 주식 규제 완화해야" 2024-01-29 06:00:04
출연받으면 초과분에 증여세를 부과하는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은 면세 적용 한도가 5%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증여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세 한도까지만 공익법인에 출연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미국과 일본, 독일 등 해외 주요국에는 없는 ...
[사설] 세금·의결권 이중족쇄에 묶인 한국의 공익재단 2024-01-22 17:40:30
행사 조건은 더 까다롭다. 공정거래법상 자산 10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공익재단은 적대적 인수합병(M&A)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이마저도 행사 한도는 계열사 지분까지 모두 합쳐 25%다. 게다가 이 제한은 내년에 20%, 2026년부터는 15%로 더 깐깐해진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미래에셋 '의결권 규제 완화' 조건 달고 재단 기부 2024-01-21 18:22:14
대상이다. 독일과 영국 등은 아예 지분율 제한 없이 증여세를 면제한다. 의결권 행사 조건은 더 깐깐하다. 현행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은 계열사 주식 의결권 행사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상황 등 예외적인 경우엔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지...
사조오양 감사 "사조그룹 3%룰 회피 계열사 매집, 선관주의 의무 위반" 2024-01-03 16:22:41
되었다. 사조그룹은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아니다 보니 순환출자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악용해 순환출자 고리를 강하게 만들어놨다. 사조오양의 경우에도 사조산업-사조대림-사조오양 3대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고 있는데 할아버지 회사인 사조산업 주식도 3.8%를 들고 있다." ▶작년 말 주주명부...
박현주, 미래에셋 지배회사 지분 25% 기부 2024-01-02 20:47:45
예정이다. 현행법상 미래에셋과 같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공익법인’을 통한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측은 “주식 기부 약속은 2세 경영이 아니라 전문경영인 체제를 약속한 박 회장의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박 회장이 미래에셋 창업 이후 재단을 설립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취...
행동주의 공격에 순환출자 더 늘리는 사조그룹 '3%룰 비껴가기' 2023-12-21 08:07:01
출자를 늘리고 있다. 다만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사조그룹은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아니라 순환출자 규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차파트너스 측은 "사조그룹은 지배구조에 문제가 많다고 알려진 식품업계 내에서도 악명이 높은 곳"이라면서 "각 계열사들이 품앗이 매집에 동원되면서...
한투증권 "태영건설, 대출 연장 없으면 이행 보증금 7천200억원" 2023-12-19 14:44:02
유동성 지원이 유일한 희망"이라며 "핵심 관계 기업인 SBS[034120]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한다. 2024년 평가 기간 전까지 SBS 외 지분 및 자산을 매각하면서 상호출자제한 기업 집단 공정자산가액 기준 10조원을 하회할 것이라 내다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코비트 지분을 담보해 추가로 대출...